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푼돈벌고 물리기만 하다가 이번에 정권 바뀌고 뭔가 될 것 같아서 있는돈 박박 긁어서 네이버를 샀는데
중간중간 팔고싶은걸 누르고 기다렸더니 천만윈 정도 수익이 난거에요ㅋㅋㅋ 이야 이럴수도 있구나 주식으로 천만원 수익이 가능하다니 실화냐.. 백만원대 벌어도 얼씨구인데 저한텐 천만원 단위가 정말 크거든요..
신이 나서 예쁜 올케랑 여동생에게 똑같은 14k 목걸이 사서 선물해서 동맹을 다지고(전에 댓글에 썼었어요) 금값 신나게 오를때라 다신 못살것 같아서 사고싶었던 골든듀와 랩다이아 주얼리 신나게 샀어요.ㅋㅋ 그러고도 아주 많이 남아서 더 신남ㅋㅋ
땀 안나는 가을되어서 주렁주렁 달고 다니니 얼마나 기분 좋은지요.(주얼리 없었는데 나이드니 필요하네욯ㅎ)
진득하게 들고 가시는 분들은 집도 바꾸고 차도 사고 하시지만 전 천만원 벌고나니 세상 꽃밭이어서ㅋㅋ 하이닉스와 삼전 짤짤이로 20~30씩 용돈벌이 하는게 또 신나는 낙입니다.(왜냐면 언제든 물려도 물타거나 도망갈 수 있는 금액으로 짤짤이 하니까욬ㅋ) 더 이상 바라지도 않아요ㅋㅋ 제 그릇은 이만큼인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