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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모시는중이었어요

성당에서 조회수 : 2,471
작성일 : 2025-10-28 07:45:15

앞에앞에 여자분이 

성체 모시다가 성체를 땅에 떨어뜨렸어요. 

나이도 6-70대 정도 되는 여성분이 

복사가 옆에서 얼른 줏어다 다시 드리니 

안모시겠다고 고개 절레절레 

뭐지??? 성체인데??? 본인이 떨어뜨려놓고선 

복사가 신부님께 가서 드리니 

신부님이 신부님 입에 넣으시고 

새로 성체 주셨어요. 

그 아줌마는 왜 그럴까요. 

땅에 떨어져도 3초안에 줏어 먹으면 되는데 

 

IP : 112.169.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8 7:50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냡두세요
    이해가 뭐가 필요하겠어요
    성채가 뭔지 모르니 그런거겠지요

  • 2. ㅡㅡ
    '25.10.28 7:51 AM (203.253.xxx.60)

    그 분 행동이 바람직하지 못한 건 알겠어요
    저도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그 분 행동을 게시판에 써서 비난하고
    다른 이의 비난까지도 유도하는 행동은 주님이 어떻게 보실까요.

  • 3. ㅇㅇ
    '25.10.28 8:03 AM (61.73.xxx.204)

    믿음의 문제이겠죠.
    그냥 그러려니.
    이런 것까지 뒷담화 해야 하나요?

  • 4. ..
    '25.10.28 8:14 AM (118.44.xxx.51)

    제가 고등학생때 첫영성체를 하게 되었어요.
    신부님이 연로하셔서인지 성체를 주시다가 떨어뜨리셨어요.
    그냥 주어서 주시는 것도 싫은데 후후 부시면서 침을 튀겨서 주셨어요. 거절하고 싶었지만 참고 모셨어요.
    한달쯤뒤에 또 떨어뜨리고 또 침을 튀겨 불어 주셨어요.
    그날 성체니까 괜찮다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날 성체와 함께 성령을 받았을까요?
    삶이 조금씩 변화되어서 너무 많이 좋은 일이 생겼어요.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신심도 깊어지고 바른생활 학생으로 거듭나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더라고요.
    제가 제 삶을 바꿨지만 꼭 제가 다 이룬건 아니었지요.

    그이후 힘이 들때면 기도하면서 제마음을 바꾸려고 노력해요.
    남편하고 싸울때는 지금 어떤 마음이면 내삶이 좋게 될 수 있지? 그럼 제가 먼저 미안하다 하고 말해요.
    애한테 화가 날때도요.
    제가 마음에 안들때도요..

    성체를 밀가루로 느끼면 밀가루인거예요.
    성체로 느끼면 제 안에 들어와서 저를 바꾸죠.
    다 내 마음에 달린거죠.
    내가 나를 바꾸고 싶으면 내 마음을 고쳐먹어야죠.
    바닥에 떨어진 성체를 못 모셔도 돼요.
    불경스러운건 아니예요.
    그분 마음이고 그분 자유예요.
    발로 밟은 것도 아니고 신부님이 모셨으니까 괜찮아요.
    그냥 나한테 주어진 성체를 잘 모시는게 나한테 좋은 일이죠.
    판단하느라 원글님 마음이 혼란스러워 성체를 모시는 소중한 시간이 흐려진게 안타까우셨겠어요..

  • 5. 웬지
    '25.10.28 8:17 AM (218.50.xxx.169)

    그 성채 제가 모셨으면 인생이 잘 풀릴듯 한 느낌요.

  • 6. 조심스럽게
    '25.10.28 8:17 AM (39.7.xxx.218)

    신자 아닌 것 아닌가요?
    나이드신 구교도일수록 성체 신심은 더 깊기마련이고

    천주교 보편적 상식으로 저런 상황에 보통 본인이 화들짝 놀래서 죄책감 느끼는 것이 정상이고
    안절부절 못할지언정 복사가 주어줘도 안 모신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뒷담화가 아니라 흔치 않은 상황이니 원글님도 당황하고 의아해서 올린거겠죠.

  • 7. 원글
    '25.10.28 8:48 AM (112.169.xxx.252)

    뒷담화가 아니라 이상해서 그런거예요.
    그분이 땅에 떨어져서 더럽다고 생각한걸까 저 거룩한걸 가지고

    203.253.xxx.60 님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 해드릴까요.
    내 친구가 아주 오지의 산골에 사는 아이였는데
    해준 이야기인데
    어떤분이
    신자도 아닌데 성당이 궁금해서 갔다네요.
    성체를 모시는데 그맛이 너무 궁금해 받아가지고
    손에 넣고 있다가 나갈때 떨어뜨렸는데
    그게 피로 변하였데요.
    신부님이 오셔서 그 피를 얼른 핧아 드셨다고
    기적이 일어났다고 난리들이었는데
    정작 신부님은 침묵하셨다고
    저로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었죠. 신자로서 성체를 땅에 떨어졌다고
    더럽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 8. ㅇㅇ
    '25.10.28 8:50 AM (211.36.xxx.146)

    성당 헛 다니는거죠 몸만 왔다갔다

  • 9. ......
    '25.10.28 9:56 AM (211.218.xxx.194)

    땅에 떨어져도 3초안에 줏어 먹으면 되는데
    ----------------
    ㅋㅋㅋㅋ

    근데 저라도 너무 죄송해서 본능적으로 얼른 주워먹었을거 같습니다.
    성체는 그야말로, 흙바닥에 떨어져도 털면 털어질것 같은데.

    엄청 위생관념이 뛰어난 분인가보네요.

  • 10. 진심으로
    '25.10.28 10:15 AM (118.36.xxx.179)

    신부님이 떨어뜨린 성체를 모셔야되는거로 알아요
    아무나 함부로 손대면 않되요
    윗 댓글들님 정말 신자들이세요?
    아니시면 이런 댓글들 달지마세요....
    성체 모시다 떨어뜨리시면 일단 신부님께 말씀드리세요....
    그럼 알아서 신부님이 해주십니다

  • 11. ...
    '25.10.28 10:57 AM (110.14.xxx.242)

    자, 우리 함께 알아보아요~

    [성체가 땅에 떨어졌을 때는 어떻게 하죠?]에 대한 신부님의 말씀입니다.
    https://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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