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재용 회장이 행복 별거 아니라고 했다는데 이상하게
이 말이 심금을 울려요.
이재용 회장 근처도 안 될 수준이지만 그래도 저 나름 많은 걸 이루고 사는 편인데도 굉장히 요새 우울하거든요. 너무 불행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어제 이재용 회장의 저 말을 듣는데 내가 행복의 기준을 잘못 찾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재용 회장님도 저런 마음으로 사는데 하물며 이렇게 보잘것없는 나는 너무 거창한 행복을 추구한 게 아니었나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이재용 회장의 행복 별거 아니라는 이 말은 진짜 진심인 거 같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