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대 중반 엄마 이모 모시고 1박 여행 도움 주세요

...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25-11-01 10:07:56

엄마 생신이라

의정부에 사시는 이모 모시고

근처 춘천 쪽 돌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1박2일 강촌엘리시안에서 묵고

맛있는 거 사드리고

한바퀴 차로 드라이브하면서 바람 쐬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혹시 코스나 추천식당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무데나 좋다고 하시고

저는 여행 간 지가 언제인지 ㅠ

사는 데 바빠 가본 데도 없고

아는 게 없어요.

남이섬도 대학 때 가보고 지금껏 못 가봤어요.

 

이모 엄마 모시고 첫 나들이라

코스를 잘 짜서 만족스럽게 해 드리고 싶네요.

물론 너무 비싼 건 못 해드립니다.

 

IP : 1.232.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10:22 AM (118.217.xxx.166)

    저도 올 2월에 엄마랑 춘천 여행했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많이 걸으실 수 없을테니 캐이블카 타면 강과 산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감자밭 카페 있는 곳에 가셔서 근처 유명 닭갈비집 많으니 철판식 닭갈비나 구이식(소금구이) 닭갈비 골라 드시고, 감자밭 카페 가서 사진도 찍으시고....
    저는 이상원 미술관 좋았어요. 차로 좀 가야하기는 하지만 가는 길이 경치가 좋아서 좋았어요. 검색해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들러보세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2. ...
    '25.11.1 10:25 AM (211.234.xxx.72)

    너무 이쁜 마음이에요

  • 3. ..
    '25.11.1 10:30 AM (211.234.xxx.37)

    춘천에 곰배령이라는 한식당 참 좋았어요
    춘천가면 또 갈 것 같아요

  • 4. 감사
    '25.11.1 10:42 AM (211.250.xxx.210)

    춘천여행 참고합니다

  • 5. 00
    '25.11.1 11:04 AM (1.215.xxx.114)

    춘천 메바우명가춘천막국수 맛집이구요.

    혹 동두천 니지모리스튜디오는 어떠실까요.
    일본 에도시대 마을 구경하시며
    식사랑 차 모두 안에서 해결 가능하거든요.
    많이 걷지도 않고,
    어르신들 연배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실 듯요.
    시어머니 모시고 갔었는데 좋아하셨어요.

  • 6. 00
    '25.11.1 11:14 AM (1.215.xxx.114)

    좀 걷는 것도 괜찮으시면 청평사요.
    가는 길이 참 좋아요.
    그리고 제따나와 선원도 추천이요.

  • 7. 00
    '25.11.1 11:17 AM (1.215.xxx.114)

    춘천 산토리니 베이커리 카페도 가보세요.

  • 8. 얼마전
    '25.11.1 11:36 AM (211.119.xxx.145)

    춘천 공지천쪽에 삼악산 케이블카 탔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춘천 닭갈비 막국수 먹고요

  • 9. ...
    '25.11.1 12:37 PM (1.232.xxx.112)

    모두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악산 케이블카 타봐도 좋을 것 같네요.
    곰배령한식당
    산토리니베이커리
    감자밭카페 모두 찾아보겠습니다.

  • 10. ㅇㅇ
    '25.11.1 5:16 PM (222.107.xxx.17)

    88세 된 어머니도 얼마 전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 왔다고 좋아하셨어요.
    길이 걸을 만한가 봐요.
    그 꼭대기에 스타벅스였나 뭔가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서 차 마시는 것도 좋으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716 핵잠수함에 탄도 미사일은 실을수 있나요? 4 알자 11:08:23 419
1769715 시부모님 집에만 오면 남편한테 유달히 짜증나는데 5 왜이럴까 11:08:02 2,411
1769714 미세먼지가 안좋은건가요.. 5 오늘 11:07:20 687
1769713 항상 초치는 말부터 하는 남펀 10 ㅡㅡ 11:02:02 1,866
1769712 차인표는 말도 참 이쁘게 하네요 4 차인표 11:00:31 2,244
1769711 태풍가족 보다가 사채업자 3 실제 10:53:45 1,671
1769710 40대 후반 워킹맘...김부장 보고 드는 생각 18 00 10:47:16 5,313
1769709 서울 여야 지지율 급변동···민주당 31%, 국민의힘 32% 25 갤럽 10:40:16 4,487
1769708 점심메뉴 추천 6 부탁 10:37:11 1,307
1769707 독서에 대한 또다른 소회 41 지나다 10:35:10 2,632
1769706 가정호스피스 이용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6 4기 10:29:36 890
1769705 전철만 무료잖아요 12 ㅁㅁ 10:25:57 2,355
1769704 네스홈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7 ... 10:11:38 669
1769703 머루나무 가지치기를 합니다 5 제법 10:09:39 460
1769702 셀프속눈썹펌 해보셨어요? 7 ㄴㅇㄹ 10:01:57 881
1769701 제발 오세이돈 좀 치웁시다 32 10:00:37 2,009
1769700 잘하는 밑반찬을 하나씩만 공유해주세요 35 09:58:20 3,193
1769699 삶을 보다 충만하게하기위해 하시는거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19 궁금 09:58:06 2,405
1769698 이마트 돼지고기 지금 세일하나요 3 급질 09:54:39 713
1769697 남편이 부부동반 모임에서 특정친구 와이프에게 잘해줘요. 18 아리송 09:54:38 4,315
1769696 모든 공무원 헌법교육 의무화 5 내년부터 09:54:29 905
1769695 태풍상사 매주 힘드네요 ㅜ 7 ㅜㅜ 09:52:56 3,423
1769694 이렇게 잘하고 집값 못잡으면 또 ㅜㅜ 32 데자뷰 09:52:04 2,181
1769693 최상목,중국 단체 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4 처키등장이요.. 09:49:05 951
1769692 아이큐에어 살까요? 3 맑음 09:26:51 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