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는 왜 제가 하면 세상 촌스러운 것인지...
거기 할매요~ 소리 절로 나서 스카프는 아무렇게나 막 휘감을 수가 없어요. ㅜㅜ
아님 엄청 뻗쳐입은 거 같아서 자연스러운 멋이가 없거나.
그래서 에르메스고 뭐고 다 됐고, 사이즈 여유 있어서 숄처럼 두를 수도 있는 단색 캐시미어 목도리 사서 올겨울 문신템으로 사용하려고 해요.
그레이, 진그레이, 버건디, 라떼, 오트밀
이중에서 고른다면 어떤 색이 휘뚜루마뚜루 사용하기 좋을까요?
내거다 생각하고 같이 골라봐봐요~
검정색은 애정템이 있어서 선택지에 안 넣었는데, 하나만 산다면 검정색이 제일 무난할까요?
고비에서 적당히 몇가지 사면 될 거 같은데...
한가지만 갖고 있는 것 보단
버건디요.
검정색 있으시니 맑은 그레이요^^
제일 잘어울리는 색으로 사세요.
내 얼굴에는 쨍한 원색이나 봄색상이 맞기에 저 위에 올려진 색상은 다 꽝이고 유일하게 괜찮아보이는 버건디라도 얼굴에 대보고 살거에요.
저도 고비 추천해요
캐시미어는 하루 두르고 하루 쉬어야해요
그러니 적어도 2개 3개 갖고 있어야하니
저렴한 고비 캐시미어 추천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경우인데요
남들은 멋스럽게 또 따뜻해보이기도 하게
잘만 척척 두르던데
전 잘 못고르겠고 안되네요
버버리 아크네 캐100 다 사봤는데
너무 두꺼워서 뚱해 보이거나 불편하거나 그래요
훌훌 자연스럽게 두를수있는거 있을까요
폼이 안난다면 세로로 3색 된 걸로 사세요
2색 보다 3색이 좀더 패션적으로 보여요
빨간색 섞인 3색 봤는데 아직 재입고 안되었나봐요
10만원 근처로 된 게 질이 고급스러워 막 둘러도 후질해보이지 않아요 대신 10만원대는 두껍지는 않고 아쉬운 듯 괜찮은듯한 중간 두께예요 추위 막고 몸에 두르긴 괜찮아요 한파 위주의 방한용품은 2%
부족 20만원 근처면 두께가 있지만 그렇게 비싼 거 할필요는 없는 듯요
나이가 있으니 너무 어둡지 않은 색으로 함 보세요
https://m.lfmall.co.kr/app/product/HIMU4F717I2?af=7000&utm_source=m_shopping.n...
깨끗한 색이 좋아요
저는 오트밀이요
오 링크 걸어주신거 예쁘네요
캐시미어 한번 빠지면 못헤어나오죠
겨울엔 최고의 소재
두개 정도 잇음 좋아여
그레이 계열. 브라운 계열
그날그날 옷에 따라 선택하심 좋지요
그레이~~~~~~
맑은 그레이 사고 싶은데 마땅한게 없어요...
캐시미어 목도리 여러 개 있는데 숄처럼 두를 수 있는 폭 넓은 니트 목도리 하나만 사고 이제 당분간 그만 사려고요.
포인트되는 색깔들은 있고, 저중에서 고르면 무난하게 오래 쓰지 않을까 싶은데 역시 하나만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자꾸 오트밀 베이지 연브라운 이런거 사네요
해마다 머플러는 하나씩 사네요
띠어리 크림색 폭 넓은거 샀어요. 얼구리 밝혀 주네요.
가지고 있는 외투와 맞는 색으로 사셔야죠
캐시미어 스툴 하나 사시면 될 듯
그레이나 챠콜이 무난한 색상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