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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차별 받은 여자분들 본인 딸 아들 차별 안 주실건가요?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25-10-28 12:20:20

여기 여자들 재산 차별 많이 받았다는 비율이 엄청 높던데 본인들 딸 아들은 차별 안하고 주실건가요? 

 

딸맘이나 아들맘은 어차피 다 자녀들한테 가겠지만 

남매맘은 대물림처럼 또 딸은 안주는 경향이 있는 듯 하더라구요? 

 

남매맘들이 유독 위선적인 면도 강하구요 

IP : 110.70.xxx.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0.28 12:22 PM (112.187.xxx.63)

    안주긴요
    멀었어요

    60대 절친 딸 덕보려 근처로 이사는 가고
    서울 집 판건 딸들몰래 아들이름으로 집삼

    말이나 말든지
    그래놓고 나더러 물어요
    나중에 딸들이 알면 섭할라나

  • 2. ..
    '25.10.28 12:2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글쓰신분은 딸맘? 아들맘?
    남매맘이 위선적이라니.
    원글이 편협하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 3. Rossy
    '25.10.28 12:24 PM (112.159.xxx.46)

    60대 이상 돈 좀 있는 집들은 아들은 서울 내 아파트 전세거리는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더라구요
    딸은 1억 정도 보태주면 완전 많이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디다

  • 4. 진짜
    '25.10.28 12:2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세상에..정말요?
    넘 속상할 것 같아요..

    전 친정이 가난해서 아무것도 못주는 집이었지만
    자식에겐 똑같이 주려고 하는데..
    다른건 형제네요.

  • 5. ㅁㅁ
    '25.10.28 12:28 PM (112.187.xxx.63)

    멀리갈것도없고
    저 연연생인데 오라방
    남매키웠는데 슬그머니 하던말
    우째 딸이 지오빠 해준 만큼 기대하는거 같다고 ㅠㅠ

  • 6. ㅅㅅ
    '25.10.28 12:30 PM (211.234.xxx.251)

    남매맘이 위선적이라니...
    원글은 딸맘이죠?
    딸맘들이 편협하고 피해의식에 휩싸인 사람들이 많아서
    피곤한 스타일들이 많음

  • 7. 딸둘맘
    '25.10.28 12:31 PM (118.235.xxx.143)

    아직 20대후반인데 벌써 재산분할 다 끝냈어요
    배우자 생기면 다툼 생길거 같아 미리미리 증여
    우리부부 노후자금만 남기고 싹 다 정리했어요
    하는거 보면서 주니마니..그런것도 머리 아프고, 딸들도 결혼 하든안하든 든든하게 밑바탕 돼서 살면 좋은거고 이상한 배우자 만나 뜯긴다해도 자기 능력부족인거구요
    근데 딸들 판단력있게 잘 키워 놓으면 이상한 배우자 만날 일은 거의 없을거라 믿어요
    다 정리해놓으니 세상 편합니다
    미리미리 정리해서 부부끼리 남은 인생 사는것도 좋아요
    애들은 부모한테 다 받았고, 더 받을거 없는줄 아니 받은거 밑천 삼아 열심히 살아요

  • 8. ㅌㅂㅇ
    '25.10.28 12:33 PM (117.111.xxx.126)

    사람은 금방 잊어버려요
    경험에서 배우는게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 9. 대물림이죠
    '25.10.28 12:34 PM (223.39.xxx.106)

    아들딸 재산 차별받고 재산도 못받은 엄마가
    자신의 아들딸한테 똑같이 재산 차별하더라구요ㅜㅜ
    아들딸 재산 차별 대물림... ㅠ

  • 10. Rossy
    '25.10.28 12:35 PM (112.159.xxx.46)

    저희 이모의 경우 80대 접어드셨는데 이모부 사후에 땅 팔아서 아들 딸 2억씩 똑같이 나눠주시긴 했어요. 남매 둘 다 모친에게 지극정성으로 효도합니다. 딸은 수시로 찾아가서 챙기고 아들은 주말마다 모시고 여행 나들이 다녀요.
    멍청한 부모들은 아들딸 차별이 갈등을 만들고, 자녀가 부모에게 등을 돌리게 한다는 걸 몰라요.

  • 11. 그런차별.
    '25.10.28 12:39 PM (221.138.xxx.92)

    너무 속상할 것 같아요.
    차라리 없는게 낫지..

  • 12. ...
    '25.10.28 12:41 PM (39.125.xxx.94)

    친구 아들딸이 20대 초반인데
    여동생한테 오빠 밥 차려주라고 해요

    배달음식 시켜주라니까 아들이
    인스턴트만 시켜먹어서 안 된대요

    친구딸은 착한 거 같던데
    아무것도 못 하는 아들은 돌봐주려 하고
    야무진 딸한테 노후는 의탁하고 싶어하는 맘이 보여요

    입으로는 반반거려도 아들은 집을 사주고라도 결혼시키고 싶은
    이유가 있겠죠

  • 13. 요즘딸들
    '25.10.28 12:52 PM (14.138.xxx.154)

    은 그거 겪으면 그냥 연락 끊어버리던데요
    자식 도리 운운해봤자 소용없어요 그거 재산 받은 남자형제하라고 해준 거니 난 상관 없다며 나와요 아들은 재산 받고 모르쇠해서 처지 불쌍해진 분들 좀 아는데 딸만 욕하더라구요

  • 14. 위선적이라는
    '25.10.28 12:56 PM (211.235.xxx.127)

    의미는요
    자기는 똑같이 받으려고 하면서
    정작 자기아이들은 아들 더 주려고 몸부림? 아닐까?
    하는 의미

  • 15. 아들한테
    '25.10.28 1:03 PM (223.39.xxx.170)

    재산 줘야한대요
    왜냐면 아들이 잘살아야 집안이 잘된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던데요
    근데 노후에 효도는 딸한테서 받길 원하세요ㅜ

  • 16. .,.
    '25.10.28 1:35 PM (223.39.xxx.39)

    차별해서 친정 손절했어요

    제 친구는 오빠 한 푼도 안주고 자기만 큰 재산 증여하면 근처에서 엄마 돌봐드릴 수는 있다고...
    딸이라서 대학 안보내주는 시대도 아니고

  • 17. 헐...
    '25.10.28 1:40 PM (218.148.xxx.168)

    친구 아들딸이 20대 초반인데
    여동생한테 오빠 밥 차려주라고 해요..
    ---------------

    세상에 요새도 저런 엄마가 있네요.
    나중에 딸에게 절연당할듯

  • 18. 댓글 딸 둘맘
    '25.10.28 2:19 PM (14.55.xxx.141)

    증여받은 돈 으로 딸 둘은 집 샀나요?
    아님 현금으로 갖고 있나요?
    저희도 딸 둘 이라 똑 같이 증여할까 하는데
    공동명의로 작은집 사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서요
    둘 다 아직 미혼이거든요

  • 19. ㅎㅎ
    '25.10.28 2:19 PM (49.172.xxx.18)

    요즘 50대들도 비슷해요
    아들한테 더 주는걸 당연하다생각합니다.
    누나들도 남동생 더 주는걸 당연하다여깁니다.
    (단, 올케가 좋은 사람인 경우)

  • 20. ..
    '25.10.28 2:47 PM (115.138.xxx.39)

    집에서 남동생 오빠보다 딸인 내가 돈 더 받은 사람 있냐 물어보면
    0명 일껄요
    어느 집에서 딸한테 아들보다 돈을 더 주겠어요
    집은 전세라도 남자가 남자쪽에서라고 말하는 이상 아들 딸 공평하게 돈 주는건 불가능하죠
    보통집에서 무슨 돈들이 있어서 딸까지 챙기겠어요

  • 21. ...
    '25.10.28 3:31 PM (112.152.xxx.192)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돈이 많아도 딸은 안줄거에요. 집을 사주면 차도 사주고 싶고 더 큰 집도 사주고 싶어하거든요. 저희 집을 보면 차별은 지능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말을 안합니다. 이해를 하는 영역도 아니구요. 그냥 머리가 나쁜 것. 차별받고 자라니까 좋은 점도 많아요. 특히 부모가 나이가 많이 들었을때. 저도 남매 키우는데 자식한테 몰빵하는 것처럼 바보짓도 없는듯. 분산투자를 해야죠. 게다가 이건 주식도 아니고 사람인지라 몰빵 투자해서 성공을 해도 나머지 한명한테 버림받으면 인생 잘못 산건데요. 절대 안될 일이에요.

  • 22. 저요
    '25.10.28 4:56 PM (106.101.xxx.194)

    50대 중반인데 10년전에 아버지 별세하셨을때 엄마가 오빠보다 저에게 더 많은 재산을 상속하게 하셨어요. 제가 형제 자매들에게 넉넉히 베푸는 성격인데다가 오빠보다 재테크를 월등히 잘하니까 재산 잘 불리라고 저에게 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오빠 용돈하라고 매달 300만원 보내줍니다. 오빠가 엄청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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