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거 선택하시겠나요?
남편 선택도 그럴까요?
어떤거 선택하시겠나요?
남편 선택도 그럴까요?
자녀 명문대요..ㅎㅎㅎ 그 다음에 남편 승진 하면 안될까요?
퀴즈도 아니고 
이런거 물어보는 이유라도 적으시지요
굳이 엄마 좋아 아빠 좋아 같은 답변을 요구하진 않을래요
이런 무의미한 질문이라니 ㅠㅠ
네, 남편과 제 의견이 달라 궁금해서요.
당연히 아이 명문대 합격 아닌가요??
남편이야 이제 곧 퇴직이고 아이는 이제 창창한 미래가 펼쳐져야 하는데요
명문대죠. 승진은 다음 기회에~
저 아이요
애가 잘되는게 더 중요해서요
남편은 뭐래요?
본인 승진?
아빠 의견이 궁금하네요
자녀 명문대. 승진은 내년에
어느정도 승진이냐...명문대도 어느정도의 명문대냐..다 다르죠.
아이 명문대 합격이랑 비교하려면, 남편 승진은 상장회사 임원급인거죠? 아니면 밸붕인데요.
남편은 본인 자아실현이 중요한듯요 .
우리집 남자만 그런가요?
승진 vs 명문대냐가 흑과백 게임도 아니고 상황에 맞게 둘다 윈윈 방법을 찾다보면 찾아질 수 있는 문제같은데요.
실제 상황이면 상황설명을 하시고 if 면 뭣하러 이런데 에너지를 쓰나 싶네요.
자식과 나,서로 연결 안 해도 되는 사항이니까 남편도
그러는 거겠죠.
무의미한 논쟁.
의미는 없다지만 남편이 저러면 정 떨어질것같아요
남편은 대기업 임원 밑 승진을 바라고, 
아이는 스카이 중에서, 
자세한건 해외근무중에
남편이 승진을 선택하면, 
아이 인생이(대학이) 달라지는 상황에서요.
제 남편은 비혼주의에 딩크가 꿈이였던 사람인데
어쩌다 아들을 낳아서..
지금 물어보니 아들 명문대래요.
본인 욕심도 큰 사람인데..
남편 상사가
아들 아이비리그 합격한 후 그 다음해에 임원되셨어요.
평소 가족 얘기 안하셨는데 처음 아들 대학 입학 자랑하셨대요.
그 아드레날린으로 일도 가열차게 하신건 아닌지.
제 주변은 아빠보다 엄마들이 저런 경우가 더 많아요.
애 인생은 애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
실제로 아이교육에 큰 관심없이 임원 하고
고위공직자 두 분 있어요.
애들 공부 못해도 그냥 쿨하게 얘기해요.
글쎄요...................
내남편은 자식택할 사람이라.
해외 근무 중 진로가 고민인 거면
남편은 승진 선택하시고
아이 진학은 엄마랑 같이 하면 안될까요?
잠시 따로 고생하는거죠
이게 선택이 가능하시다니 부럽네요.
다들 아이 명문대가고 남편 승진하면 된다지만 다~ 이룬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고르라면 아이 명문대인데, 현실은 남편만 승진해서 잘 나가네요.
그래도 하나라도 잘된게 어디냐 싶고, 아이에게 많이 물려주려고요
요
제 아이는 학업운은 없고 부모복만 있나봐요.
자녀 명문대요~
당연히 명문대죠
딱 우리집이 그 케이슨데, 아이들 메디컬로.. 그것도 메이저로만 둘 보냈는데,
남편이 임원승진을 못한 50대죠.
남편이 서울대 출신이라 동기들 전부 상무 달았거든요. 
확실히 연봉이 차이가 나고.. 씀씀이가 다르고... 눈에 보이죠.
남편은 그래도 친구들 자기를 제일 부러워 한다는데,
저도 굳이 둘 중 고르라면 지금이 낫지만, 그래도 승진 못한 아쉬움 있어요.
저 진짜 뒷바라지 최선을 다했는데... 집안일 하나도 신경 안쓰게 했고, 남편도 뼈를 갈아넣으며 일했는데...
그냥 우리 복이 딱 여기까진가봐요.
특례 바라는 상황이면 둘 다 잡기 어렵죠
남편 의견이 중요하죠. 본인 일생을 바쳐온 일이니까요.
자녀명문대가 확정이 아닌데 아빠가 승진을 왜 포기해야돼요?? 
아빠 아니라 엄마인 저였어도 저는 그렇게 포기는 못할 것 같은데요ㅠㅠ
당연히 명문대 아닌가요?
이게 질문꺼리나 되는지 의아하네요.
승진은 하면 플러스 덤 인거지만 명문대는 아이 장래 인생이 달라질수도 있는 훨씬 더 큰 껀인데.
승진이야 또 다음을 노려볼수도 있구요.
그깟 승진이 뭐라고. 대단하긴 하지만 아이의 평생이 더 중요하죠
특례 할수 있음 해야죠. 승진은 늦어져도 또 할수있어요
남편에게 본인 임원 승진/ 자녀 명문대 입학 선택
아내에겐 본인 임원 승진 / 자녀 명문대 입학 이어야 그나마 공평하죠.
메디컬이면 자식인데… 스카이면 남편 승진이요.
메디컬이고 스카이고간에 무조건 자식이죠
남자 올라가봤자
바람이나 피우죠
자식 명문대요!!!!!!
당연히 자식 명문대죠
승진 이후 금방 명퇴 압박 들어오거나 짤리는 경우가 많은 요즘이에요
당연 자식 명문대아닌가요?
승진이야 솔직히 바로 다음해에 명퇴압박들어올수있고 언제까지 갈지도 알수 없쟎아요.
그런데 자식 대학은 평생을 가는일이니까요.
극우 많은 불펜 펨코 게시판에서
이런 식의 불편한 극단적 2가지 선택 자주 올려요
재미삼아 그런다지만
선택이 가능한 문제인가요..
저는 자식이 잘되는게 더 좋음...
남편,
자녀 명문대 
따져보면 저한테 덕보는게  하나없어요.
원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닌데
당연히 자식
명문대
ㅎㅎㅎ
둘 다 이룬 가정은 좋겠네요
좀 되면 후자고
급여가 전부면 전자겠죠
모두 말씀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