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교인데 학교 꼬라지가 왜 이모양일까요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25-10-31 13:24:51

아이가 중학생이라 아이들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학교 꼬라지가 장난 아니에요

지역내에서 선호한다는 중학교가 두세개중 하나인데...

그럼에도 화장실에서 ㅅ ㅅ 하다가 사진찍혀서 아이들에게 퍼지거나...이사진은 저도 확인함

중1인데 담배피는 아이들 보이고... 전자담배....

토토하는 아이...

또 기센 여자아이는 무리만들어서 얌전한 아이들 

말로 괴롭히는게 일상이래요

돼지라서 그래.

복도에서 어깨빵..

증거부족으로 학폭신고도 무마 되고...

지금 중1인데 반창문이 아이들 장난으로 3번이 깨졌대요. 장난치다가 지금까지 창문만 세번 깨짐 

다른 중학교도 이모양인가요?

IP : 211.235.xxx.1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10.31 1:27 PM (1.239.xxx.246)

    애둘 중고생이고, 우리애들도 얌전한건 아니고 활발하고 학교일에 관심 많고 말 많은 애들인데
    말씀하신 내용 한나도 못 들어봤어요

  • 2. 아뇨
    '25.10.31 1:28 PM (210.100.xxx.239)

    애들 순하다는 동네인데
    여기서 10년 아이 대학다니는데
    ㅅㅅ는 처음 들어봤고
    담배피는 중딩은 꽤 봤어요
    학폭은 학부모회도 많이 해봤는데
    주로 자잘하게 말과 관련된 아이들 sns에서 있는 일들이라고 학주가 얘기하셨고
    제가 아는 학생의 학폭은 없었어요

  • 3. ...
    '25.10.31 1:30 PM (106.101.xxx.25)

    그러는 애들만그러죠
    예전에 우리 학교 다닐때도 노는 무리는 항상 있었잖아요
    남자랑자는 애도 꼭 있었고
    안그런 애들이 더 많구요
    얼마나 착하고 귀여운데요

  • 4. 00
    '25.10.31 1:32 P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학교복도에서 뽀뽀를 진하게 한다는데 부모없을때 집도 드나들고 아주 범죄관련된 아이들도 많고 술 담배 오토바이
    사건사고가 많은듯
    물론 일부아이들일거고 쉬쉬하니 모르기도하고

  • 5. ..
    '25.10.31 1:36 PM (182.221.xxx.184)

    지역이 어디 신지...정말 놀랍네요
    요즘 중학교가 그정도인가요?

  • 6. 의무교육
    '25.10.31 1:40 PM (121.168.xxx.246)

    문제는 의무교육이라 퇴학이 없다는걸 얘들이 악용하는거죠.
    예전에는 학교에서 안하던 행동들도 막 하는건 문제가 있는건데.
    중학교도 퇴학이 가능해야해요.
    퇴학 당해야 할 아이들이 이곳 저곳 강전 다니면서 다 물들이고 난리에요.

  • 7. ..
    '25.10.31 1:42 PM (115.143.xxx.157)

    전학 안돼나요ㅠ

  • 8. ..
    '25.10.31 1:43 PM (14.38.xxx.126) - 삭제된댓글

    지역차가 크다고 들었어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 9. ㄹㅇ
    '25.10.31 1:59 PM (61.254.xxx.88)

    이건 정말 지역 오픈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저희애들 고등학생이고
    학군지아닌데도
    그정도 건수는 본적이 없는데요ㅠ

  • 10.
    '25.10.31 2:0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매일 봐요
    5년전 이사왔는데 인근에 초중고학교 다 있어요
    12시쫌 넘으면 건물사이 남학생 여학생 떼로 모여 앉아 담배 피워요
    저녁되면 남여학생 끌어안고 주무르고 키스하고 ㆍ
    아직 ㅅㅅ하는 건 못봤고 서로 손 넣어 중요부위 주물럭거리는 건
    자주 봐요

  • 11. 지역차
    '25.10.31 2:10 PM (211.234.xxx.16)

    웃고지나가요. 애들이 말을 안해서 그래요
    학원 건물 옥상에서 ㅅㅅ하다가 걸린것도 있고 그게 바로 탈선해도 학원간다 지역이네요

  • 12. 혹시
    '25.10.31 2:11 PM (211.253.xxx.159)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이번에 지원한 중학교인것같아서 무섭;;

  • 13. ..
    '25.10.31 2:19 PM (175.119.xxx.68)

    동네 학원 상가 화장실서 하다 걸렸다는 얘기도 있고

    놀이터에서 키스하다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이 봐서 엄마들 사이에서 쑥떡쑥떡 (그집 엄마만 모르는거 같음)

    동네마다 그런게 있을 거에요

  • 14. 외화 보면
    '25.10.31 2:2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시대에 살아서 그런지
    중간은 없고 갑자기 애어른이 된 사춘기애들 많아요

    유교국가라 그런게 더 충격적이지만
    미국은 물론 프랑스 북유럽 일본영화 보면
    그런게 그냥 일상


    스마트폰시대에 살아서 그런지

  • 15. 외화 보면
    '25.10.31 2:27 PM (183.97.xxx.35)

    스마트폰 시대에 살아서 그런지
    중간은 없고 갑자기 애어른이 된 사춘기애들 많아요

    유교문화권으로 그런게 더 충격적이겠지만
    미국은 물론 프랑스 북유럽 일본영화를 봐도
    그런게 그냥 일상인듯 하고 한국이 뒤따라 가는중

  • 16. 어느동네길래
    '25.10.31 2:36 PM (175.117.xxx.28)

    .....

  • 17. 지역은
    '25.10.31 2:46 PM (211.235.xxx.109)

    학교 유측이 가능해서 안밝히구요. 충격은 그런 무리짓고 괴롭히는 아이가 공부도 잘해요 그게 제일 속상

  • 18. 00
    '25.10.31 2:49 P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학폭가도 웃죠 소년원가도 즐겁고
    주변가게하시는 분들'조심하세요
    몸에 문신하고 술집에서 웃통벗고 술시켜먹고 sns에 올립니다

  • 19. Df
    '25.10.31 3:05 PM (59.14.xxx.42)

    학군지인데 담배는 조금 보여도 그런일은 없어요. 헐..

  • 20. ...
    '25.10.31 3:08 PM (222.236.xxx.238)

    공부 잘하는 애가 지능적으로 괴롭히는 경우 있어요. 어른들 앞에서는 모범적으로 행동하고 어른들 없을 때는 본성 드러내는 교활한 애들요

  • 21. ..
    '25.10.31 3:20 PM (14.35.xxx.185)

    경기도 남부쪽 학교에서 태반인 내용들이예요.. 뭐 어느 특별지역은 아니죠.. 지금 전국구 아닌곳이 없을거예요.. 뭐 나름 공부한다는 학교도 마찬가지구요..
    요즘은 사고치고 학교 안나가면 담임이 전화해서 사정사정해요.. 나오라고.. 의무교육이니 퇴학도 안되고 자퇴하겠다는 아이들도 부모 허락없으니 담임샘들은 자퇴 안시키려고 하고.. 중1입학할때부터 그렇게 말썽부리는 아이들 중3 되도 똑같아요.. 결국 어떤 아니는 가출하고 부모와 연끊고 어디서 사는지도 모른다는.. 가끔 아이들이 인스타 라이브로 그 아이 생존만 확인하더라구요..

  • 22.
    '25.10.31 3:32 PM (175.113.xxx.3)

    중학교가 젤 정글이고 또라이 피크일때긴 하나 거긴 어딘지 솔직히 수준이 좀 많이 떨어지는 느낌 이네요. 담배는 피는 애들 어디나 거의 있는 것 같고요.

  • 23. ㅇㅇ
    '25.10.31 3:56 PM (39.7.xxx.100)

    근데 요즘은 학폭 이슈 있으면
    대학 진학에도 문제 생기지 않나요
    학폭을 열어버려야 해요

  • 24. ..
    '25.10.31 4:44 PM (14.35.xxx.185)

    중등은 졸업과 동시에 생기부가 클리어됩니다. 고등에서나 입시와 연결되요..

  • 25. ㆍㆍ
    '25.10.31 6:36 PM (118.220.xxx.220)

    그 학교가 좀 심하네요
    아니 쉽게 말하면 그 해 동급생 아이들 중에서도
    그 지역에
    그런 숫자가 좀 많은거죠

  • 26. . . .
    '25.10.31 7:13 PM (180.70.xxx.141)

    큰아이 대딩 작은아이 중딩인데
    그정도는 첨 듣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379 친구한테 조언을 잘못했군요. 11 ... 2025/10/31 3,433
1769378 웃긴영상 2 ㄱㅂㄴ 2025/10/31 668
1769377 이길녀 총장 근황 9 오웅 2025/10/31 4,876
1769376 APEC 정상회의 만찬 공연 보세요 10 00 2025/10/31 3,662
1769375 지금 어딘가 가고 싶은데 갈 데가 없는 분! 17 꼬꼬 2025/10/31 2,999
1769374 자꾸 이재용 찬양하는 분위기라서 좀 그런데 7 ........ 2025/10/31 1,909
1769373 젠슨황이 왜 그랬을까요, 8 ㅇㅇ 2025/10/31 4,350
1769372 현대차그룹 최초 女 CEO 나왔다 5 여자 2025/10/31 2,887
1769371 지금 윤씨가 경주에 있었다면 아찔하네요 18 . . ... 2025/10/31 2,395
1769370 수건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10 수건 2025/10/31 970
1769369 잡채양념 소스로 잡채해보니 4 부자되다 2025/10/31 2,492
1769368 토지 드라마로 다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6 ㅇㅇ 2025/10/31 820
1769367 트럼프 훈장을 왜 착용시키지 않았나요? 5 .... 2025/10/31 1,888
1769366 많이 우울할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14 우울 2025/10/31 2,117
1769365 대선 공약때 GPU5만장 가지고 상대진영에서 조롱했는데 2 0000 2025/10/31 1,617
1769364 이잼이 꼭 연구비삭감한거 되돌려주길 2 ㄱㄴ 2025/10/31 643
1769363 고양이 키우는 집 선물 5 냐냐 2025/10/31 617
1769362 재드래곤 젊은사람들에게 인기 장난 아니네요 9 삼성최고 2025/10/31 3,779
1769361 여러분들도 본인 녹음된 목소리듣으면 타인들한테 미안한감정이.?.. 5 ... 2025/10/31 1,763
1769360 보리굴비 찌개 끓여도 될까요? 4 ... 2025/10/31 831
1769359 일본 다카이치 시나에 총리 불안하지 않나요 15 -- 2025/10/31 4,579
1769358 미쳤나봐요 9 ㅇㅇ 2025/10/31 3,431
1769357 70대 눈썹하거상 질문이요 5 성형 2025/10/31 1,281
1769356 집 전화기로 휴대폰 찾느라(받고 끊음) 4시간 수화기 내려놓으면.. 4 ..... 2025/10/31 1,450
1769355 이재용회장은..너무 순둥순둥한 느낌인데..사업력은 괜찮나요? 12 ㅣㅣㅣ 2025/10/31 4,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