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에 일어나 전화가 와서

...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25-10-28 09:01:55

전화를 받았는데

친정엄마에요.

첫마디가

너는 전화도 없냐고?

2주전에도 안하려다가  전화 제가 했거든요. 

여기는 친정에 딸들이 매일 몇번 전화하고

반찬들고, 용돈 들고 수시로  찾아가고 한단 글이

 90% 던데

저는 친정과 썩 그리 좋지 않고 결혼생활도 안좋고

.(속아서 결혼했는데 이혼이 쉽지도 않고요)

엄마는 제 상황이 어찌돼던 관심도 없었고

설사 관심이 있었다 해도 자기 가정이 중요했어요.

오직 아버지랑 미혼 남동생 위주로 사셨고

근래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땅과 집, 현금 혼자 다 가지려고 3형제를 이간질 시켜 안보고 살아요. 

현금을 2천만원씩 나눠주고 모두 자기걸로 했고

그과정에서 상처가 많았는데 자기가 남편과 일군거

니들이 뭔데,  내꺼 내맘이라고 했음 된거지

60먹은  자식도 본인껀지 제맘까지 본인 맘에 맞게 하려고 하고

전화 안한다고 뭐라고 해서

엄만 내게 먼저 전화 해본적이라도 있었냐고 항상 

내가 한다고 했어요. 엄마는 어른한테 먼저해야지

어른이 먼저 하냐고 해서 한참 암전 상태로 말없었는데

엄마는 알았다며 그냥 궁굼해서 했다며 끊자하고

끊더라고요.

재산을 안줘서가 아니라

재산이 없어도 엄마가 따뜻하고 뭐래도 생각해주는게 

있음 이리 맘과 몸이 다가가기 싫진 않았을건데

본인만 힘들고 제가 뭐가 힘드냐며?

남편이 월급 준다며...저도 돈벌었고 남편만큼 

벌고 살았는데 일일이 얘길 안하니 집구석에

있으면서 전화도 없고 와보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고 공격하나봐요.

IP : 39.7.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8 9:37 AM (58.123.xxx.27)

    토닥토닥

    어른들 주변에서 재산들고 있어야
    자식들이 잘할거다 충고 듣고

    돈쥐고 자식들 흔들고 계시네요


    누군가는 그재산 조금이라도 받겠죠

  • 2. ㅇㅇ
    '25.10.28 9:38 AM (211.36.xxx.146)

    욕심 많은 어머니
    돈도 다 움켜쥐고 자식한테 사랑받는 엄마도 되고 싶고
    인생이 내맘대로 안된다는걸 아실만도 한데
    외로우셔서 그러시겠죠

  • 3. 제경우
    '25.10.28 9:56 AM (221.138.xxx.92)

    저는 제가 악악거리니까
    엄마는 그렇게 말 못하시거든요.

    엄마 그날이야? 왜 다짜고짜 신경질?
    그럴꺼면 전화 하지마...전 이렇게 대응.

  • 4. 윗님같은
    '25.10.28 10:14 AM (116.41.xxx.141)

    전략을 쓰세요 세게나가고 달래기

    진짜 전화하기 무서봐요
    받자마자 왜 니는 블라블라 해대면 ㅠ

  • 5. 00
    '25.10.28 10:25 AM (118.235.xxx.118)

    너는 전화도 없냐
    이민간줄 알았다.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다 2주만에 통화..
    첫마디가 저런 시모..
    저런사람들의 공통점은 굉장히 이기적..
    시누는 친정엄마인데도 한바탕하고 10년째 안보고 살더라구요. 며느리인 참다참다 올해부터 안봅니다.
    언어폭력이예요..
    원글님도 할말하도 전화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933 멜라토닌 미국산은 뭐가 다른가요?국산과 9 2025/12/10 1,515
1773932 집에서 김부각을 하고싶은데 건조기 추천 해주세요. 6 .. 2025/12/10 698
1773931 손절하고 손절당하고 인간관계 어렵네요 9 .. 2025/12/10 2,889
1773930 멍청비용 상담_해외호텔 예약 실수 10 ㅜㅜ 2025/12/10 2,843
1773929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현금 4천, 까르띠에·불가리 .. 18 한겨레 2025/12/10 3,824
1773928 주식이 재미가 없네요 5 주식 2025/12/10 4,142
1773927 언제 봐도 감격인 영상 3 8개월전 2025/12/10 1,528
1773926 입주 축하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 2025/12/10 900
1773925 헐.... 충격적인 내란계엄 계획중 하나.jpg 18 .. 2025/12/10 5,353
1773924 코스트코에서 기분 나쁜 상황이예요 52 .. 2025/12/10 18,336
1773923 신용카드 몇 개 쓰시나요. 6 .. 2025/12/10 1,772
1773922 3달만의 생리가 반갑네요. 5 50대 2025/12/10 1,891
1773921 4대보험 2 .... 2025/12/10 796
1773920 노상원 얼굴에 살기가... 11 내란은 사형.. 2025/12/10 3,783
1773919 마트 계산할때 웃겼던 경우 5 ㅋㅋㅋ 2025/12/10 2,400
1773918 시트러스 계열 향수 좋아하시는분 계실까요? 5 향수 2025/12/10 1,673
1773917 치과 두군데 견적받았어요 17 치과 ㅠ어렵.. 2025/12/10 2,468
1773916 50 중반 내년부터 헬스를 하고 싶은데 7 운동 2025/12/10 2,001
1773915 IGCSE 수학, A레벨 수학 과외 학생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 8 ….. 2025/12/10 697
1773914 “윤석열 탄핵 땐 헌재 부숴야”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감사원.. 2 ㅇㅇ 2025/12/10 1,186
1773913 민주 김한규의원이 조진웅 관련 한마디 했네요 9 동감 2025/12/10 3,067
1773912 흰머리 자란거 가리는 제품 좀 17 . . . 2025/12/10 3,574
1773911 자식에게 재혼을 알린 79세 아버지가 오열한 이유 35 ㅁㄴㅇㄹ 2025/12/10 22,189
1773910 세월이 흐르는 단상 2 ㅇㅇ 2025/12/10 1,241
1773909 주부분들 아이 좀 키우면 남편이 눈치 안주나요?? 11 2025/12/10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