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친정 고모님 부부가 3년만에 오셔서 맛있는 저녁 사드리고 싶어서 맛집으로 유명한 창동 한정식집에 갔어요
깔끔하고 리뷰도 괜찮아 방문 했는데 실망스럽더라고요
여긴 상을 차려서 들고 들어와 테이블에 끼우는 시스템입니다
반찬수는 많은데 한번 정도 먹을 양 만큼 담아서 나와요
메인 음식은 황태구이,보쌈 인데 음식을 냉장고에서 꺼내 왔는지 다 식은 상태구요
된장찌갠 맑은 국물에 파 건더기 몇개? 하물며 두부 한개가 없어요
리뷰 믿고 갔다가 넘 실망스러웠어요
다신 가고 싶지 않아요
가격은 비싼데 왜 이렇게 엉터리로 장사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