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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만촌에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두려움 조회수 : 762
작성일 : 2025-10-29 08:17:38

제가 초등 고학년을 키우고 있어요. 

지금 대구 동구쪽에 있는데 학기초에 범어쪽으로 이사를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걱정이 드는 점이 있습니다.

그 쪽의 친구들은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고급 교육을 받았을 테고 그렇다면 제 아이가 따라가지 못하진 않을까? 학원가에서는 레테를 통과조차 못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선행도 많이 되어 있을 것 같아서 아이를 교육을 위해 그 쪽을 가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부작용이 더 생길까 생각이 됩니다.

그쪽에서는 대부분 영유를 나왔다고들 하고요.

 

막상 결정하려니 이런 저런 생각에 과감하게 용단을 내리지 못하겠습니다.

제 걱정이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맞는 편일까요?

그냥 저희 동네에서 아이를 잘 단속하며 공부시키는 게 나을 까요?

저는 면학분위기 때문에 그 쪽을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IP : 220.122.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샐리
    '25.10.29 8:26 AM (119.14.xxx.95)

    작용 부작용은 예상해야해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덜받는 성향이면 좀 수월할 거예요
    레벨테스트는 미리 받아보시고 결정하셔도 되구요
    내신받기는 더 힘들겠죠

  • 2. 82
    '25.10.29 8:28 AM (211.235.xxx.177)

    가요
    범ㅈ어로

  • 3. ㅇㅇ
    '25.10.29 8:37 AM (221.168.xxx.129)

    지금 학원가 레벨테스트 보고 학원부터 다녀보세요

    아이들은 다들 다양하고 능력도 다양해요
    따라가는아이 따라가는척하는아이 못따라가지만 열심히하는아이
    못따라가서안하는아이등등

    중학교까지는 만촌범어 다니고 고등때 밖으로 빼더라구요
    면학분위기때문이면 옮기시길 추천합니다
    분위기차이는 많이 납니다

  • 4. 아이공부를
    '25.10.29 10:57 AM (211.235.xxx.228)

    위해서가 아니라
    범어 갈 경제적 여건이 되면
    무.조.건. 가는겁니다.
    사람사는 곳 다 비슷하고 애는 금방 적응해요
    하루라도 빨리 움직이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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