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루에 몇시간 자기발전을 위해 투자하시나요?

o o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25-10-29 11:34:39

82님들은 운동이든 공부든 뭐든 자기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쯤 되시나요? 전 싱글이고 5시에 일마치면 (재택) 그 이후로 한시간 운동하는것 말고는 하루종일 유투브 보고 시간 낭비해요. 12시에 잔다해도 6시간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흘러보내는거죠. 얼마든지 공부할 여건 되고, 공부할것도 많은데 운동할때 유일하게 살아 숨쉬는듯 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좀비처럼 흘러보내요. 일도 재택이라 출퇴근 스트레스도 없는데 말이죠. 재태크 공부도 한다한다 하고 여러가지 공부할것도 많은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제가 혼자 살아서 외로워서 그런걸까요? 책상에 지긋이 앉아서 공부를 못하겠어요. 정신과의사한테 성인 ADHD같다고 집중하는게 너무 힘들다고 해도 막상 의사는 ADHD아니라네요. ㅠ 결론은 시간을 너무 낭비하는것 같아 속상하면서도 막상 하기는 싫고... 유일하게 행복한 시간은 유산소 운동 한시간 할때요. 저도 제 마음을 모르겠네요. 책도 잘 못읽겠어요. 다른분들은 자기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렸다가 제 하소연만 하네요. 자기발전 열심히 하시는 분들 비결도 좀 알려주세요. 나이도 점점 들어가는데 더 이상 시간낭비하는게 너무 아깝네요. ㅠ. 

IP : 69.244.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9 11:42 AM (39.7.xxx.199)

    저도 퇴근 후에 좀비돼서 자기계발 1도 안해요 ㅠㅠ
    미국주식창이나 들여다보고 별로 따지도 못하면서 ㅠ

  • 2. ....
    '25.10.29 11:44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일도 하시고 운동도 하시고.
    잘 살고 계신데.
    미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거라면
    거기에 좀 더 시간을 할애해야겠지만
    아니라면 지금처럼 여유롭게 사셔도 좋아요.

  • 3. 주식조금
    '25.10.29 11:48 AM (58.29.xxx.96)

    보고
    머리자르는 유튜브에 매일 하나씩 보고
    제머리 제가 자르거든요

    이거 머리자르는게 한달에 한번자르니 잊어버려요
    그래서 매일보면서 뼛속까지 각인시키려고 보고 있어요
    우쿨렐레 다섯곡 연주하고
    걷기30~1시간

  • 4. ...
    '25.10.29 11:54 AM (58.145.xxx.130)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자기발전을 해야 할까요?
    지금 생활에서 뭐가 왜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지요?
    적어놓은 것만으로는 딱히 뭘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저는 안 듭니다만...

    저는 50대 중반입니다만, 한때는 투잡, 쓰리잡도 했고 갖가지 운동, 취미생활도 하고 부동산도 보러다니기도 하고 바쁘게 살았다면 살았었는데요, 그걸 자기 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하진 않았거든요
    관심있고 재미있고 해보고 싶어서 했을 뿐
    해보고 아니다 싶어서 그냥 접은 거 많아요. 그야말로 집적집적
    바닥을 볼 때까지 집중했다가도 이정도면 됐다 하고 그만두고 던져버린 것도 많아요
    원글님이나 저나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은데...
    저는 그걸 안 했다고 해서 시간낭비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냥 내 만족이었고 그걸 해서 혹은 안했다고 해서 내가 발전하고 발전하지 못하고 그런 가치판단 없이 해본 것 뿐이예요.
    물론 해서 경험치가 남긴 했지만...

    그냥 지금 생활이 흥미롭고 만족스러울만한 걸 찾아보는게 최선 아닐까요?
    현재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면 굳이 또 뭔가를 찾아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직장생활하고 운동하고 나머지 시간을 여유롭게 사는 걸 스스로 낭비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래도 뭔가를 하고 싶은데, 집중을 못한다고 했는데,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고 그렇다면 그냥 이것저것 집적거려 봐도 상관없어요
    그러다 뭐라도 걸리면 그때 집중해서 재미를 찾으면 되죠
    공부? 취미? 투자?
    뭘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재미로 찔러나 보세요
    그러다 뭔가 걸리면 그땐 누가 말려도 제대로 집중될 거예요

    지금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너무 평가절하하지 마세요
    시간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여유있게 생활한다는 거, 그것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예요
    자기를 들볶지 마시길...

  • 5. 인생
    '25.10.29 1:07 PM (14.35.xxx.117) - 삭제된댓글

    뭘 해도 시간이 아까운 사람은 좋아하는 걸 찾아서 하면 되는 거고
    아무것도 안 하며 흘러가는 시간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또 그렇게 살면 되는 거죠
    한 시간 유산소 운동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면 ㅡ그것 또한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어차피 다 놓고 가는 인생인데
    오늘 하루 행복하게.. 저는 그렇게 살아보려 맘 먹었어요
    유산소 운동 있으니
    나를 행복하게 해줄 하나만 더 찾아보세요

  • 6. 인생
    '25.10.29 1:10 PM (14.35.xxx.117)

    뭘 해도 시간이 아까운 사람은 좋아하는 걸 찾아서 하면 되는 거고
    아무것도 안 하며 흘러가는 시간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은
    또 그렇게 살면 되는 거죠
    한 시간 유산소 운동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면 ㅡ그것 또한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어차피 다 놓고 가는 인생인데
    오늘 하루 행복하게.. 저는 그렇게 살아보려 맘 먹었어요
    유산소 운동 있으니
    나를 행복하게 해줄 하나만 더 찾아보세요
    아.. 저는 주식 영어읽기 실내자전거타기 플룻 합창 자수
    이렇게 해요 ㅎㅎ

  • 7. 화상영어
    '25.10.29 3:10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주3회 화상영어해요. 저의 힐링타임이자 동기부여 시간입니다.

  • 8. ....
    '25.10.29 5:26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 풀타임 워킹맘. 아이 둘이고 어려서부터 독서가 취미에요.
    아이 어릴 때보다는 그래도 여유가 좀 생겨서 책을 많이 읽고 있고, 10여년 전부터 시작한 운동도 점점 시간 늘리면서 매일 하고 있습니다.
    독서앱으로 기록하기 시작한지 2-3년 되었는데 올해는 정말 많이 읽었어요. 하루 평균 1권 완독. 운동은 하루도 안 빼고 하고, 평균 1시간 이상 합니다. 어제는 2시간 넘게 했더니 근육통이..
    유튜브 채널은 관심사항이나 도움되는 것 위주로 보구요. ((운동 입시/육아 패션 요리 경제) TV는 아예 보지 않습니다.
    집밥 잘해먹어서 유튜브로 본 새로운 요리도 시도 잘하고 요리노트도 작성합니다.

    저는 자타공인 바지런한 사람이고요. 사람마다 에너지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해서.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으신다면 기분 좋아지는 일이 있는지 찬찬히 살펴보셔요. 필사도 좋고 영어회화 10분도 좋고(듀오링고 같은 거..) 뜨개질이나. 유튜브공부채널 유료구독도 괜찮은 거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690 개인정보에 대한 정책이 잘못된 거였어요. 6 .. 2025/11/30 1,359
1770689 모직코트 잘 입고 다니시나요? 13 입게될지 2025/11/30 2,911
1770688 가천대 의학계열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2 2025/11/30 1,957
1770687 알타리 총각김치 쪼개지 않고 통으로 파는곳 9 ... 2025/11/30 1,339
1770686 개인정보 털리면 기대되지 않나요? 9 ㅇㅇ 2025/11/30 2,567
1770685 오늘 날씨 미쳤네요 ㅎ 6 ㅇㅇ 2025/11/30 6,513
1770684 기묘한이야기 시즌1, 일레븐 엘과 그 엄마, 끝이에요? 3 ,, 2025/11/30 1,238
1770683 유니클로 알바들 눈에는 다들 알바만 보이나요? 39 지나다 2025/11/30 3,915
1770682 코로나를 다들 겪었으면서도 3 아이고 2025/11/30 2,200
1770681 저는 오늘오후 2시 36분에 쿠팡문자옴 13 Please.. 2025/11/30 2,954
1770680 올해 금보다 훨씬 더 오른게 은이래요 7 ........ 2025/11/30 2,929
1770679 올해 진짜 … 14k 목걸이 잃어버리고 등등 5 ㅜㅜ 2025/11/30 2,135
1770678 성대 입학처는 진짜 열일하네요 14 대학 2025/11/30 5,727
1770677 인천공항 다락휴 이용해보신분 9 ㄱㄴ 2025/11/30 1,759
1770676 상생페이백 사용기한 있나요? 2 bb 2025/11/30 2,450
1770675 쿠팡 개인정보 유출-신용카드 정보 등록하고 쓰시는 분들 괜찮으신.. 6 쿠팡에 2025/11/30 2,409
1770674 집값만 올랐지 삶의 질 나빠졌다…“가계빚에 소비 5.4% 사라져.. 17 ... 2025/11/30 2,880
1770673 형사재판 변호사 선임 필수 or 선택 1 ... 2025/11/30 669
1770672 우리나라에만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생긴대요 6 ㅇㅇ 2025/11/30 2,772
1770671 자가드 머플러를 샀는데요. 2 -- 2025/11/30 1,024
1770670 참돔 2㎏ 회 떴는데 재보니 258g 2 시장싫어 2025/11/30 2,618
1770669 제 주변 50대 대기업 직장인들은 다들 잘 사는데 19 갸우뚱 2025/11/30 6,091
1770668 [펌글] 3,3370만 건의 쿠팡 개인정보유출 1 너도나도다털.. 2025/11/30 1,059
1770667 수리논술 2 ….. 2025/11/30 870
1770666 미국에서 아들과 그의 가족을 잃은 여성에 의해 통과된 음주운전처.. 3 이게 나라다.. 2025/11/30 2,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