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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했는데 보호자 도시락 어떻게 쌀까요

ㆍ.ㆍ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25-10-28 21:09:26

지방사는 친구남편이 위암으로 입원했어요.

말기인데 복수까지 찼다고해요..

서울에 외래 진료 왔다가 바로입원 하게되어

급하게  아무것도 없이 입원했다는데 ..

친구를 위해 도시락싸주고싶어요,

뭘 어떻게 싸면좋을까요

IP : 14.5.xxx.14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5.10.28 9:11 PM (14.5.xxx.143)

    오늘은 저도 준비없이 가느라
    본죽이랑 빵 사갔는데
    내일은 과일이랑 도시락을 싸주고싶어요

  • 2. ..
    '25.10.28 9:1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위암 환자 앞에 두고 도시락 놓고 먹기 쉽지 않아요.
    간단히 한개씩 먹을 개별포장된거 사다주시고 차리리 데리고 나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이세요.

  • 3. ..
    '25.10.28 9:13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찰밥이랑 불고기 오이지 무친거 김 싸다 드리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짭짤한거 먹고 싶었대요.

  • 4. ...
    '25.10.28 9:16 PM (219.255.xxx.142)

    병실에 두고 먹을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가던지
    아니면 윗분 말씀대로 데리고 나가서 식사 한끼 같이 드셔요.
    거듭 와주는것 만으로도 힘이 될것 같네요.

  • 5. ..
    '25.10.28 9:18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위 찰밥은 보호자들 밥 먹는 곳 있잖아요? 거기서 드시게 했어요.

  • 6. 그러지말고
    '25.10.28 9:18 PM (221.138.xxx.92)

    근처 나가서 밥사주세요.
    기분전환 시켜주는게 좋았어요.

  • 7. ..
    '25.10.28 9:18 PM (222.108.xxx.149)

    입원 기간이 길어진다면...
    냉장고 두고 먹을거로
    냉장고보관가능한 밑반찬 몇개.햇반 여러개..
    여건상 컵라면.햇반 제일 많이 드십니다.
    그리고 필요한 물품들
    텀블러.커피믹스.수건류.슬리퍼.가벼운 담요. 로션.크림 샘플 등

  • 8. ㅇㅇ
    '25.10.28 9:19 PM (222.108.xxx.71)

    환자를 놔두고 못나가죠…

  • 9. ㅇㅇ
    '25.10.28 9:20 PM (180.228.xxx.194)

    한끼 사주는 건 그때뿐이잖아요.
    저런 상황이면 도시락 싸주는 게 정말 도움돼요.
    저희 엄마가 항상 병문안 갈때 찰밥에 나물들 해서 도시락을 싸갔는데 다들 너무 고마워하셨어요.

  • 10.
    '25.10.28 9:23 PM (221.138.xxx.92)

    요즘 반찬 파는곳도 많고
    배달도 되는걸요..

  • 11. 보호자식
    '25.10.28 9:25 PM (211.48.xxx.45)

    보호자식 시켜 먹으면 돼요.
    남편이 복수차서 입원했는데
    뭘 냉장고에 밑반찬 두고 먹기가
    저라면 남편 보기 미안해서 못 먹을것 같아요.
    차라리 영양제 홍삼엑기스처럼
    눈에 안 띄게 혼자 먹을수 있는걸로 사는게 좋겠어요.
    필요물품이나 현금도 도움될것 같아요.
    병원비에 보태시라고요.

  • 12.
    '25.10.28 9:26 PM (221.138.xxx.92)

    홍삼이나 영양제 좋네요.

  • 13. 원글
    '25.10.28 9:27 PM (14.5.xxx.143)

    맞아요 환자두고 나오기가 힘들어서요..
    지금 냉장고뒤져서 할수있는건
    멸치볶음 오삼불고기 콩나물 무침 무생채정도네요.
    내일 출근하면서 들러서 줘야해서 따로 장볼시간이 없구요.김치 겉절이 하면 좋을텐데 당장 만들수가 없네요
    김치가 다 떨어져서 신김치뿐..
    김치볶음도 괜찮을까요

  • 14. 원글
    '25.10.28 9:29 PM (14.5.xxx.143)

    하긴.. 아픈남편앞에서 먹기힘들어서 살짝살짝 나와서 먹는다고는 했어요..ㅜㅜ
    영양제 생각도했어요!
    집에 선물받은 오쏘뮬 있는데 그걸 갖다줘야겠네요

  • 15. 김치볶음
    '25.10.28 9:32 PM (116.41.xxx.141)

    넘 좋아요 해가세요

  • 16. 원글님
    '25.10.28 9:33 PM (220.85.xxx.165)

    맘이 참 고맙습니다. 기도할개요.

  • 17. ㅇㅇ
    '25.10.28 9:35 PM (211.36.xxx.231)

    보온 도시락에 따뜻한밥 볶음김치 불고기 콩나물 멸치볶음 담고
    따뜻한 국도 넣으세요 조미김도 한봉지 넣고요
    너무 잘먹을거에요

  • 18. 원글
    '25.10.28 9:35 PM (14.5.xxx.143)

    감사합니다ㅜㅜ.친구가 눈물을 보이는데 넘 마음이 아팠어요.넘 순진하고 착하고 겁많은 친구인데..
    ㅜㅜ

  • 19. 사주는거보다
    '25.10.28 9:59 PM (39.112.xxx.205)

    저렇게 도시락 싸주면 없는 입맛 조금이라도 더 먹을거 같아요
    너무 좋은 친구세요
    고맙네요

  • 20. ㅇㅇ
    '25.10.28 10:02 PM (58.227.xxx.205)

    참 좋은 친구네요
    전 두유와 구운계란으로 식사대신많이 했어요

  • 21. 저도동감
    '25.10.28 10:04 PM (1.227.xxx.151)

    김치 볶아서 한대접 싸다 줬는데 넘 요긴하게 먹었어요 밥에 보리차말아서 후루륵 먹으면서 한두개 집어먹으니 잘 넘어갔어요
    멸치볶음도 좋을거같아요

  • 22. aa
    '25.10.28 10:25 PM (211.109.xxx.32)

    간병했었는데 때 되면 배고프더라요.
    김치볶음, 계란말이, 멸치볶음...
    이렇게 여러 끼니 먹을 수 있도록 챙겨 주시면
    든든할거예요.
    환자 두고 나가서 먹기도 애매하고
    병원 식당 비싸고 맛도 별로라
    그냥 밥에 반찬 간단하게 후딱 먹는게 제일 편했어요.

  • 23. ..
    '25.10.28 10:28 PM (112.157.xxx.133)

    마음이 감사하네요. 도시락도 외식도 상황만 되면 다 좋을 것 갘아요. 저는 간병 기간 동안 입맛도 없고 바빠서 커피랑 음료 많이 마시고 거의 간식만 먹었어요. 탕비실에서 빨리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오뚜기 컵밥, 쌀떡국 등) 몇 가지 사다드려 보는 거 추천해요. 병원 매점이나 편의점에도 몇 가지 있긴 할 텐데 친구 마음이 느껴져서 위안이 될 것 같아요. 금방 까서 먹을 수 있는 빵, 떡 종류 추천드리고 요거트나 감동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 바나나 나눠드렸더니 다른 보호자들이 좋아하셨어요. 한번에 너무 많이 사다주면 냉장고에 자리 부족할 수 있어요.
    그리고 코인세탁 가능한 병원인지..? 환자는 옷이며 이불이 매번 지급되는데 보호자는 이불도 옷도 부족하더라구요. 환자도 가디건이나 양말, 담요나 베개 등이 더 필요한 상황이 있을 수 있어요.
    느꼈던 것 이것저것 말씀드려봤어요.

  • 24. ..
    '25.10.28 10:35 PM (112.157.xxx.133)

    캠핑용 일회용 수건 유용하게 썼어요. 저도 쓰고 환자도 닦아주구요. 빨리 마르니까 여러 번 쓰고 버리기도 좋아요. 병실 엄청 건조해서 환자나 보호자 립밤, 로션 필요할 수도 있어요. 갑자기 기온 떨어진 날 핫팩도 잘 썼구요. 쿠팡에서 병원으로 바로바로 주문해서 썼어요.

  • 25. 어제
    '25.10.28 10:39 PM (59.7.xxx.113)

    퇴원한 사람인데요 병원밥은 간이 약해서 맛이 좀 아쉽더라고요. 멸치볶음 김치볶음 조미김 이런거 짭짤한 반찬 고마울거 같아요. 원글님 맘이 참 감사하네요

  • 26. 병실이
    '25.10.28 10:41 PM (59.7.xxx.113)

    건조해서 손 몇번 씻으니 손이 엄청 건조해졌어요. 핸드크림..안대..이런것도 좋고 물티슈는 자극적이라 코인티슈는 병실 세면대에 물 적시면 행주나 걸레로 쓸수있고요.

  • 27. 에휴
    '25.10.28 10:45 PM (61.77.xxx.109)

    이번에 30명이 동창이 1박2일 여행 갔어요.
    펜션에서 컵떡국 먹었는데 모두 맛있다고 했어요.
    철원쌀로 만들었대요. 동송농협 컵떡국 이라고 검색해보세요.
    비상식량으로 강추

  • 28. 원글
    '25.10.29 12:05 AM (14.5.xxx.143)

    오 감사해요 역시따뜻한82님들..
    계란말이도 추가할게요.
    가디건이랑 티셔츠같은거도 가져가야겠어요.생각해보니 옷가지도 없겠네요..
    티슈대신쓸 냅킨질긴거 엄청 많은데 그거가져가고...
    컵밥 컵떡국 맛있을거같은데..당장 낼아침에 줄거라..그건담번에 챙겨볼게요~^^

  • 29. 원글
    '25.10.29 12:23 AM (14.5.xxx.143)

    아 립밤 핸드크림 있나 찾아봐야겠네요.스킨로숀이랑..

  • 30. 000
    '25.10.29 12:33 AM (49.173.xxx.147)

    입원시 보호자.환자 준비물

  • 31.
    '25.10.29 12:50 AM (74.75.xxx.126)

    간병하러 입원하면 반찬 싸주시는 분들 제일 고맙던데요.
    병원 밥은 자극적인 반찬이 없으니까요. 전 멸치볶음 마늘쫑 장아찌 북어조림 더덕 무말랭이 그런 거 하나라도 있으면 햇반에 김에 훌륭한 한끼 식사 되죠.

  • 32. 속옷 양말
    '25.10.29 6:41 AM (211.48.xxx.45)

    속옷 양말 스킨 크림도 없겠네요.
    샴푸 폼크렌저도요.
    속옷은 사이즈 물어야겠어요.

  • 33. ....
    '25.10.29 12:58 P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장조림 김치볶음 멸치볶음 조미김 같은 밑반찬
    냉장고에 넣어두고,
    탕비실에서 햇반 데워 같이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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