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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간의 의절

의절 조회수 : 9,357
작성일 : 2025-10-31 15:32:09

자매간에 의절하신 분들 계속 서로 연락없이 지내시나요?

부모님은 진작에 양친 모두 돌아가셨습니다

 

전 의절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여태 한 번도 통화는 안 했네요

물론 가끔 생각도 나고 소식이 궁금하거나 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냥...이 또한 시절 인연이었으려니 싶네요

 

네가 섭섭하게 한 게 있듯

나도 너를 섭섭하게 한 게 있겠지 싶고

내가 가끔 네가 보고 싶듯

너도 가끔 내가 보고 싶겠지.....합니다

 

=========

동생이 두어번 문자가 왔었어요
저를 위하는 내용의 권유?였지만 그냥 거절했습니다
엮이기 싫어서요
두 사람이 대판 싸우고 인연을 끊기 전까진 사이 제법 좋은 관계였네요

 

둘 다 상대에게 폐 끼칠 필요 없을 정도로 밥 먹고 살아요
다만 둘 다 자존심이 강해서 
어떤 오해들이 서로 뒤돌릴 수 없는 강을 건너게 했네요
굳이 서로 자존심을 굽힐 필요가 없고 
굽히기 싫으니 그냥...이대로 갈 것 같습니다

 

잊고 살다 며칠전 문자가 왔길래
그 문자를 보고나니 마음이 복잡해지고 왠지 우울해져서
괜히 우울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내가 싫어 번호를 차단했습니다
(그동안 연락은 안해도 차단은 서로 안하고 지냈거든요)

IP : 203.142.xxx.24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0.31 3:34 PM (106.101.xxx.156)

    어떤 싸이코새끼 때문에 집안이 아작이 났네요
    한만큼 본인도 받아야죠

  • 2. 그정도
    '25.10.31 3:36 PM (116.33.xxx.104)

    마음이면 먼저 손내밀어 보세요

  • 3. ...
    '25.10.31 3:37 PM (219.254.xxx.170)

    서로 보고싶을 때가 있을 정도면 의절 안하죠.
    아마 상대방은 정 떨어져서 생각 조차 안하고 있을거 같은데요
    그냥 님이 아쉬울 뿐.

  • 4. ...
    '25.10.31 3:38 PM (222.236.xxx.238)

    저는 더 떨어질 정도 없어서 별로 궁금하지 않던데요.
    가끔 생각나고 궁금할 정도면 연락하고 지낼 사이죠.

  • 5. ..
    '25.10.31 3:39 PM (182.226.xxx.155)

    단절된지 한 10년정도..
    궁금하지도 않고
    안보니 살것 같아요
    모든 형제들 삥뜨는짓하고선
    본인은 너무 잘살아요
    자기자식들 앞에선 고상 떨어가면서 ...

  • 6.
    '25.10.31 3:39 PM (223.38.xxx.44)

    오래됐는데
    자매인연은
    걍 여기까지라 생각해요
    오랜시간 안봐서
    이젠 만나도 별 할말도 없고
    잘살길 바래요

  • 7.
    '25.10.31 3:43 PM (149.167.xxx.19)

    연락안하고 지내요.
    앞으로도 안할 예정이예요
    보통의 뇌가 아니라 그냥 접는걸로

  • 8. ...
    '25.10.31 3:43 PM (106.101.xxx.17)

    어머 너무 서글프네요
    자매끼리 의절이라니
    이런마음이면 연락먼저 해보셔도 좋지않을까하는데요
    그런데 여기보면
    가족과. 의절한사람들이 왜이리많은지...

  • 9. ㅇㅇ
    '25.10.31 3:43 PM (211.234.xxx.227)

    정말 살면서 마주치고 싶지 않은 인간
    블라인드에서 혐오하는 직업군
    이기주의 끝판왕인데 부부가 똑같음
    받을줄만 알고 베풀줄 모르면서
    자기가 나한테 도움많이 줬다고 말도 안되는 생각하길래
    사람은 고쳐지지 않는구나 하고 연 끊음
    아이들도 이모라 생각안함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안계셔서 볼일없음
    이렇게 맘이 편할수 없음

  • 10. 맞아요
    '25.10.31 3:48 PM (223.38.xxx.44)

    받을줄만 알고 베풀줄 모름 222

  • 11.
    '25.10.31 3:48 PM (220.81.xxx.52)

    반복되거든요
    거리두기 해보고
    연락도 끊어보고

    그래도 연은 끊지 말고 최소한의 관계만 유지하려
    노력했지만 아예 연락안하고 안보고
    소식조차 듣지않는게 더 평화로운 가족관게가
    되더군요
    나이들면 안풀리는 기족문제로스트레스받고
    맘고생하는게 육체적으로 병 올수있어요

  • 12. ㅇㅇ
    '25.10.31 3:49 PM (121.148.xxx.32)

    저희도 받을줄만 알고 베풀줄 모름333심지어 나이차 많은 언닌데도
    단한번도 궁금하지않음

  • 13. ...
    '25.10.31 3:52 PM (220.81.xxx.52) - 삭제된댓글

    연락 끊김 당한 형제자매가

    위에 댓글같이 저런 반응이에요
    자기가 뭐 그렇게 잘 못했냐
    배려심도, 자기 반성 뒤돌아봄 없고

    자기 변명으로 일관
    ㅡㅡㅡㅡㅡㅡㅡㅡ
    자매끼리 의절이라니
    이런마음이면 연락먼저 해보셔도 좋지않을까하는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14.
    '25.10.31 3:52 PM (223.38.xxx.44)

    언니가 왜 동생한테
    다 퍼주길 바라고
    지는 왜 받을려고만 하는지
    너무 괘씸해요

  • 15. ㅇㅇㅇ
    '25.10.31 3:54 PM (39.7.xxx.100)

    저도 10년도 넘었어요

    잘 알지도 못하는 친척들이
    경조사 때 화해하라느니 자꾸 같은 테이블 앉히고
    오지랖 부리고 훈수두고 헛소리하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게 더 싫어요
    지들이 뭘 안다고

  • 16.
    '25.10.31 3:58 PM (121.167.xxx.120)

    저는 동생인데 크게 싸우진 않았어도 서운해서 1년 정도 연락 안했는데 언니가 먼저 안부 전화 하길래 내탓이다 생각하고 마음 상하게 해서 미안 하다고 사과 했어요
    명절때 1년에 2번 안부 전화하고 근황얘기 해요

  • 17. ㅜㅜ
    '25.10.31 4:11 PM (211.216.xxx.199)

    그러한 사례가 많군요.
    저도 동생 안보고 살아요.
    좀 잘살아지니까 교만해지고 은근 언니인 저를 무시하고, ㅈㅏ기 주제에 명품옷만 입으려고 하는것도 참 어이없고,
    무엇보다 기가 막힌건 종교를 강하게 권하는건 못 참겠던데요.

  • 18. dydtj
    '25.10.31 4:19 PM (222.120.xxx.56)

    때론 먹먹하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며 삽니다. 친인척 경조사때 마주치지 않으려고 신경쓰이는 거 너무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다..........그러면서 삽니다.

  • 19. 저는
    '25.10.31 4:22 PM (210.222.xxx.250)

    위엣 오빠가 그래요
    자라면서 넘 힘들었고..
    85세 엄마 만일 돌아가시면
    안보고살수 있겠죠
    지금은 어쩔수없이 명절에 모여야하니..

  • 20. 저는...
    '25.10.31 4:23 PM (74.12.xxx.208)

    한국의 식구들 모두 연락처를 지웠어요.
    형제들도 베풀고 받음에 저울질하며 감정 갖더라고요. 내가 많이 의지하고 보고싶어 했는데....
    나한테 많은걸 해줬기에 몇년전부터 갚으려고 했는데, 감정 표현도 확실히 않아고 차단당했네요.
    그리워하며 살다 이제 다 없애 버리니 차라리 편하네요. 동셍인데 어쩌면 저럴까 생각하다
    나는 내동생이 나를 그리워해도 내가 살려고 피했는데... 미안해 내동생

  • 21. 너무
    '25.10.31 4:31 PM (59.1.xxx.109)

    오래되서 어색할거 같아요

  • 22. 그정도
    '25.10.31 4:32 PM (203.142.xxx.241)

    마음이시면 지금이라도 연락하셔서 가끔이나마 만나세요. 그래도 핏줄이잖아요. 저는 30년절친이었는데, 연락끊은지 3년되었네요. 가끔 잘 살려나 궁금하긴합니다만.. 이거야말로 시절인연이라고 생각되어서 다시 만날 생각은 없어요.

  • 23. 신기함
    '25.10.31 4:55 PM (121.147.xxx.48)

    저희는 의절한 적도 없이 그냥 통화도 문자도 안 합니다. 성격들이다 똑같아요. 알아서 잘 살겠거니 무소식이 희소식이겠거니 하고 오랜만에 만나면 어색하게 잘 사나? 잘되었네! 그러고 좋은 말만 하고 사는데 굳이 매번 소통하고 사이 좋아야 하나요? 무슨 일이든 공유하고 볼 때마다 웃고 싸우고 풀고 서운하다 소리 서로 하고 주고받고...돈도 오가고 사랑도 오가고 이런 분들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그냥 차단하지 말고 마음으로 독립하시면 연락 받을 때마다 우울하고 힘들지도 않으실 것 같아요.

  • 24. ㅅㅅ
    '25.10.31 5:14 PM (175.193.xxx.70)

    저도 일년 넘었어요
    전화 번호도 지웠어요
    행여 잘못 누르기라도 할까봐서요...


    제가 언니고 바로 밑에 여동생인데
    일찍 엄마 돌아가시고 자매애가 각별했어요

    결혼해서 아이들도 다 크고 대학에 다녀요
    어쩌다 한번씩 만나면 그렇게 빈정거리고 무시하는거예요
    말도 상처받게 하고
    그러려니 했어요 갱년기도 오고 제부와 사이도 안좋아서 만나면
    그 욕들어주고 그랬어요
    그러다 시간지나면 좋아지겠지 하면서요...

    어느날 통화 하다가 발작 버튼이 눌렸는지 소리소리 치고 울고 불고 저에게 쏟아내는데 너무 놀랐어요

    그때는 미안하다고 몰랐다고 사과했는데
    나도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다 봐왔으며서
    그렇게 모질게 대드나 너무너무 아픈거예요
    다시 보고 싶지 않더라고요

    다 상처가 있겠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쑤셔대니 죽을것 같더라고요

    나한테 서운하다지만 나는 너에게 상처가 없을까...
    아무리 힘들어도 할말 못할말이 있지..


    다시 보지말자는 뜻으로 이해하고 연락 안하고 지냅니다
    조카에게 명절과 생일에 용돈 카톡으로 입금해줍니다

    아쉽고 아프지만 안 만나도 살아지네요

  • 25. 00
    '25.10.31 5:26 PM (1.242.xxx.150)

    상처주면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볼 이유 없죠. 자식도 아니고 사이 안좋은 자매는 그냥 남이지요

  • 26. 저도
    '25.10.31 5:29 PM (175.126.xxx.56)

    차단한 지 약 10년 됐어요.
    최근에 남동생 통해서 연락하고 싶다해서 마음 먹고 만났는데 뭐 하나 바뀐게 없더군요. 여전히 이기적이고 자기만 알아요.

    2년전 친정엄마 수술에도 돈 한푼 안 냈으면서 자기 부동산으로 돈 번 얘기 내내하길래 커피 마시고 헤어지면서 바로 다시 차단했어요.
    남보다 못한거죠. 친구는 병문안도 오고 엄마 용돈이라도 줬는데.

  • 27. 슬프다
    '25.10.31 5:34 PM (125.244.xxx.62)

    폭행.갈취.고쳐지지않은 돈사고가 아닌이상..
    형제간 단절이 참 슬프네요.
    시절인연으로 생각되는것도 안탑깝고요.
    부모마음이 되보니
    내자식들이 서로 의지 못하고 연을 끊고 살거라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슬픕니다.

  • 28. ..
    '25.10.31 6:14 PM (112.161.xxx.54)

    형제자매간 의절은 부모덕이고 부모탓이 대부분이에요
    재산차별 ㆍ공부차별을 그리 하고도
    화목하게 살거라고 기대할까요?
    잘난자식이 돈이 더 필요해서!
    아들이라 돈이 더 많아야 하고?!
    엄마가 나 예뻐서 준 돈을 누나가 뭔 상관!!
    딸은 남의집 식구니 유산은 안주고!
    딸이라 공부 안시켜도 되고 !

    이리저리 차별해놓고
    나죽고 형제간에 잘지내라는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것보다 더 어려워요

  • 29. 윗님
    '25.10.31 6:18 PM (39.124.xxx.15)

    부모님이 형제애를 강조해서 견디다가
    그래도 언니인데
    그래도 동생인데
    하다가 제 인생이 완전 ㅠ

    형제 부모도 한 인간으로 봐야지
    핏줄이니 참아야지 하다가 엄청 고생합니다

    사람 변하지 않는 것은 핏줄도 마찬가지

  • 30. 노력
    '25.10.31 6:54 PM (106.101.xxx.243)

    형제 자매지간도 노력이 필요한거같더라구요 어떨땐 남보다 못할때가있죠

  • 31. ..
    '25.10.31 6:54 PM (223.39.xxx.157)

    여동생 위아래도 없이 싹아지?가 없어서 손절한지 수십년 됐어요
    중간 남동생네랑 친하게 지내더니 똑같은 이유로 남동생도 막내 안보고 살아요
    쓰다보니 창피하네ㅠ

  • 32. 5년됐는데
    '25.10.31 7:30 PM (122.254.xxx.130)

    제가 그동안 연락 간간히 했는데
    절대 먼저 전화도없고
    그래서 저도 억지로 안하려합니다
    우린 안맞는 자매라 안보는게 맞고요

  • 33. 남보다 못해요
    '25.10.31 7:45 PM (116.120.xxx.222)

    지금도 한번씩 생각해요
    그언니라는 여자는 어떻게 동생인 나한테 그럴수가 있을까
    그렇게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고 무식하고 철면피인 여자를 형제라고 그오랜시간 가슴앓이한 세월이 아까워요
    부모복이 없으니 형제복도 없어요

  • 34.
    '25.11.1 12:40 AM (202.215.xxx.197)

    내탓이래요. 잘된건 본인이 잘난거고
    숨이 막혀서 죽을거같아서 안봐요.

  • 35. 의절한지십여년후
    '25.11.1 12:47 AM (117.111.xxx.4)

    부모님 일로 꼭 만나야 할 일이 생겨 같이 가야해서 십여년만에 만났다고 하기도 어럅게 얼굴 보게됐고 한자리에 나란히 앉아있는데
    십몇년만에 봤더니 나이들고 살쪄서 체형이 변해서 누군지도 못알아봤고
    젊었을때랑 똑같이 집안일은 나랑 상관없다는 식 앞에서 책임자가 뭐 설명하는데 계속 문자하고 통화하러 나가고 나중에는 책임자가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저한테만 설명.

    부모님 지원 전폭적으로 받았고 미국 석사하고 결혼할때 집도 받았으나 부모공양은 한국 석사하고 결혼땨 집도 안받은 저만 함.

    저도 집일에 손떼고 부모님도 연락오면 시늉만해요. 말로만 어우 아프겟다. 어우 힘들겠다. 근데 나는 먹고사느라고 바쁘고 나도 내몸이 너무 아파. 안아프고 돈잘벌고 서포트도 더한 자식한테 해. 안되면 투자한만큼 돈으로라도 받아 라며 절대 받아주지 않아요. 부모님 저보다 돈 많고 연금 못받을 정도로 소득많고 아직 살 날 길어요.

    부모형제 하나도 안아쉽고 내가 왜 그동안 집안 집사노릇을 다하고 살았지 싶네요.

  • 36. ...
    '25.11.1 12:57 AM (173.63.xxx.3)

    집안에 힘든일 생기면 이런 저런 이유 대면서 피하면서 이익되는 일에만 나서는 모습에 질려서 연락 끊었어요.

  • 37. 마야주
    '25.11.1 2:20 AM (175.126.xxx.199)

    받기만 하는게 아주 당연한 사고방식. .
    절대 안바껴서 인연 끊음...

  • 38. 우리집도
    '25.11.1 3:05 AM (211.114.xxx.107)

    있는데 저는 아니고 제 동생이 언니랑 연 끊고 삽니다.
    들어보면 서로 그럴만한 이유 있고요. 안보고 살고싶다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저는 둘 모두와 왕래하는데 언니에게 동생 얘기 안하고 동생에게 언니 얘기 안 합니다.

    솔직히 다 커서 각자 가정도 있는데 의절하는게 무슨 대수라고...
    저는 보고싶지 않으면 안 보고 살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를통해 상대방을 염탐 하는건 싫기 때문에 직접대고 상대방 소식물어와도 대답 안 합니다. 절대 말 안해 줘요. 답답하면 지들이 연락을 해야죠.

    지금 둘이 그러고 산지 10년쯤 되었는데 그런대로 자리가 잡혀(?) 가는것 같아요. 예를들어 토요일이 엄마생신이면 동생은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미리 다녀갑니다. 어버이날이나 명절에도 서로 마주치지 않게 날짜 조율해서 미리 다녀갑니다.

    처음엔 엄마가 엄청 속상해 하셨고 자꾸 불편하게 둘이 같이하는 자리를 일부러 만들려 하시길래 제가 그러지 말라 했습니다.
    생일잔치 한번 하는것 보다 두번 하면 더 좋고, 어버이날이나 명절에도 한번에 휙 보는 거보다 이놈 왔다가면 저놈 오는게 좋은거니 엄만 그냥 즐시시라 했어요. 그랬더니 이후 편안해 하시고 즐기심.

  • 39. 혹시
    '25.11.1 7:22 AM (51.158.xxx.186)

    가족, 지인 누구에게라도 잘못해서
    인연 끊긴 분들...... 자기가 당사자한테 연락해도 당사자가 안 받으면 거기서 끝이지
    중간에 '둘 다 아는 사람' 끼워놓고 어떻게든 써먹으려고
    발광 안 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살면서 가족한테 그런 경우 두 번 당했는데
    너무 스트레스 쌓인 기억이구 (특히 미성년자일때는..)
    내가 왜 다그침을 당하고 자꾸 연락횟수랑 무슨 말을 했는지에 대해
    참견(코치) 당해야 했나 너무 불쾌한 기억입니다.

    그리고 제발 말만 관심없는척 한다고 아닌 게 되는 거 아니니
    안시켜먹는척 하지마세요.
    제3자 끼어넣고 사람도 끼어넣고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하는 강압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성격이라, 솔직하지 못하게 아닌척 하는 성격이 평소에도 있어서 인연 끊긴 걸수도 있습니다.
    이미 잃은 사람한테 질척대느라 옆 사람과의 관계마저 망치는 우 범하지 않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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