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에 일어나 전화가 와서

...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25-10-28 09:01:55

전화를 받았는데

친정엄마에요.

첫마디가

너는 전화도 없냐고?

2주전에도 안하려다가  전화 제가 했거든요. 

여기는 친정에 딸들이 매일 몇번 전화하고

반찬들고, 용돈 들고 수시로  찾아가고 한단 글이

 90% 던데

저는 친정과 썩 그리 좋지 않고 결혼생활도 안좋고

.(속아서 결혼했는데 이혼이 쉽지도 않고요)

엄마는 제 상황이 어찌돼던 관심도 없었고

설사 관심이 있었다 해도 자기 가정이 중요했어요.

오직 아버지랑 미혼 남동생 위주로 사셨고

근래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땅과 집, 현금 혼자 다 가지려고 3형제를 이간질 시켜 안보고 살아요. 

현금을 2천만원씩 나눠주고 모두 자기걸로 했고

그과정에서 상처가 많았는데 자기가 남편과 일군거

니들이 뭔데,  내꺼 내맘이라고 했음 된거지

60먹은  자식도 본인껀지 제맘까지 본인 맘에 맞게 하려고 하고

전화 안한다고 뭐라고 해서

엄만 내게 먼저 전화 해본적이라도 있었냐고 항상 

내가 한다고 했어요. 엄마는 어른한테 먼저해야지

어른이 먼저 하냐고 해서 한참 암전 상태로 말없었는데

엄마는 알았다며 그냥 궁굼해서 했다며 끊자하고

끊더라고요.

재산을 안줘서가 아니라

재산이 없어도 엄마가 따뜻하고 뭐래도 생각해주는게 

있음 이리 맘과 몸이 다가가기 싫진 않았을건데

본인만 힘들고 제가 뭐가 힘드냐며?

남편이 월급 준다며...저도 돈벌었고 남편만큼 

벌고 살았는데 일일이 얘길 안하니 집구석에

있으면서 전화도 없고 와보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고 공격하나봐요.

IP : 39.7.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9:37 AM (58.123.xxx.27)

    토닥토닥

    어른들 주변에서 재산들고 있어야
    자식들이 잘할거다 충고 듣고

    돈쥐고 자식들 흔들고 계시네요


    누군가는 그재산 조금이라도 받겠죠

  • 2. ㅇㅇ
    '25.10.28 9:38 AM (211.36.xxx.146)

    욕심 많은 어머니
    돈도 다 움켜쥐고 자식한테 사랑받는 엄마도 되고 싶고
    인생이 내맘대로 안된다는걸 아실만도 한데
    외로우셔서 그러시겠죠

  • 3. 제경우
    '25.10.28 9:56 AM (221.138.xxx.92)

    저는 제가 악악거리니까
    엄마는 그렇게 말 못하시거든요.

    엄마 그날이야? 왜 다짜고짜 신경질?
    그럴꺼면 전화 하지마...전 이렇게 대응.

  • 4. 윗님같은
    '25.10.28 10:14 AM (116.41.xxx.141)

    전략을 쓰세요 세게나가고 달래기

    진짜 전화하기 무서봐요
    받자마자 왜 니는 블라블라 해대면 ㅠ

  • 5. 00
    '25.10.28 10:25 AM (118.235.xxx.118)

    너는 전화도 없냐
    이민간줄 알았다.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다 2주만에 통화..
    첫마디가 저런 시모..
    저런사람들의 공통점은 굉장히 이기적..
    시누는 친정엄마인데도 한바탕하고 10년째 안보고 살더라구요. 며느리인 참다참다 올해부터 안봅니다.
    언어폭력이예요..
    원글님도 할말하도 전화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939 쿠팡 탈퇴했어요 7 2025/12/04 1,158
1771938 전례없는 ‘김건희용 액자’ 1천만원 7 내세금 내놔.. 2025/12/04 1,707
1771937 돈좀그만풀고 금리 17 ,... 2025/12/04 2,294
1771936 세탁기 돌리나요? 3 ... 2025/12/04 1,391
1771935 회덮밥 만들어 드시는분 6 ㅇㅇ 2025/12/04 983
1771934 윤석열의 계엄이 교과서에 실린다면? 초딩VS김재원 1 역사샘김재원.. 2025/12/04 351
1771933 '내란 1년'... 윤석열의 야만, 법꾸라지와 야당의 후안무치에.. 1 ㅇㅇ 2025/12/04 351
1771932 성인 ADHD 상담과 약처방? 3 …. 2025/12/04 832
1771931 윤석열 어떻게 될까요? 11 ..... 2025/12/04 1,857
1771930 韓수출,日 턱밑추격..격차270억달러 '골든크로스 임박' ..꿈.. 4 그냥 2025/12/04 1,072
1771929 중학생인데 고등학교 화학수업 들을 수 있을까요? 8 겨울 2025/12/04 771
1771928 강남집 팔고 전원주택 가신 분들도 있겠죠? 21 111 2025/12/04 3,138
1771927 벌써부터 봄을 기다리는분 계세요? 8 ... 2025/12/04 964
1771926 제가 회피형 인간일까요? 5 ..... 2025/12/04 1,516
1771925 닭곰탕 두번해먹으세요!! 21 곰탕 2025/12/04 4,356
1771924 김부장은 그래도 자식 학벌은 있네요 15 ..... 2025/12/04 3,474
1771923 요양원 목욕 매일 시키나요? 11 . . ... 2025/12/04 2,925
1771922 재수생이상 성적표는 온라인만 그리고 1컷 4 2025/12/04 1,032
1771921 냉장고 소음 ㅜ 1 라벤더 2025/12/04 826
1771920 겨울이 없는나라에서 1 ... 2025/12/04 1,126
1771919 맛있는 김밥김 추천 해주세요 9 진짜 2025/12/04 1,343
1771918 연세대 경영 정시면 어느 정도인가요? 19 명문대 2025/12/04 2,938
1771917 82csi님들 그림 이름이랑 화가 찾기 도와주세요 3 유유해달 2025/12/04 587
1771916 스크럽 대디 괜찮나요? 17 수세미 2025/12/04 1,855
1771915 재벌도 아니고 자녀 의대도 못보내는 3 ㅎㅎ 2025/12/04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