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된장찌게끓이고있었어요
오른쪽옆에는 보리차 끓일려고 주전자에 보리차를넣는다는걸 ㅠ
된장찌게에 한스푼크게 넣어버림요 ㅠ ㅠ
순간나도모르게 육두문자가 방언처럼 ㅠ ㅠ
정신차리고 숟가락으로 위에둥둥뜬보리차를 건져냈어요
아직50대중반인데 벌써 이럼 어쩌나요
그래도 다행이지요??결명자였음 가라앉아서 다 끓여놓은 된장찌게 갖다버리고 낼까지 벽보고 묵언수행할뻔(이런제자신이 너무싫어서 ㅠ)
저녁으로 된장찌게끓이고있었어요
오른쪽옆에는 보리차 끓일려고 주전자에 보리차를넣는다는걸 ㅠ
된장찌게에 한스푼크게 넣어버림요 ㅠ ㅠ
순간나도모르게 육두문자가 방언처럼 ㅠ ㅠ
정신차리고 숟가락으로 위에둥둥뜬보리차를 건져냈어요
아직50대중반인데 벌써 이럼 어쩌나요
그래도 다행이지요??결명자였음 가라앉아서 다 끓여놓은 된장찌게 갖다버리고 낼까지 벽보고 묵언수행할뻔(이런제자신이 너무싫어서 ㅠ)
ㅎㅎㅎㅎㅎ
구수하겠어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그런 정도야 귀여운 수준이십니다.
럭키원글님~ 주전자에 된장 넣은 것보다 찌개에 보리차 넣은 게 훨씬 좋다고 봅니다. "난 정말 운이 좋아~" 웃으며 크게 외치고, 평안한 밤 보내소서~
오.. 럭키~
주전자에 된장 안넣은게 어딘가요. ㅎㅎ
주전자에 된장을 기대하며 읽었거든요.ㅋ ㅋ
주방에서 흔한 실수 아닌가요? ㅎㅎ
저도 50대
보리차 끓이는 김에 믹스커피 한잔 마실려고 봉지 뜯어서는 주전자 속으로....
뭔 생각으로 사는지 ㅜㅜ;;
댓글이 너무 웃겨요
와우 역시82언냐들
주전자에 된장넣는건 생각도 안했는데 ㅎㅎ
언니들 센스 짱
아까 된장찌개뒤적이며  보리차 몇알  또  건져냈어요 ㅎㅎ
그냥 끓여도 되지 않나요?
보리차 맛이 된장 이길 만큼
강하진 않을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