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댓바람부터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새로개봉했다고 기분전환하러가자길래
신랑이랑 언제갔는지도 가물가물한 영화관을 다녀왔네요
영화도 넷플릭스로 집에서나 보지 오랜만에 큰화면으로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오늘 본게 피아노치는게 나오는 영화였는데 연주하는거 보고있으니 좋았네요
불편했던건 일본영화라그런지 큰화면에서 자막을계속 봐야해서 힘들었네요..
말할수없는비밀이 엄청 유명한 영화였다고하는데 재밌었습니다
모른다고하니까 딸이 놀래더라구요
보고나서도 피아노연주 잘하는게 생각나네요
더 추워지기전에 영화한편 정말 좋네요 ^^ 오늘 봤던 영화도 추천하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