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시부상을 당해서 저랑 남편이 가보려는데
저희 엄마가 자꾸 본인도 부조하는 거 아니냐고 하세요.
설명이 좀 복잡한데 엄마 입장에서 보면 사돈 아가씨의 시부상에 부조하겠다는 거..
저희 부부는 당연히 부조 넉넉히 하려 하는데
저희 엄마까지 부조할 필요는 없는 거죠?
시누이가 시부상을 당해서 저랑 남편이 가보려는데
저희 엄마가 자꾸 본인도 부조하는 거 아니냐고 하세요.
설명이 좀 복잡한데 엄마 입장에서 보면 사돈 아가씨의 시부상에 부조하겠다는 거..
저희 부부는 당연히 부조 넉넉히 하려 하는데
저희 엄마까지 부조할 필요는 없는 거죠?
없는거 같아요.. 굳이
안하셔도 됩니다.
사돈의 사돈까지는 안 챙깁니다. 
만약 어머니 주장대로 하시면 그쪽에서 황당해 할 거예요.
말리세요.
무슨 시누이 시부상까지
안하셔도 되요
그렇게 연결하면 끝이 없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뭔 부조에요...
알겠습니다. 저도 너무 지나친 거 같은데
엄마가 우기셔서 제가 잘못 알고 있나 확인해 봤어요.
보통은 안합니다.
부조하는 당사자(어머니) 기준에서 보면 할자리인지 아닌지를 파악 해보면 됩니다.
어머니 입장에서는 원글님가과 사위 면을 생각해 부조해야겠다 싶으신거지만 어머니 기준으로 보면 
사돈집안의 사돈이 되므로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서 안해도 되는 거죠
원글님네는 형제의 시부모상이라 해야하는 거구요
안 해도 돼요
아뇨 안해도 됩니다
엥? 그러면 나~중에 원글님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시누이 시가에서 와야하는데요.
서로 평소에 교류하던 사이 아니면 너무 촌수가 먼것 같아요.
시누이의 시가는 시누이와 엮인 원글님 부부 까지가 범위인거같아요.
시어머니가 부조를 하셔야 되는건데요
아니요 안합니다
나랑 1차적 관계인 인물이 상주였을때만이죠. 
즉 사위가 상주가 된경우 무조건 하는거고. 
이경우는 사위도 문상객으로 가는데...
아니죠.
의견 대통합이군요.
저희만 부의하도록 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