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세 사는 사람은 키친핏 과 뚱장고 중 ?

nn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25-10-28 20:01:49

신축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갈  예정인데요

 

냉장고장이  두  칸으로  나뉘어  짜여  있는게  문제가  되네요

 

 

남편과  2식구라  냉장고가  클  필요도  없고  김냉도  필요  없어요

 

 

그런데  이런 두  칸  짜리  냉장고장은  한칸만  채우면  다른  칸이  비어  보기  싫고

 

요새  키친핏으로  냉장고  김냉  넣는  것이  유행이라는데

 

단점은   문이  다  안  열린다는  것    냉동실이  너무  작아  김냉을  같이  써 야 한다는  점

 

냉장고의  열기가  빠져나갈  공간이  없어   고장  나기  쉽다는  점이고

 

 

기존의  뚱뚱  냉장고는  용량이  커서  굳이  김냉이  필요  없지만   앞으로  툭  튀어  나와  

 

 

보는  내내  보기  싫어  스트레스  받을  것  같고   비어  있는  옆  공간이  보기  싫을  것  같아요

 

 

내  집이  아니니  구조  변경도   할   수  없고   

 

 

저는  좀  불편해도  키친핏  할  까  생각   중이고

 

 

남편은  문이  다  안  열리는  건  싫다   튀어  나오면  어떠냐  문이  다  열려야  한다

 

 

 

둘이  팽팽하게  맞서는  중이예요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IP : 61.82.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8 8:09 PM (58.78.xxx.252)

    뭐로 하든 남편이 식사관련 일을 분담하는게 아니면 주부 마음대로 합니다.
    전 냉장고, 세탁기 이런건 제 의견대로 고릅니다.

  • 2. ...
    '25.10.28 8:10 PM (223.39.xxx.21)

    헉 필요해서도 아니고 그저 미관상 목적으로 문도 다 안 열리는 냉장고를 사야하나요?

    저는 혼자 살아서 더 작은 냉장고 넣었어요. 위아래 공간 남아서 별로 안예쁜 건 맞으나 보는 내내 스트레스는?

    한 칸은 철제 선반 넣고 예쁜 커텐으로 가렸고요.

  • 3.
    '25.10.28 8:13 PM (211.218.xxx.115)

    전세라 2년후 나갈지도 모르는데..
    자기집도 아니고
    안보이는건 커텐으로 가리세요.

  • 4.
    '25.10.28 8:28 PM (221.165.xxx.65)

    문이 다 안 열린다는 게 젖혀지지 않는다는 건가요?

    전 자가이긴 한데 냉장고장 하나로 뚫고
    비스포크 키친핏 세개 나란히 놓았어요.
    문 여는 건 불편한 거 모르겠고요.
    용량 적긴 한데 뭐 쟁여놓는 게 싫어서 습관되니 더 나은 것 같고
    뒤까지 바로 보이고 좋은 점이 많아요

  • 5. 비워둔
    '25.10.28 8:30 PM (115.21.xxx.164)

    집 봤는데 괜찮았어요. 채워넣는 것보다 비우는 것 추천

  • 6. ...
    '25.10.28 8:33 PM (121.124.xxx.6)

    저희 키친핏 냉장고는 문 불편하지 않게 잘열리는데요?
    어차피 전세로 잠깐 거주 할거라면 냉툭튀 되도 그냥 쓸거 같아요. 옆에 빈곳은 패브릭으로 가리고 창고로 쓸수도 있고요.
    요즘 신축은 이상하게도 냉장고 깊이가 70cm 정도라 자가라면 거의 다 키친핏 으로 하고 냉장고장도 거금들여 짜더라구요...저도 어쩔수 없이 그렇게 했어요

  • 7. 세미빌트인
    '25.10.28 8:42 PM (83.249.xxx.83)

    찾아보세요. 가격도 착할겁니다.
    두사람이 살면서 뭘 그리 많이 쟁여두려하시나요.
    냉동실에 묵혀둔건 맛없어져요.

  • 8. . .
    '25.10.28 8:52 P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세미빌트인은 어떠신가요? 전 빌트인으로 꽉 맞는 게 답답해서 싫고, 큰 건 너무 튀어나온 게 싫어서 세미빌트인으로 했어요
    김냉도 작은 용량 스탠드형으로 하고요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 9. 미적미적
    '25.10.28 9:04 PM (211.173.xxx.12)

    신축이지만 뚱냉 그냥 쓰고 있어요 그렇게 미친듯이 거슬리지 않고 전세인데 그냥 적당히 사는거죠 냉장고장에 넣어서 망가질 걱정보다 이사하면서 망가지기 쉬우니 이번 이사에선 그냥 기존꺼 가지고 되지 들어가세요

  • 10. . . .
    '25.10.28 9:44 PM (220.118.xxx.179)

    저도.신축전세 뚱뚱 냉장고 넣었는데 이상하지 않고 편하게 잘 쓰고 있고요. 옆에 김냉자리에는 요새 김냉 키친핏처럼 나오는 수납장 두개 주문해서 넣었어요.
    거기에 전자렌지. 슬라이딩 밥솥. 로봇청소기 다 들어가게 했고요. 남들보면 냉장고로 보더군요. 나중에 이사가서도.쓸 수 있을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 11. nn
    '25.10.28 9:44 PM (61.82.xxx.22)

    네 답글들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마음의 정리가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587 김정은 만남은 불발이라고 못 박네요 8 ... 15:01:05 2,385
1768586 나의 비밀의 숲 그리고 밭... 17 냥냥이 14:59:54 1,771
1768585 지금 낮에 모직코트 입으면 오바인가요? 4 .. 14:58:20 1,476
1768584 한달에 20~30만원 벌고 싶은데 집에서 할 수 있는 알바 있을.. 10 알바 14:58:03 2,596
1768583 자전거 아무리 배워도 못 타시는 분 계신가요? 미니벨로 자전거는.. 9 .... 14:57:39 756
1768582 핵 하나로 김정은 대단해 1 the 14:55:55 690
1768581 생강청 만들려는데 휴롬이 없어요 13 ㅇㅇ 14:54:57 1,253
1768580 노후 생활비 7 .... 14:52:03 2,665
1768579 주식으로 수익나면 세금이 부동산보다적은가요 4 주식 14:50:39 1,313
1768578 이재명 대통령 지금 17 14:48:48 3,058
1768577 어떤문제로 싸웠을때 남편 1 하고 14:48:47 727
1768576 한국인들은 간과하는 한국 제조산업의 의미 4 ㅇㅇㄴ 14:48:42 982
1768575 분당) 커트 잘하는 미용실 알려주세요 4 컷트컷트 14:45:29 636
1768574 서울자가김부장 집은 강남이예요? 10 골드만 14:38:45 2,432
1768573 네이버 주식 앞으로 어떨까요? 10 궁금 14:37:26 1,671
1768572 DOC이하늘 "덕수야! 호박사람 입니다. 11 ㅎㅎㅎㅎ 14:37:12 2,356
1768571 머리할 때 되면 너무 가기 싫은 2 ㅡㅡㅡ 14:31:52 1,137
1768570 고추 소금에 삭힐때 구멍뚫어요? 안뚫고 그냥 해요? 4 동치미 14:30:55 695
1768569 주식) 코덱스 200 8 14:29:16 2,422
1768568 트럼프 눈치 살피는 나 눈치코치 14:27:33 831
1768567 상지건설 5만원대 언제 오나요? 14:27:20 275
1768566 존엄사 입법촉구를 위한 걷기대회 1 참여해요 14:22:56 282
1768565 집 좀 골라주세요. 27 ........ 14:22:35 2,199
1768564 홍어삼합에 수육대신 족발이나 편육 가능할까요? 1 홍어삼합 14:22:22 234
1768563 수능 보고 수시 가야 하는지 아닌지 어찌 결정해요? 11 14:19:09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