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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육군사관학교 졸업하신 자녀있으신가요?

골치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25-10-30 10:33:08

지금 고등입시 시즌이라 딸이랑 매번 싸우고있어요...

군인이 되겠다고 해서요.........

 

본인이 하고싶다는거 말리는건 아니지만 전 좀 불안하고 젊은시절을 그렇게 갇혀서 지내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  육사를 가겠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오년동안은 무조건 근무해야 하고 ..

그 뒤에 30되서 전역해서 뭘하고 살겠다는건지,,,

제가 너무 모르고 대처하는건가해서요...

저희때야 그랬다고치지만 요즘애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경험좀나눠주실수있을까요?

제가 너무 꽉막힌 생각을 하는걸까요?

졸업하면 무조건 군인만 해야하는건 아니죠?

IP : 211.253.xxx.1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30 10:34 AM (61.43.xxx.113)

    주변에 두 명 있는데
    한 명은 외교공관에서 일하고
    한 명은 금융권에서 일해요
    육사도 전공있고 혜택도 많던걸요

  • 2. ..
    '25.10.30 10:39 AM (220.78.xxx.7) - 삭제된댓글

    합격이나 하고 나서 생각하라 그러세요

  • 3. ....
    '25.10.30 10:39 AM (211.218.xxx.194)

    육사 버텨내기만 하면,
    일단 사람은 성실하고, 능력도 있는지라 어딜가도 잘살 인재긴 합니다.

    근데 육사 시험도 어렵고, 체력검증기준이 대단하던데요? 여자들은 좀 쉬운지는 모르겠지만.
    조카가 육사 시험친다 해서 보니까 1차붙어도 체력기준이 엄청 높더라구요.

  • 4. 육사
    '25.10.30 10:41 AM (218.39.xxx.50)

    육사가서 의대 편입하기도 한다고..

  • 5. 대기업
    '25.10.30 10:46 AM (110.70.xxx.195)

    대기업에서도
    방산회사서도
    대환영이예요
    뭘모르시네
    머리갖췄지
    리더쉽있지 조직생활 최적화
    육사기업에서 인기많아요

  • 6.
    '25.10.30 10:48 AM (211.253.xxx.159) - 삭제된댓글

    저때는 (올해 48) 육사졸업하면 서울대 가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
    근데 지금은 관련 영상 댓글보면 다 부정적인 댓글만있어서요..
    체력은 이미 지금 기준을 다 넘어요..
    악력도 남성 못지않게 높고,, 윗몸일으키기, 왕복달리기등 다 10점 기준 도달이예요...
    매일 아침 7시에 30분씩 조깅하고 쉬는시간에는 남자친구들과 같이 축구 농구하고...
    중학생되면 남아들이 잘하지 못하는 여아는 끼워주지도 않아요..
    근데 골 결정력이 좋아 상대팀 매번 이기니 남자친구들이 자기팀으로 넣으려고 안달인
    친구예요.... 운동에 진심입니다...

    공부도 중학생이라 의미없지만 학군지에서 198정도. 모고도 고2기준 국영수 모두 2등급이상이구요. 전 그냥 공부해서 인서울 공대쪽으로 가서 취업했으면 좋겠는데...
    뜬금포 군인을 하겠다고 저러는지......

  • 7. 대기업
    '25.10.30 10:49 AM (211.253.xxx.159)

    대기업님 근데 졸업하고 무조건 임관인데요..
    임관하고 5년이내는 제대 못한다고 하던데
    그럼 29~30인데 여자친구가 그 나이에 취업이 가능할까요// ㅜㅜㅜㅜㅜ

  • 8. 2것이야말로♥
    '25.10.30 10:51 AM (211.253.xxx.159) - 삭제된댓글

    저때는 (올해 48) 육사졸업하면 서울대 가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
    근데 지금은 관련 영상 댓글보면 다 부정적인 댓글만있어서요..
    체력은 이미 지금 기준을 다 넘어요..
    악력도 남성 못지않게 높고,, 윗몸일으키기, 왕복달리기등 다 10점 기준 도달이예요...
    매일 아침 7시에 30분씩 조깅하고 쉬는시간에는 남자친구들과 같이 축구 농구하고...
    중학생되면 남아들이 잘하지 못하는 여아는 끼워주지도 않아요..
    근데 골 결정력이 좋아 상대팀 매번 이기니 남자친구들이 자기팀으로 넣으려고 안달인
    친구예요.... 운동에 진심입니다...

    공부도 중학생이라 의미없지만 학군지에서 198정도. 모고도 고2기준 국영수 모두 2등급이상이구요. 전 그냥 공부해서 인서울 공대쪽으로 가서 취업했으면 좋겠는데...
    뜬금포 군인을 하겠다고 저러는지......
    악착같은 아이인데 아까워서....

  • 9.
    '25.10.30 10:52 AM (211.253.xxx.159)

    저때는 (올해 48) 육사졸업하면 서울대 가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아요 ...
    근데 지금은 관련 영상 댓글보면 다 부정적인 댓글만있어서요..
    체력은 이미 지금 기준을 다 넘어요..
    악력도 남성 못지않게 높고,, 윗몸일으키기, 왕복달리기등 다 10점 기준 도달이예요...
    매일 아침 7시에 30분씩 조깅하고 쉬는시간에는 남자친구들과 같이 축구 농구하고...
    중학생되면 남아들이 잘하지 못하는 여아는 끼워주지도 않아요..
    근데 골 결정력이 좋아 상대팀 매번 이기니 남자친구들이 자기팀으로 넣으려고 안달인
    친구예요.... 운동에 진심입니다...

    공부도 중학생이라 의미없지만 학군지에서 198정도. 모고도 고2기준 국영수 모두 2등급이상이구요. 전 그냥 공부해서 인서울 공대쪽으로 가서 취업했으면 좋겠는데...
    뜬금포 군인을 하겠다고 저러는지......
    악착같은 아이인데 아까워요..
    제가볼땐 고등가서 더 잘할 아이 같거든요.. . 학원도 많이 안다니고 공부하는 아이라....

  • 10. 사관
    '25.10.30 11:05 AM (211.62.xxx.208)

    학력, 체력, 본인 의지 다 갖추었다면
    쉽지 않은 길이긴 하지만 사관학교 추천합니다.
    아들이 공군사관학교 생도여서 여생도들의 이야기도 많이 전해듣는데,
    멋진 청년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밖에서 알고 있던 것보다 사관생도들의 진로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 11. 아니
    '25.10.30 11:09 AM (223.39.xxx.8)

    아니 지금 입시 시즌이라는 얘기가…
    고등의 입시 시즌이란 게 아니라
    고등학교 갈 입시 얘기하신 거예요?
    중학생이랑 진로 가지고 그렇게까지 다투신다고요?

    원글님, 다 의미없어요.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하세요.
    아이들 생각은 하루에 열두 번도 더 바뀔 수 있어요. 지금 싸워서 이기면 뭐할 거며
    엄마가 진다 한들, 아이의 결정이 앞으로 3년간 소나무같이 갈 거라는 보장이 있느냐 말입니다.

    고3까지 생각이 굳건할 수도 있죠. 그럼 또 그 길로 가면 되는 거고요.
    육사 들어가려면 성적도 좋아야 하니 공부 열심히 하겠네요.
    고등학교 들어가서 더 세계가 넓어지고
    선생님들과 친구에게서 듣는 얘기도 많아지고
    요즘은 세상이 하도 빨리 바뀌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게 또 생길 수도 있고…

    그러니 멀리 보고 그냥 두세요.
    중3의 생각을 꺾어 인서울 공대 약속 받아 두면 3년간 그게 유효하다고 누가 그러나요. ㅎㅎ아이고.

  • 12. 네.
    '25.10.30 11:11 AM (211.253.xxx.159)

    네 윗님. 잘새겨들을께요..
    우선 공부잘해야 하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해놓겠습니다..

    사관님, 경험감사합니다..
    아드님의 멋진 군생활을 응원합니다.

  • 13. ...
    '25.10.30 11:32 AM (112.187.xxx.181)

    여성 장군을 기대해 볼 만 하네요.

  • 14. 원글
    '25.10.30 11:33 A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육사 합격하고 고민하셔도 됩니다.
    올해 고3인 우리아이 다음주 발표 기다리고 있는데요."
    사관학교는 수시 6장에 포함안되어 혹시나 하고 넣어봤는데 1차에 합격해서 2차(면접, 체력장, 신체검사, 채혈, AI면접, 1000개문항 인성검사)까지 하고 왔는데, 1차는 어찌 되더라도 2차는 진짜 진짜 힘들었어요
    면접을 6개(5개?)의 방에 들어가서 면접관 각 방마다 세명씩 있고 혼자 들어가서
    제시문 면접, 생기부 면접 등등, .엄청난 압박 면접 보고요.. 체력장은 체대입시하는것과 같습니다. (체대 입시 학원 다녀야함) 만점 거의 없을 정도로 남녀 다 엄청 힘들어요.
    아이가 하겠다하면 도전해보세요. 합격하긴 쉽지 않아요.
    네이버카페 제복인에 들어가서 보시면 정보 얻으실 수 있고요.
    계엄 이후라 지원자가 줄어들었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올해 3개 사관학교 다 경쟁률 엄청났습니다.
    합격 어려워요. 합격 후 고민하심됩니다.
    어차피 안할건데 체력장이니 면접이니 준비에 시간 들이지 않게하겠다는 생각도 있으시겠다면 아이가 하겠다하면 도전해보는것도 좋아요.
    이번에 제가 가서 느낀 것은 여 생도 지원자들도 진짜 일반 아이들과 다르다고 느꼈어요
    성숙하고 단단하고 눈빛이 일반 여고생들이랑 다르게 진짜 군인되려고 온 아이들이구나 싶었네요

  • 15. ..........
    '25.10.30 11:37 AM (14.50.xxx.77) - 삭제된댓글

    육사 합격하고 고민하셔도 됩니다.
    올해 고3인 우리아이 다음주 발표 기다리고 있는데요."
    사관학교는 수시 6장에 포함안되어 혹시나 하고 넣어봤는데 1차에 합격해서 2차(면접, 체력장, 신체검사, 채혈, AI면접, 1000개문항 인성검사)까지 하고 왔는데, 1차는 어찌 되더라도 2차는 진짜 진짜 힘들었어요
    면접을 6개(5개?)의 방에 들어가서 면접관 각 방마다 세명씩 있고 혼자 들어가서
    제시문 면접, 생기부 면접 등등, .엄청난 압박 면접 보고요.. 체력장은 체대입시하는것과 같습니다. (체대 입시 학원 다녀야함) 만점 거의 없을 정도로 남녀 다 엄청 힘들어요.
    우리아이는 초중고 모두 전교회장에(리더쉽, 남들앞에서 자신감있게 이야기하고 행동하는거 잘해요), 키도 185에 머리도 생도처럼 하고 다니고 딱 보면 진짜 대위? 소령?ㅋㅋ쯤 보이게 성숙하고 운동도 잘해요(실제 면접관이 그냥 모습만 보면 이미 군인같다라고 말씀하셨다합니다)하지만 2차 후 멘탈 탈탈 털려서 나와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하겠다하면 도전해보세요. 합격하긴 쉽지 않아요.
    네이버카페 제복인에 들어가서 보시면 정보 얻으실 수 있고요.
    계엄 이후라 지원자가 줄어들었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올해 3개 사관학교 다 경쟁률 엄청났습니다.
    합격 어려워요. 합격 후 고민하심됩니다.
    어차피 안할건데 체력장이니 면접이니 준비에 시간 들이지 않게하겠다는 생각도 있으시겠지만 아이가 하겠다하면 도전해보면서 느끼는거 많을것 같아서 저라면 해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가서 느낀 것은 여 생도 지원자들도 진짜 일반 아이들과 다르다고 느꼈어요
    성숙하고 단단하고 눈빛이 일반 여고생들이랑 다르게 진짜 군인되려고 온 아이들이구나 싶었네요

  • 16. ..........
    '25.10.30 11:43 AM (14.50.xxx.77)

    육사 합격하고 고민하셔도 됩니다.
    올해 고3인 우리아이 다음주 발표 기다리고 있는데요."
    사관학교는 수시 6장에 포함안되어 혹시나 하고 넣어봤는데 1차에 합격해서 2차(면접, 체력장, 신체검사, 채혈, AI면접, 1000개문항 인성검사)까지 하고 왔는데, 1차는 어찌 되더라도 2차는 진짜 진짜 힘들었어요
    면접을 6개(5개?)의 방에 들어가서 면접관 각 방마다 세명씩 있고 혼자 들어가서
    제시문 면접, 생기부 면접 등등, .엄청난 압박 면접 보고요.. 체력장은 체대입시하는것과 같습니다. (체대 입시 학원 다녀야함) 만점 거의 없을 정도로 남녀 다 엄청 힘들어요.
    우리아이는 초중고 모두 전교회장에(리더쉽, 남들앞에서 자신감있게 이야기하고 행동하는거 잘해요), 키도 185에 머리도 생도처럼 하고 다니고 딱 보면 진짜 대위? 소령?ㅋㅋ쯤 보이게 성숙하고 운동도 잘해요(실제 면접관이 그냥 모습만 보면 이미 군인같다라고 말씀하셨다합니다)하지만 2차 후 멘탈 탈탈 털려서 나와서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아이가 하겠다하면 도전해보세요. 합격하긴 쉽지 않아요.
    네이버카페 제복인에 들어가서 보시면 정보 얻으실 수 있고요.
    계엄 이후라 지원자가 줄어들었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올해 3개 사관학교 다 경쟁률 엄청났습니다.
    합격 어려워요. 합격 후 고민하심됩니다.
    어차피 안할건데 체력장이니 면접이니 준비에 시간 들이지 않게하겠다는 생각도 있으시겠지만 아이가 하겠다하면 도전해보면서 느끼는거 많을것 같아서 저라면 해보라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가서 느낀 것은 여 생도 지원자들도 진짜 일반 아이들과 다르다고 느꼈어요
    성숙하고 단단하고 눈빛이 일반 여고생들이랑 다르게 진짜 군인되려고 온 아이들이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고등 3년 내내 군 관련은 하나도 없었어요 애초에 군인 생각 없던 아이인데,
    생기부보는 전형인 미래국방인재전형에 합격했어요
    심지어 이과에서 문과로 진로를 바꾸기도 했고, 진로도 매 학기마다 전부 다 달라도 그래도 1차 합격했습니다.
    수능최저 맞춰야 하는 전형이라 수능 공부하고 있고요
    1차 시험 보는 전형으로도 1차 합격했을겁니다. 공사 넣어서 시험을 봤거든요(미래국방인재전형은 사관학교 중복 지원이 가능해서).
    암튼 지금은 내신 관리 잘 하고 수능 잘 볼 수 있게 공부에 매진하라고 하세요.
    고3때 지원해도 되니까요. 생기부에 군 관련이 없어도요.

  • 17. 윗님
    '25.10.30 12:52 PM (211.253.xxx.159)

    자세한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힘든 과정이군요.. 막연하게 공부만 잘하고 체력만 좋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어리석은 생각이었나봅니다. 큰 도움이 됩니다. 우선 꿈이 있으니 열심히하라고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18. ...
    '25.10.30 2:00 PM (180.70.xxx.141)

    아이친구 대3이 지금 육사 다녀요
    걔는 남자아이인데 고3여름방학쯤? 사관학교 시험을
    수능 전 연습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그 시험을 너무 잘 보고 수시를 다 떨어져 육사 갔어요
    남자아이이지만 유교, 사복 지원했던 아이라 힘들어했어요
    그 남고에서 수능전 육사시험을 인서울 성적아이들에게 수능연습이라고 많이 독려해서 시험만 봤고
    생기부는 그쪽이 아닌데도 갔어요
    1학년때는 외출만 나오면 그만하고싶다고 술먹고 울더니 ㅎ
    그 학교에서만 3~4명이 육사를 가서
    고등친구들과 으쌰으쌰 해서 잘 다녀요

  • 19. 혜택
    '25.10.30 2:25 PM (211.62.xxx.208)

    진로문제와 별개로 사관학교의 혜택도 많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학교의 특수성 때문에 혜택이 커도 적성과 꿈에 맞지 않으면 고난의 연속입니다.

    우선 학비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의식주 모두 지원됩니다.
    성적이 뛰어난 생도들은 국비로 의대 포함 타대학 진학이 가능합니다.
    4학년 기준 월 품위유지비가 170~180만원 정도 지급됩니다.

    타대학 갔으면 들었을 학비 대신 용돈은 따로 주고,
    품위유지비를 꼬박 모아보니 졸업때 6~7천만원은 될 듯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관학교 이후의 진로는 다양합니다.
    파일럿이 될 수 있는 공사가 전역 이후의 전문직이 되어 선호도가 높지만,
    육사 해사도 각자의 꿈을 가진 진성 지원자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 20. Po
    '25.10.30 3:14 PM (39.7.xxx.181)

    중3 이면 앞으로 꿈이 열두번도 더 바뀔텐제 뭘 걱정하시는지?
    걱정을 사서하고계시네요 ㅎㅎ

    그나이에 희망진로라는게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견한 아이입니다.
    요즘 전교 1-5등 아이들도 “저는 딱히 되고싶은것도 없고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어요. 그냥 내신 대박나면 의대 가던지 하려고요. 돈은 많이 벌테니까요” 이런 애들이 80%넘어요
    원글님 따님 참 기특하고 이쁘네요

  • 21. 김빠지네
    '25.10.30 4:12 PM (211.58.xxx.161)

    난 또 고3 원서쓰는 아이인줄알고...
    별 쓸데없는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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