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빡센육아 번아웃 하루종일 잠만자요

ㆍㆍ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25-10-31 19:02:17

아기때부터 낮밤이 바뀌어서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는 안자는 아기여서 엄마가 저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대요

학교도 잠이 너무많으니 수업시간마다졸고 직장생활하면서도 낮에 회사에서 졸고

학교는 어떻게다니고 회사는 어떻게 출근했나몰라요

사실은 전철이나 버스에서 매일잠 

그렇게 어찌어찌다니다 육아하면서 기본에너지가 워낙 없으니 그만두고 애만 키우는데요

어린이집 가고나서는 낮에 잠만 자다가 끝나고 집안일은 늦은오후부터 새벽에하구요

아침형으로 바꾸려고 노력해도 도저히 안되어서 이게 그냥 내몸인가보다 인정하고 살림육아만 간신히 하는데

다른엄마들은 낮에 브런치거나 본인 밖에서 볼일보다가 애데리러 가는데 저는 졸려서 꿈도못꿔요

밤에잘자려고 그렇게해봤더니 일찍 잠들긴하나 새벽두시부터 말똥말똥ㅜ

어린이집행사나 지인을 만나거나  전화통화 한시간만해도 이삼일은 쉬어줘야되고 그러니 약속자체를 안잡고 잠만자야 그나마 육아와 가사일할 에너지가 생겨요

그나마 커피를 조금이라도 마실수있으니 일상생활이 가능하달까 그것도 많이마시면 잠을못자니낀 집안일할정도의 최소한 잠깰정도로만 마셔요

하원후 집안일은 해야되니까요

대신 남편이 바빠서 도움전혀없이 집안일빨래 설거지 저혼자다해요

낮에 잠을 못자고는 힘들어서도저히 못해서요

마르고 에너지가 너무 없으니 더 그런것같기도 하고요

초등학교때부터 심한 약골이긴했네요 그래서 체력도 최소한으로 분배해서 나눠써야되고

기운좋게 타고나신분들이 부러워요

아기때 낮밤 바뀐 체질이 저의 그냥 타고난체질이라고 인정해야될지

아침형으로 바꿔보려고 밤에일찍 잠들었는데 두시간낮잠으로 인식하고 6시에나잠드니 또 낮에 자고 그러네요

 

 

 

IP : 180.68.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1 7:0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어쨌건 집안 일을 하고 애를 돌보려고 자는거잖아요

    살림 안 하고 자는것도 아니니 문제 없어요

  • 2. ...
    '25.10.31 7:13 PM (211.234.xxx.116)

    살을 조금 찌우시고 규칙적으로 식사도하시고
    애기 어린이집갔을때 운동도 주2회정도라도 살살 하세요..
    건강을 위해서라두요..

  • 3.
    '25.10.31 7:14 PM (180.68.xxx.12)

    윗님 심지어 운동도하고 영양제 식사 많이하는데 살도안쩌서 괴롭네요

  • 4. ..
    '25.10.31 7:17 PM (220.90.xxx.188) - 삭제된댓글

    독박육아 중이신데 그 때 안자면 언제 자겠어요
    저도 비슷했어요.
    자고 있는 남편이라도 들어온 밤이 더 안정감이 들어서
    남편오면 청소하고 밥하고 그랬어요.
    괜찮아요. 대신 건강을 위해서
    쓰레기 버리러 간다. 마트간다 이런 저런 핑계로 나가셨다가
    한 10분정도 햇볕 쐬고 오세요.
    그러다가 우울증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영양제 잘 챙겨드시구요

  • 5. ...
    '25.10.31 7:17 PM (58.79.xxx.138)

    억지로라도 밤에 자고 낮에 깨어있어야해요
    그래야 더 건강해지고 아이도 더 잘키우죠
    낮에 잘수있으니 자는거
    밤낮바뀌는건 악순환이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어요

  • 6. ...
    '25.10.31 7:20 PM (220.90.xxx.188) - 삭제된댓글

    독박육아 중이신데 그 때 안자면 언제 자겠어요
    저도 비슷했어요.
    자고 있는 남편이라도 들어온 밤이 더 안정감이 들어서
    남편오면 청소하고 밥하고 그랬어요.
    아마 오전일 또 다 해놓으면 아빠 올때까지
    아기랑만 붙어 있어야 되는 그 상황이 불안하고 힘드셔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다 괜찮아요. 대신 건강을 위해서
    쓰레기 버리러 간다. 마트간다 이런 저런 핑계로 나가셨다가
    한 10분정도 햇볕 쐬고 오세요.
    그러다가 우울증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영양제 잘 챙겨드시구요

  • 7.
    '25.10.31 7:20 PM (223.39.xxx.82)

    커피드세요. 직장인들도 커피 의지해서 삽니다.

  • 8.
    '25.10.31 7:22 PM (114.201.xxx.29)

    저도 제가 저질체력이라고 생각했어요.
    친구들은 잘 돌아다니는데 저는 외출 몇 시간만 해도 뻗어있고
    회사 다니면 주말엔 14시간 이상 자서 부모님이 살아있나
    살펴보고 가고 ㅎㅎㅎ

    게다가 저녁형 인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30대 초부터 남편 따라 수영을 꾸준히 했어요.
    아이 낳기 1년 전 부터네요.
    출산하고서는 저녁시간에 남편에게 부탁하고
    저녁 8시반 직장인들 틈에서 하고
    그러다 코로나 와서 수영 대신 러닝하고
    중간중간 PT도 받고 하니 이젠 체력이 꽤 좋아졌어요.

    슬로우러닝 30분이라도 해 보시면 밤에 잠도 잘 오고
    한 달 정도면 체력이 좀 좋아진다 느끼실거에요.
    단백질도 챙겨 드세요.

  • 9. ...
    '25.10.31 7:22 PM (220.90.xxx.188)

    독박육아 중이신데 그 때 안자면 언제 자겠어요
    저도 비슷했어요.
    자고 있는 남편이라도 들어온 밤이 더 안정감이 들어서
    남편오면 청소하고 밥하고 그랬어요.
    아마 오전일 또 다 해놓으면 아빠 올때까지
    아기랑만 붙어 있어야 되는 그 상황이 불안하고
    힘드셔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면 하루 24시간을 일하게 되는거잖아요.
    밤에 아기 때문에 잠을 자도 잔것 같지 않고 그러셧을 것 같아요.
    다 괜찮아요. 대신 건강을 위해서
    쓰레기 버리러 간다. 마트간다 이런 저런 핑계로 나가셨다가
    한 10분정도 햇볕 쐬고 오세요.
    그러다가 우울증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영양제 잘 챙겨드시구요

  • 10. ㅇㅇ
    '25.10.31 7:35 PM (122.43.xxx.217)

    혹시 애랑 같이 자면 따로 자보세요
    저도 육아 체력 방전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분리수면하니 밤새 푹 자서 낮 컨디션이 더 좋아졌어요

  • 11. ...
    '25.10.31 7:51 PM (211.234.xxx.250)

    저도 저질체력이라 완전 공감되네요
    그럴수록 본인이 좋아하는 것도 틈틈이 스케쥴에 넣으세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짧은 시간이라도요
    체력도 체력이지만
    우리같이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사람들이야말로
    정신적 건강도 잘 챙겨야하니까요
    아이들 크고 나면 어릴 때 그 이뻤던 순간들이 넘넘 그리워질 때가 옵니다
    생각보다 그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구요
    응원하는 마음 보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48 편두통 약도 맞는약이 있나요? 9 2025/12/03 932
1771447 코스트코 쇼핑몰? 4 마이마미 2025/12/03 1,573
1771446 홈쇼핑에서 도가니탕을 샀는데 맛은 있는데 상했거든요? 2 탕탕탕 2025/12/03 1,489
1771445 푸디버디 드셔보신분 7 OO 2025/12/03 808
1771444 장동혁, 불법계엄 사과 거부…"의회폭거에 맞서기 위한 .. 17 000 2025/12/03 1,870
1771443 나반존자 꿈해몽 해와달 2025/12/03 559
1771442 냉동 시금치 어떻게 먹어요? 4 ... 2025/12/03 1,153
1771441 李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 정할 것…국민 .. 20 호호맘 2025/12/03 3,439
1771440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소송 신청하세요(착수비 없음) 16 ㅇㅇ 2025/12/03 3,874
1771439 빛의 혁명 1주년, 이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 5 123 2025/12/03 796
1771438 아직도 갈 길이 멀어요… 7 정신차리자 2025/12/03 1,366
1771437 사먹으면 되는데 왜 조식서비스 고집하는 지 모르겠어요 55 조식 2025/12/03 15,444
1771436 파마하러 갈 때 샴푸하고 가도되죠? 4 궁금해요 2025/12/03 1,558
1771435 거제 살기 질문드려요 7 ㅇㅇ 2025/12/03 1,109
1771434 방풍 방한으로 얇은 비닐 사는 거 괜찮나요. 8 .. 2025/12/03 1,055
1771433 생각보다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103 ........ 2025/12/03 14,781
1771432 지금 대통령이 이재명이라 넘 좋다. 18 ㅇㅇㅇ 2025/12/03 1,273
1771431 남해 시금치 파는곳 1 남해 2025/12/03 1,108
1771430 망설이다 쌩돈 나가게 됐어요. ㅜㅜ 7 .. 2025/12/03 6,224
1771429 아이폰17살까하는데요. 4 아이폰 2025/12/03 1,248
1771428 추경호 기각 시키는 걸 보니 ,확실히 18 사법부,내란.. 2025/12/03 4,628
1771427 다시만난 응원봉 1주년 부산시민대회 2 부산시민 2025/12/03 740
1771426 쿠팡 집단소송 하려고하는데 어떻게하나요 7 쿠팡 2025/12/03 1,417
1771425 새벽 1시 22분의 지하철요금 결제는 4 쿠팡 2025/12/03 1,796
1771424 시부모 중 한 분이 돌아가시면 44 ..... 2025/12/03 6,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