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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좋아하세요?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5-10-31 13:46:59

전 뷔페 너무 싫어하는데

송년 모임은 비싼 호텔 뷔페에서 한다고 연락 오네요.

두 군데.

차라리 고급 일식집이나 양식집 가면 좋을텐데....

저는 뷔페 가면 더 먹을 게 없는 거 같아요.

육회 한점, 회 몇 점, 대게 다리 하나, 더덕구이, 초밥 두 세개.

한 접시에 담아 먹고 과일 한 접시 그리고 땡이에요.

그리고

앉아서 남 먹는 거 구경 ㅋㅋ

일인당 십오만원 넘는 뷔페, 정말 돈 아까워요.

 

 

IP : 59.6.xxx.21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1 1:50 PM (106.101.xxx.25)

    저두 부페 넘 싫어요

  • 2. 저도 싫어해요
    '25.10.31 1:50 PM (182.215.xxx.73)

    왔다갔다 어수선하고 맛있는것도 없고 모임의 목적이 먹는건지 친목인지도 모르겠고
    암튼 저도 메인요리있는곳이 좋아요

  • 3. ...
    '25.10.31 1:51 PM (223.38.xxx.160)

    저도요
    이것저것 먹어도 맛있는 줄도 모르겠고,
    많이 먹지도 못하고.
    돈아까워요.

  • 4. 음식을
    '25.10.31 1:51 PM (1.239.xxx.246)

    다양하게 즐겨보세오 15만원 넘는데서 육회랑 더덕구이는 좀.... 자연별곡 같잖아요

  • 5. ...
    '25.10.31 1:51 PM (106.102.xxx.134)

    부페 괜찮은데
    1인 15만원 이면 이런글 쓰실만 할거같아요
    아깝네요

  • 6. ~~
    '25.10.31 1:53 PM (211.196.xxx.67)

    접시 들고 왔다갔다, 얘기 나누긴 산만하죠.
    대신 서로 얘기 나누기 불편한 사이? 라면 뷔페가 딱.
    회식 분위기에 따라 달라요.
    저도 많이 먹지 못하는데, 여러가지 음식을 딱 한입씩만 먹어본다 생각하면
    아깝진 않던데요.

  • 7. 부자되다
    '25.10.31 1:54 PM (106.101.xxx.37)

    젊어서 잘 먹을때나 좋죠
    요즘은 번잡스럽고 왔다갔다 귀찮고 ㅠ
    별 맛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도 싫지만 가끔 갑니다

  • 8. 저도
    '25.10.31 1:55 PM (119.195.xxx.153)

    음식은 누가 가져다 주는것이 좋아요
    내가 접시 들고 왔다 갔다,,,,,,,,,,,, 아 귀찮아요 ㅎㅎ

  • 9. ㄴㄴ
    '25.10.31 1:57 PM (61.74.xxx.243)

    전 뷔페가 제일 좋아요.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서요.
    물론 제가 많이 먹어서가 가장 큰거 같지만요.

  • 10. 이것저것
    '25.10.31 1:57 PM (59.6.xxx.211)

    한 점씩 집어먹다 보면 배 더부룩하고
    소화도 잘 안 되고…
    그래서 좋아하는 것만 맛 보기로 .

  • 11. ...
    '25.10.31 2:00 PM (149.167.xxx.107)

    많이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마음만 그럴 뿐.....나이 들어 소화력 떨어져서 많이 못 먹어요. 그저 몇 개 집어먹고 끝.

  • 12. ...
    '25.10.31 2:02 PM (117.111.xxx.174) - 삭제된댓글

    주최자 입장에선 뷔페가 편해요
    회 못먹는다 고기 싫다 말 많아서요

  • 13. 저도
    '25.10.31 2:03 PM (180.229.xxx.164)

    특급호텔 뷔페 가도
    회 몇점. 랍스터 하나. 대게 다리 하나 먹음 배불러서..

    카드회사에서 주는 이용권으로 1년에 한번씩 가긴 하네요

  • 14. 아니요
    '25.10.31 2:05 PM (76.168.xxx.21)

    사랑합니다.ㅎㅎㅎ
    전 다양한거 좋아해서..

  • 15. 로즈
    '25.10.31 2:06 PM (211.110.xxx.171)

    저도 한 접시 먹으면 으으... 여기까지라 돈 아까워요.

  • 16. ㄱㄴㄷ
    '25.10.31 2:12 PM (123.111.xxx.211)

    뷔페 너무 사랑합니다
    과식하고 비싸서 그렇지 매일 가고 싶네요

  • 17. 저는
    '25.10.31 2:23 PM (113.199.xxx.97)

    갈수록 일식집 고깃집이 좋아요
    뻔한거 먹겠다고 가지러 왔다갔다 힘들어요 에힝~

  • 18.
    '25.10.31 2:23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주최자라도 뷔페로 할 거 같아요
    짜다 ,싱겁다 ,내가 해도 이것보다 낫다,비싸다
    양적다,먹을게 없다등등 한마디씩 다 하니
    듣는 분은 멘탈 털리겠더군요

  • 19.
    '25.10.31 2:26 PM (61.75.xxx.202)

    제가 주최자라도 뷔페로 할 거 같아요
    짜다 ,싱겁다 ,내가 해도 이것보다 낫다,비싸다,비리다
    냄새난다,양적다,먹을게 없다등등 한마디씩 다 하니
    듣는 분은 멘탈 털리겠더군요

  • 20. ㅇㅇ
    '25.10.31 2:32 PM (39.7.xxx.150)

    가기 전까지만 설레요.
    맛있는 거 뭐 있나 미리 찾아보고 머릿속으로 계획도 세우고요.ㅋㅋㅋㅋ
    근데 위가 작아서 얼마 못 먹고 이것저것 쓸어넣어 뱃속도 불편하고 집에 올 땐 이제 뷔페 다시 안 와야지 생각해요.
    저도 양식이나 중식, 일식 코스로 먹는 게 결과적으론 훨씬 만족감이 커요.

  • 21. ....
    '25.10.31 2:32 PM (211.234.xxx.248)

    저는 뷔페 좋아요.
    뭐 엄청 먹지는 못해도 그날 땡기는거 여러가지 먹을수있어서요.
    그리고 편식쟁이라 회도 안먹고 고급코스요리에 안먹는 식재료가 많은데
    모임에서는 너무 안먹으면 눈치보이고 해서..

  • 22. ..
    '25.10.31 2:39 PM (211.208.xxx.199)

    딱 20대까지만 좋아했어요.
    30대부터는 신기하지도 않고 그게 그거고
    돈 생각해서 욕심내서 더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기분 나쁘고요.
    40대부터는 애들이 가고싶어하니 끌려가는거였어요.

  • 23. ....
    '25.10.31 2:44 PM (59.5.xxx.89)

    50중반이 되니 소화력도 떨어지고 먹는 양도 줄어 들고 뷔페 부담스러워요
    돈도 아까워요

  • 24. 저도걍
    '25.10.31 2:46 PM (211.58.xxx.161)

    뷔페부담스러워요
    15만원은커녕 만원어치도못먹고 옵니다

  • 25. 전좋아하는데요
    '25.10.31 3:36 PM (180.71.xxx.214)

    비싼 곳일 수록.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샐러드 다양해서 다 양껏먹고
    치즈 , 고기 . 빵. 과일 , 디저트류 와
    꽃게나 대개 랍스터 같이 양껏 먹기 쉽지 않은 것들
    스프 류 도 그렇고. 너무너무 좋아요

  • 26. ㅇㅇ
    '25.10.31 3:45 PM (14.48.xxx.198)

    요즘은 딱 한접시 그것도 반만 채운정도 먹으면 배불러요
    한접시만 맛있게 먹고 두번째부터는 아까워서 억지로 먹고
    그다음엔 과일 몇개 커피로 끝이에요
    술 마시면 식사량이 더 줄고요

    편하게 앉아서 갖다주는게 좋아요
    비싼 레스토랑이 음식수준도 더 나은거 같아요 부페보다는요

  • 27. 0 0
    '25.10.31 3:57 PM (112.170.xxx.141)

    모임은 뷔페 좋아요.
    회 고기 중식 일식 한정식
    고기 안먹는 사람 회 좋거나 싫어하는 사람
    다 취향이 달라서 식당 고르는 것도 은근 어려워요.
    각자 담아서 먹고 얘기도 적당히 하고 전 좋아요.

  • 28. ..
    '25.10.31 4:52 PM (112.145.xxx.43)

    모임하면 어쩔수없지요
    이 사람은 이거 싫다 저사람은 저거싫다
    그럼 모임 주최하는 입장에선 네가 좋아하는 거 뷔페에서 골라 먹어라 ..가 될수 밖에요

    그런데 나이 들수록 가져다 주는 음식이 좋아요
    뷔페 싫음 난 여기가 좋아 하고 식당을 올려주던가,뷔페 말고 그냥 가져다 주는 곳 식당으로 가자 의견을 내시던가 고 동의를 얻으세요
    전 그런걸 못해 그냥 모임에서 가자고 하는 곳 가고 불평 안합니다

  • 29. ..
    '25.10.31 6:04 PM (1.235.xxx.154)

    모임은 각자 좋아하는거 먹자
    이런 생각에서 뷔페 가나봐요
    어려움있죠
    다양하게 먹는게 낫다고 생각하세요

  • 30.
    '25.10.31 6:12 PM (121.167.xxx.120)

    젊어서 몇 접시 가져다 먹을때는 좋았는데 지금은 얇게 깔아서 한접시 먹고 과일이나 커피 마셔요
    내 돈 내고는 안가고 모임이나 결혼식 있으면 가요

  • 31. 저도
    '25.10.31 6:23 PM (121.162.xxx.234)

    별로. 젊어서도 별로 ㅎㅎ
    다만 모임 장소로 좋다는 말은 인정

  • 32.
    '25.10.31 9:02 PM (74.75.xxx.126)

    아직도 좋아해요. 특히 제가 할 줄 몰라서 못 해먹거나 비싸서 못 사먹거나 일반 식당에서 잘 안 파는 음식들이요. 맘껏 먹고 행복한데 나이 드니까 소화 못 시켜서 담날까지 고생하는 건 어쩔 수 없다 받아들여요. 담엔 소화제도 챙겨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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