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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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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8K들을 팔고 왔는데요

바부 조회수 : 6,034
작성일 : 2025-10-29 19:05:09

저는 왜 이럴까요ㅠㅠ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제가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고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않아요

열흘전쯤에 금을 팔까했다가 일이 있기도 했고

급하지도 않고해서 그냥 오늘 팔고 왔어요

그때 팔았으면 아마 50이상 더 받았을건 이미 알고 갔어요 금거래시세로 그날의 시세는 금방 알수 있으니까요

 

집근처에도 팔수있는 곳이 있음에도

아는분을 통해서 간 곳이라그런지

그냥 왠지 처음부터 불편하더라고요

금무게를 달고 나누기 3.75x오늘의 금시세만 계산하면 딱히 바가지고 뭐고 쓸 일도 전혀 없는 일인데

아오~~~~그런데도 전 호구짓을 하고 왔네요ㅠㅠ

그냥 영수증받고 돈다발 받고 끝!!

집에서 미리 무게 재고 계산하고 간 금액이랑 액수차이가 꽤 커서 뭐지?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바보같이 그래도 지인통해서 간 곳인데 설마 바가지(?)를 씌우고 속이겠어~싶어서 아무말도 못했어요

 

집에 와서 영수증을 보는데 무게는 맞는데 시세가 한국금거래소 오늘의 시세랑 완전 차이가 나게 써놨더라고요 그러니 당연히 총액도 큰차이가 나는거겠죠

저는 왜 이렇게 야무지질 못할까요...

금시세야 그날 그날 다른건데 이건 핸폰으로도 수시로 확인할수 있는건데 왜 그 자리에서 어 이거 왜 오늘의 18K금시세랑 크게 차이가 있게 다른건가요?

왜 이 말 한마디를 못하고 그 이전에 꼼꼼하게 체크도 못했을까요...

 

마치 엄청 양심적으로 쳐주는것처럼 사람좋은 웃음과 이것저것 물어보고 대답해주고 사람 정신을 쏙 빼놓더니만 결국 집에와서 저는 뒤늦게 발차기나 하고 있네요;;;;

이게 뭘 붙이고 빼고 할 게 없는거잖아요

그냥 무게랑 시세만 알면 끝인게 맞죠?ㅜㅜ

새로 맞추는게 아니니 공임이나 뭔 수수료(?)같은것도 붙을 일이 없을텐데말이죠

 

어차피 팔지않았어도 보석함에 넣어두고선 늘상 손이 가는것들만 할게 뻔했겠지만,

그래도 한참 올랐을 얼마전에 그냥 그날 가서 팔것을 거기서 50정도 차이나고...오늘 또 셀프호구짓 해서 20쯤 손해보고...

땅파면 이 돈이 나오냐고요ㅠㅠㅠㅠ

가끔은 그냥 지인을 통해서 하는 일이 훨씬 불편할때도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알아서 혼자 집근처에다 팔것을 완전 후회막심이에요 

보태서 이런 제 성격도 정말정말 맘에 안들고요

에휴...

 

 

IP : 114.203.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됨
    '25.10.29 7:10 PM (122.32.xxx.106)

    시세가 잘못된거라면 전화한번문의 해볼것같아요

  • 2. 매도가와 매수가
    '25.10.29 7:10 PM (58.230.xxx.235)

    24k 돈당 보통 7~9만원 차이나는거는 아시죠? 18k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 3. ..
    '25.10.29 7:17 PM (211.210.xxx.89)

    금시세도 매장마다 달라요. 종로같은데가 딱 그 시세로 쳐주고 멀어질수록 주인맘 이예요. 저도 지인매장에서 팔고 다른거 샀는데 파는건 종로가서 팔았음 더 받았겠다 싶더라구요.

  • 4. 막상 팔러가니깐
    '25.10.29 7:17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하루시세가 여러번 바뀐다며 지금 내렸다고 저도
    예상보다 적게 받았어요

  • 5. 아오
    '25.10.29 7:18 PM (114.203.xxx.84)

    팔때와 살때가 차이가 나는건 알죠
    그리고 그 시세도 날마다 또 시간대마다 다르고요
    지금 들어가서 보니 팔고 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18K금값이 올랐네요

    오후에 496,900원이었었는데
    (전 이것보다 훨씬 못미치는 시세로 받았고요)
    지금은 507,200원이네요
    와 혈압 올라서 한국금거래시세도 그만 봐야겠어요
    ㅠㅠ

  • 6. ..
    '25.10.29 7:21 PM (121.165.xxx.221)

    아코 ㅠㅠ 오늘 시세 얼마였다 알려드리러 로긴했는데 이미 다 아시네요. 결론은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였네요.

  • 7. ..
    '25.10.29 7:27 PM (210.181.xxx.204)

    지금이라도 전화하셔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돈 다시 돌려주시면 안 될까요? 돈도 돈이지만 후회남지 않게 해 보시는게 어떠세요?

  • 8.
    '25.10.29 7:40 PM (223.38.xxx.162)

    그래서 사람들이 다 당근에서ㅠ파나봐요. 살때랑 팔때랑 왜케 갭이 크죠???
    전 지금 18k 4돈반짜리 팔찌 사고싶은데 330 부르더라구요. 팔면 250도 안도딜텐데...

  • 9. 저도
    '25.10.29 7:42 PM (115.143.xxx.182)

    원글님처럼 믿고거래하고서 집와서 후회했어요.
    참고로 전 좀더 받으려고 종로까지 갔었는데 오히려 동네보다
    더 싸게판꼴이였어요. 팔때도 한곳만 가면 호구됩니다.
    여러곳 다녀야해요.

  • 10. 아니
    '25.10.29 7:52 PM (61.43.xxx.178)

    원글님 저랑 성격 너무 비슷해서 놀랐네요 ㅠ
    겉으로만 야무진척
    손해보고 호구당하고 따지지 못하고
    돌아서서 자책하고 ㅠ

  • 11. 제가 글올렸ㅠ
    '25.10.29 8:06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며칠전 금 천만원어치 팔았는데
    4군데 다녀서 가격비교 했는데
    집집마다 90만원 차이나더라구요
    여러군데 다녀봐야 해요

  • 12. 에휴
    '25.10.29 9:24 PM (114.203.xxx.84)

    저도님~찌찌뽕요ㅠㅠ
    아니님...뿌앵ㅜㅜ(내년부턴 저희 이 성격 꼭 고칩시다요!!)
    윗님~아이고 90만원이라니요..;;;

    댓글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모두 저처럼 호구바가지 쓰지마시고 다들 똑띠되시길요...

  • 13. 그래서
    '25.10.29 10:52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금 거래소로 가라는겁니다
    1개 올리면 가격이 바로 컴퓨터에 뜨고
    가져간거 전부 거격이 바로 보이고
    거래명세서에 좌악 뽑아주고

    금은벙 구두로 개인이 저울로 다는거 언맏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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