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3 수능일 다가오면 체험학습 신청서 쓰고 학교 안가기도 하나요?

궁금궁금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25-10-30 22:59:59

아이가 고3인데요

이번 수능대비로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실제 수능장에서 푸는것처럼 계속 풀고싶다면서

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학교 안가고싶다고하는데..

 

이렇게해도 되는 걸까요

요즘 학교 분위기 모르는 x세대 학부모 입니다

(저만 모르는거겠죠^^;;))

 

저희땐 학교를 안간다는게 말도 안되는 일이라서

안된다고했는데

본인 컨디션 조절도 그렇고

학교에 가서 집중해서 푸는게 시간이 뭐가 안맞는다고 하고

아무튼 아이는 열심히 하고있어서

아이말을 좀  들어주고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벌써부터 학교 안오는 아이들이 있다는데...

저희아이 고등학교 내내

병결결석 1회였구요

조퇴 2번 했습니다

 

체험학습 신청은 한번도 안했구요

이런문제를 담임선생님과 상의드려도 되나싶기도 하구요

 

잘 모르는게 많습니다~

입시선배 학부모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능 앞두고

학교에 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안가기도 하나요?

몇일을 안가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댓글은 미리 감사 가득 드립니다❤️

IP : 211.201.xxx.2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0.30 11:04 PM (210.100.xxx.239)

    끝까지 학교는 나가는 게 좋더라구요.
    수능도 고교에서 보니까.
    한달은 수능 타종 해주는 학교도 많지만
    아니라면 자체적으로.
    체험학습은 수능끝나고 단체로 쓰더라구요.

  • 2. 지금은
    '25.10.30 11:14 PM (175.115.xxx.131)

    체험학습 못써요.고3은..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아프다고 병결 써야죠.

  • 3. 너무너무 감사해요
    '25.10.30 11:19 PM (211.201.xxx.213)

    답글주신
    그냥님, 지금은 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한테 잘 얘기할께요~

    늘 건강하시고 예쁜일들만 가득 하셔요❤️

  • 4. Drrd
    '25.10.31 12:04 AM (116.45.xxx.133)

    아까 현역 고3 둔 언니랑 통화했는데
    조카도 학교 안갔댔어요
    다른애들도 안오느누애들 많다고
    체험학습 신청서 낸다거 랬는데요..

  • 5. 수능대박
    '25.10.31 12:11 AM (211.177.xxx.43)

    나세요. 아이들도 엄마도 얼마나 떨릴까요. ㅠㅠ(고2맘 입니다)

    저희 애 학교는 체험신청서 못쓰게 하더라고요.

  • 6. 감사합니다
    '25.10.31 1:05 AM (211.201.xxx.213)

    Drrd님~
    댓글 넘 감사드립니다♡
    조카분도 좋은결과 잘 거두시길 바래요
    자식을 키우니 내자식도 넘 귀하고, 다른아이들도 다 자식같이 맘이 짠하네요♡
    좋은소식 꼭 있으시길 바래요^^

    수능대박님~
    덕담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참 말씀만 들어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 벅차게 드네요
    요리저리 잘 어르고 달래서
    수능까지 열심히 잘 치르게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고2 자녀분도♡
    더 건강하고, 예쁜일들만 가득하길 바래요~
    댓글 차암 감사드립니다^^//

  • 7. ㄴㄴ
    '25.10.31 6:55 AM (119.149.xxx.28)

    지금 이 시기의 고3 교실이 난리도 아닙니다
    정시 준비하는 애들이 제일 힘들죠
    그래서 병결 쓰면서 안 나오는 애들이 많은것 같아요
    체험학습도 쓰구요
    체험학습은 학교마다 1년동안 쓸 수 있는 기간이 있는데
    경기도는 20일정도 돼요
    고3은 수능 끝나고 단체로.. 쓰는데 이때는 체험학습 신청서와 보고서가 간소하게 받는다 했어요
    근데 지금 체험학습을 쓰면 남들 학교 안나올때 혼자 나와야하고 체험학습 보고서를 쓰기 위해 어딘가 가서 사진도 찍고 해야하는데 그것도 번거로울거구요
    수능이 이제 얼마 안 남아 자녀가 많이 힘들텐데..
    학교에서 체험학습 가능하다고 하면
    며칠만이라도 해 주세요

    차분하게 준비잘해서 수능 잘치길 응원합니다

  • 8. less
    '25.10.31 9:35 AM (49.165.xxx.38)

    울 아이 고3때.. 출석일수 빼고 나머지.. 체험학습 써서.. 학교 안가고 스카가서 공부했어요..~

  • 9. 그런데
    '25.10.31 9:52 AM (175.113.xxx.3)

    고3 체험학습 쓰면 실제 어디 여행가거나 놀러가지도 않았는데 사진하고 글을 어떻게 어떤 식으로 적어내야 하나요?

  • 10. 고3..둘째
    '25.10.31 10:00 AM (218.38.xxx.148) - 삭제된댓글

    교실이 어수선 그 자체라고...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3m 귀마개 갖고 다닙니다. . 큰애 때 실제 수능에서 현역이 얼마나 무너지는 지. 6모 9모 때랑 완전 다른 다는 걸 알아서 둘째는 달달 볶고 있습니다. '지금 엄청 해야 겨우 최저 맞춘다.' 라고~~.

  • 11. 고3둘째
    '25.10.31 10:01 AM (218.38.xxx.148)

    교실이 어수선 .. 학교에서 공부하는 데.. 3m 귀마개 갖고 다닙니다. . 큰애 때 실제 수능에서 현역이 얼마나 무너지는지. 6모 9모 때랑 완전 다르다는 걸 알아서, 둘째는 달달 볶고 있습니다. '지금 엄청 해야 겨우 최저 맞춘다.' 라고~~.

  • 12. ....
    '25.10.31 11:31 A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외부 모고 신청해서 보는 날만 병결내고 학교는 가고 있어요.
    어차피 수능 시험장이 학교 교실이라 교실에서 공부하는 게 실전연습(책상/의자 등)이라고
    생각해서 학교는 끝까지 보낼 거예요. 일반고인데 지난 주부터 수능시간에 맞춰 1교시를 2시간으로 진행하고 수업종도 그에 맞게 쳐주고 선생님들은 교실에 들어오시되 수업없이 자율학습하고 있어요.
    모고보는 날 체험학습도 신청했었는데 아이가 처리절차가 복잡하다고 해서 다음부터는 병결로 하겠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체험학습보고서는 박물관이 전시회 방문한 걸로 작성해서 제출했어요.

  • 13. ....
    '25.10.31 11:34 A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외부 모고 신청해서 보는 날만 병결내고 학교는 가고 있어요.
    어차피 수능 시험장이 학교 교실이라 교실에서 공부하는 게 실전연습(책상/의자 등)이라고 생각해서 학교는 끝까지 보낼 거예요. 아이 학교에서 지난 주부터 수능시간에 맞춰 수업시간을 운영(1교시를 2시간씩 진행)하고 수업종도 그에 맞게 쳐주고 선생님들은 교실에 들어오시되 수업은 안 하고 자율학습한다고 해요.
    외부모고볼 때 체험학습도 신청했었는데 아이가 처리절차가 복잡하다고 다음부터는 병결로 하겠다고 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요. 체험학습보고서는 박물관이 전시회 방문한 걸로 작성해서 제출했어요.

  • 14. -_-
    '25.10.31 2:15 PM (211.218.xxx.125)

    예체능 고3 딸 둔 학부모입니다. 저 위의 두분은 애도 예전에 키우신 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답하시면 안되죠.

    1년에 20일 체험학습 가능하고요, 저희 애는 실기 준비하느라 풀로 땡겨씁니다. 체험학습, 생리결석, 수시시험 결석 다 쓰고요, 무단조퇴도 하고 실기 준비하러 학원갑니다.

    저희 딸이 실기라서 좀더 심할 뿐, 정시 준비하는 애들은 대부분 적절히 체험학습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170 르방 키우는 재미가있네요. 15 ... 2025/10/31 1,571
1769169 ㄷㄷ미국 정치평론가의 국힘당 논평 7 .. 2025/10/31 1,491
1769168 주식쫄보의 후회 13 지나다 2025/10/31 4,658
1769167 나솔보시는 분 저장면에서 저입모양은 귀여움을 6 ㅎㅎ 2025/10/31 2,303
1769166 50대 인지능력이 너무 느려졌어요. 8 ... 2025/10/31 3,165
1769165 댁의 남편 분들도 집안 가구나, 꾸미기에 간섭 하시나요? 28 체리몰딩 2025/10/31 2,425
1769164 백성문변호사 암투병하다 사망했네요 31 ㅇㅇ 2025/10/31 12,660
1769163 트럼프가 떠나면서 남긴말 31 고수끼리의 .. 2025/10/31 8,058
1769162 주식 초보 쫄보는 어제 삼전 팔고 현대차 추매 했어요.. 6 daf 2025/10/31 2,376
1769161 지수도 별로고요, 삼성전자 지금 사야되나요 11 주식지금 2025/10/31 2,739
1769160 저 공인중개사 합격했어용!! 26 궁금하다 2025/10/31 3,270
1769159 사교육에 돈쓰지 말고 14 결론안남 2025/10/31 3,834
1769158 수종사 가는 길 좀 일려주세요 9 ㅇㅇ 2025/10/31 908
1769157 깐부 회동으로 오늘 교촌 주식이 폭등하네요 9 ... 2025/10/31 2,860
1769156 이재명 젠슨황 63년생 두 남자 5 너무멋짐 2025/10/31 2,652
1769155 국정원 특채가 좋은 선택일지 고민중입니다 21 Iilili.. 2025/10/31 2,679
1769154 브로컬리 좋다는데 2 건겅하자 2025/10/31 1,344
1769153 중딩딸 공개수업 3 ㅇㅇ 2025/10/31 675
1769152 전월세 거래 65%가 월세, '전세의 월세화' 심화 9 예정된미래 2025/10/31 977
1769151 옷반품 오전에 가도 될까요? 8 ㄱㄴㄷ 2025/10/31 1,237
1769150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변기뚜껑 다 내리나요 23 ㅇㅇ 2025/10/31 3,410
1769149 깐부치킨 대신 교촌치킨...주식 4 ..... 2025/10/31 2,529
1769148 사랑 많이 받고 자랐을거 같다 54 2025/10/31 11,479
1769147 진보 유튜버들은 참 착하네요 8 ㄱㅂㄴ 2025/10/31 1,885
1769146 제주 동문시장에서 뭐 사올까요~? 7 ........ 2025/10/31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