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자랑을 숨쉬듯해서...

네컷 조회수 : 4,357
작성일 : 2025-10-28 17:32:23

모임이 불편해지는 걸 어쩌죠? 제가 너무 긁혀서 그러는 건지 그냥 저냥한 수준으로 하면 지나가듯 알아차리고 말겠는데...

하나 해서 받아주는 것 같으면 그다음 거 그다음 거 끝도 없네요.

아무렇지 않은 척이야기하는 게 더 이상해요. 자기는 일상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하는 건지? 다른 친구들 상황들 뻔히 알면서... 남편이 한도 끝도 없이 우쭈쭈 해주니까 밖에 나와서도 공주 인 줄 아는게 너무 한심하고 자기 밑에는 다 자기를 부러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요. 원래 그러지 않았는데 최근 이삼년째 되게 심해졌어요. 친구들이 다 점잖아서, 저만 불편한 건지 다른 친구들도 그런 건지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영원한 건 없다더니 30년 가까이 우정도 ㅠㅠ

IP : 61.254.xxx.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5:3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친구가 우리 시에서 제일 잘사는 집에 이집 갔는데 진짜 고장난 애 같이 자랑해요. 미쳐요. 말 자르면 또 채가고 채가고 끝이 없어요. 저 안만나요. 머리 아파서 못만나요.

  • 2. ㅌㅂㅇ
    '25.10.28 5:40 PM (182.215.xxx.32)

    남편도 우쭈쭈 해 주는 거 아닐 수 있어요
    남편이 잘해 준다고 그것도 과장해서 얘기하는 거일듯

  • 3. ..
    '25.10.28 5:44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지인도 저런류 있는데 남편이 자기만 알고 자기가 사고치면 다 수습해주고 자랑이 끝도없던데
    어느날 같이 모이게된 자리에서 남편이 그녀를 함부로 대하는거 보고 다들 놀랐어요.
    입만 벌리면 남편자랑 하던데.. 저런취급 받으면서 왜그런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불가

  • 4. ㅇㅇ
    '25.10.28 5:46 PM (223.38.xxx.65)

    자랑할때마다 만원씩 내라고 할거에요
    아니면 또 자랑이야?이렇게 쪽줄거에요

  • 5. ..
    '25.10.28 5:48 PM (115.143.xxx.157)

    그정도면 이제 지쳐서 못만날 지경된거에요
    슬슬 정리하고 다른 친구 만나서 놀러다니세요

  • 6.
    '25.10.28 5:48 PM (58.225.xxx.208)

    집안에 문제있는거 아니에요?
    저렇게 자랑 심한사람은 열등감 심한사람이 많아요

  • 7.
    '25.10.28 5:49 PM (223.39.xxx.193)

    무슨 자랑을 그렇게 하든가요?
    궁금하네요.
    사소한것까지 하나요? 아님 진짜 자랑거리가 있어서인가요?

  • 8. ..
    '25.10.28 5:54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윗분 댓글처럼 집안에 문제있고 열등감 있고 욕심많은 스타일일 꺼예요.
    그 자랑도 실제를 알고보면 거짓말인경우 많더라구요.
    저는 딱 거리두고 그사람 말은 일단 걸러들어요.

  • 9.
    '25.10.28 6:10 PM (59.16.xxx.198)

    속에 뭔가 있나봐요 열등감 같은...
    정 떨어질만 하네요

  • 10. ..
    '25.10.28 6:28 PM (115.143.xxx.157)

    아니면 그냥 자랑좀 그만하라고 듣기 지친다고 시원하게 한번 말하세요
    것도 못하겠으면 말 낚아채서 주제 돌리는 방법도 있지요

  • 11. 일단
    '25.10.28 7:08 PM (61.254.xxx.88)

    되게부자여서가아니라 소소히 남편이 나에게 잘 갖다 바친다는 뉘앙스, 우리끼리 무슨 브랜드 빵 맛있는데~라고 이야기하면 남편이 그 다음 날 바로 사다주고 사진 찍어서 우리 카톡방에 올린다던가 주식시장이 좋아서 수익 실현한 걸로 뭘 사 줬다던가, 남편이 자기 한 마디만으로 집안일까지 싹 다 한다던지.. 어디 브러근데 킬포는 자랑처럼 하는 게 아니라 귀찮아 죽겠는데 남편이 저러니 정말 어찌 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요
    자식 자랑은 아직 꽃 필 때가 아니어서 그런지 우리 애들이 너무 귀엽고 이뻐 죽겠다는 얘기 많이 하고요... 시댁 어른이 너무 좋다. 자기 힘들게 안한다.친정 식구들이랑 여행 갔다가 왔다..등등
    그냥 사는 이야기 같기도 한데 우리는 주로 그렇게까지는 사소하게 다 이야기를 안 해서 대화의 흐름에 그런 주제들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는데 매번 그런 식으로 사진도 보여주고 자기 이야기 위주로 하길 바라니 좀 힘든 것 같아요
    거기 모인다른 친구들도 다 공부잘해서 본인과 비슷한 사람들과 결혼해서 다 자기 강점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정도는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냥 사는 얘기, 옛날에 우리 재미있었던 얘기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 많이 하는데 꼭 대화에 깔때기가 자기 위주로 가야 하는 거 같아서 요즘 좀 많이 힘드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 느낌에는 남편이 너무 떠받들어서 안과 밖을 분간 못하는 게 좀 큰 거 같아요

  • 12. ㅈㄷ
    '25.10.28 8:14 PM (39.7.xxx.244)

    자랑할 때마다 ㅡㅡ 이 표시 보내고 서서히 손절하세요

  • 13. ,,,,,
    '25.10.28 9:07 PM (110.13.xxx.200)

    와 좋겠다.. 이번에 만나면 한턱쏴~~ 무한반복...
    자랑할때마다 계속 쏘라고 자랑턱내라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91 서울 옷차림??? ( 내일 서울가요) 5 레몬 2025/10/31 2,027
1765790 나이가 들었다고 다 똑같지 않아요.. 15 .. 2025/10/31 4,885
1765789 넷플 드라마 추천이요ㅡ아무도 모른다 5 ... 2025/10/31 3,459
1765788 국감 출석한 장사의신,가세연의 김수현 관련 증거도 조작 .. 2025/10/31 1,242
1765787 핵잠수함은 이재명이 김정은에게 바치는선물 10 0000 2025/10/31 2,517
1765786 주식 잃었지만 돈 번것같은 기분 7 *** 2025/10/31 3,965
1765785 환자나 보호자가 이쁘면 의사도 더 신경 써주나요? 7 ... 2025/10/31 2,713
1765784 계엄예언한 인의당 울나라 여러 기술로 대박 예언적중한거 같아요 .. 4 ㅇㅇ 2025/10/31 1,910
1765783 국짐 장동혁 배우자, 이름도 숨기고 부동산 투기 4 내로남불오지.. 2025/10/31 1,936
1765782 런베뮤 직원 “사람 아닌 매장 빛내줄 오브제였다” 5 ... 2025/10/31 2,492
1765781 대장동비리 유동규등 법정구속 1 전원 2025/10/31 1,068
1765780 유튜브 프리미엄 기능중에 이런거 있나요? 11 혹시 2025/10/31 1,412
1765779 박주민이 그렇게 싫으세요? 34 ㅇㅇ 2025/10/31 3,746
1765778 송도에 있는 남자일반고 추천해주세요 6 어리숙 2025/10/31 676
1765777 52세 눈밑꺼짐 1 . . . 2025/10/31 1,702
1765776 서울시장 추천! 19 ㄱㄴㄷ 2025/10/31 2,808
1765775 트럼프 가고 “극우 청천벽력”…윤석열의 윤 자도 안 꺼내고 떠났.. 13 123 2025/10/31 3,483
1765774 현대차 그저께 사고, 어제 판 분 있나요? 3 .... 2025/10/31 2,450
1765773 요즘 감기가 독한건지 내가 약해진건지 5 ... 2025/10/31 1,374
1765772 와 매불쇼 박중훈 동안 미쳤네요 3 ㅇㅇ 2025/10/31 4,246
1765771 의대보다 KAIST 간다는 이과 영재들…의·치·한의대 수시지원 .. 35 .. 2025/10/31 5,830
1765770 김건희 보다 더 했던 일본 수상! 교태를 부려?ㅋㅋ 8 여자망신 2025/10/31 4,092
1765769 나는솔로 28기 혼자 보니 심심하지만 남겨봅니당 16 2025/10/31 4,066
1765768 300넘는 가방, 환불 기한을 놓쳤네요 22 명품 2025/10/31 4,268
1765767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로 정원오 성동구청장 되길 바랍니다 19 000 2025/10/3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