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유한테 그늘져 보이는 이미지 있는 거 같아요

...... 조회수 : 7,880
작성일 : 2025-10-28 00:15:49

저 아이유 좋아하고 팬까진 아니여도

드라마 나오면 다 챙겨보는 편인데

왜 그늘져보이는 가난한 캐릭터가 어울릴까요

눈빛과 분위기에 쓸쓸한 결이 있어요

예전 최진실 배우처럼요

 

IP : 222.112.xxx.14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린
    '25.10.28 12:17 AM (219.255.xxx.86)

    어린나이에 일찍 철들고 속이 깊어서요

  • 2. 82쿡쿡
    '25.10.28 12:20 AM (121.188.xxx.88)

    노래도 우울한 이별노래가 더 애절하고 잘부르는것같아요.
    그늘진 모습이 더 잘어울려요

    어렸을때도 가수준비할 시절 친척집에서 눈치밥먹으며 설움당했다지않았나요?

  • 3.
    '25.10.28 12:23 AM (218.37.xxx.225)

    최진실은 실제로 눈밑 그늘이 있어요
    지금 살아있다면 수술했겠죠
    예전 드라마보면 배우들 눈밑 거무스름한 사람들 많아요

  • 4. ~~
    '25.10.28 12:26 AM (49.1.xxx.74) - 삭제된댓글

    마냥 해맑기만 했다면
    어려서부터 그 복잡한 연예계에서
    버텨내지 못했을 듯요

  • 5. ..
    '25.10.28 12:31 AM (45.64.xxx.235)

    그런 분위기도 있는거 같고요
    굉장히 여우 같기도 해요

  • 6. ...
    '25.10.28 1:51 AM (1.237.xxx.38)

    뇌 텅텅이 아니니 마냥 해맑을 수 없죠
    똑똑하고 생각도 있는 사람이니 그렇게 보이는거고
    그래도 할머니 사랑 받아서 밝은 편 아닌가요

  • 7. ...
    '25.10.28 2:01 AM (106.101.xxx.183) - 삭제된댓글

    그 더러운 연예계에서
    볼거못볼거 다 겪었을 텐데
    밝기가 더 힘들 듯
    주변 친구,동료들을 잃은 경험도 있잖아요
    그리고 어린 나이 때부터 일을 너무 많이 한
    연예인 특유의 소진된 느낌도 있구요 보아처럼

  • 8. ....
    '25.10.28 3:24 AM (35.149.xxx.175)

    어렸을 때 집이 망해서 친척집에 살아서 일수도요

  • 9. 보면
    '25.10.28 5:53 AM (216.147.xxx.5)

    속이 비고 열등감이 있는 사람일수록 스스로가 우월해보이기 위해 신념같은걸 장착하면서 본인이 배웠고 대단하다 생각하기 마련이죠.

    가수, 예능인일 뿐인데 학식있는 척 하는 게 그렇죠.

    그럴수록 안은 더 곪으니 그게 밖으로도 어느정도 보이는 거.

    본인 내면을 더 들여다봤음 하네요.

  • 10. ditto
    '25.10.28 6:07 AM (114.202.xxx.60)

    목소리 자체에도 그런 애수가 있다고, 실제로 윤상씨가 그렇게 얘기했어요 그래서 작곡해 준 곡이 나만 몰랐던 이야기.

  • 11. ..
    '25.10.28 6:07 AM (115.143.xxx.157)

    뇌텅텅이 아니니까요

  • 12. . . .
    '25.10.28 7:08 AM (115.138.xxx.202)

    성형해도 귀티나 분위기는 못바꿔요.

  • 13.
    '25.10.28 7:34 AM (61.74.xxx.175)

    어렸을 때도 생각이 많은거 같았어요
    그런 성격이 해맑긴 어렵죠
    어느 프로에서 잠을 잘못잔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수현이도 잠을 잘못잔다고 했었구요
    생각 많고 감수성 있는 사람들이 어릴때부터 경쟁 치열한 어른들의 세계로 들어갔으니
    힘들었겠죠

  • 14. 수면부족이라
    '25.10.28 7:38 AM (106.101.xxx.93)

    그래요
    버는만큼 쓸 시간도 없이 콘서트준비 곡준비 방송출연 등등 넘 바쁘잖아요
    게다가 불면증까지 있다니 웃어도 기운이 없죠
    그러니 보는 사람은 그늘이 있어보인다고 짐작하는듯

    가족들도 건전하고 남친도 있고 감수성도 좋고 똑똑하고 야무지죠

    님들도 돈 많이 버느라 미친듯 바쁜데 그와중에 불면증이면 남들이 그늘있어보인다고 할겁니다

  • 15. ㅇㅇ
    '25.10.28 8:06 AM (61.80.xxx.232)

    이쁘긴 참이뻐요 최진실이랑 닮긴했어요

  • 16. 000아잉
    '25.10.28 8:28 AM (182.221.xxx.29)

    슈퍼주니어 누구한명 보내서 그 그룹들이 치를 떨었잖아요

  • 17. ...
    '25.10.28 8:31 AM (115.22.xxx.169)

    가끔 아이유에게 최진실이 보인다 하는사람있는데 생긴게 이미지가 비슷해서 그런가봐요.
    최진실 외모는 여리여리 청순이지만
    드라마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제는 엄청 털털하고 여장부성격이었죠
    반면 외로움잘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좋아하고요. 감정기복도 큰편이었죠
    아이유는 리더쉽이있긴하나 여장부성격은 전혀아니고 아기자기 귀여운것 좋아하는 소녀취향
    소수와 깊게사귀는 인맥성향.
    들뜨는 느낌까지 안좋아할정도로 일관된 평정심을 추구하는성격
    외로움에 약한 성격도 아니고 술도안먹음.
    둘 성격은 거의 상극임.

  • 18. 우주마미
    '25.10.28 8:35 AM (106.101.xxx.165)

    저는 연기 할때도 나름 귀엽고
    아이유 콘서트 영상보면 너무 힐링 되어요.
    얘가 한국애라 너무 자랑스럽다 생각이 들정도?
    그리고 퍼스널칼라등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하지만 연예인으로서 그외에
    인간자체는 솔직히 별로에요.
    연예인이 제 입맛에 맞고 안맞고가 있겠냐마는요…

  • 19. . . .
    '25.10.28 8:56 AM (221.147.xxx.127)

    아이유는 최근 수년 동안 남녀 통틀어
    압도적인 광고모델 1위
    공감력이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공감력은 지능이에요
    어려서 실제 고생하지 않았다 해도 기본 머리가 있다면
    마냥 해맑게 웃지 못하는 세상 아닙니까
    되바라짐 속에서도 순수함이 있는
    속셈을 다 읽으면서도 져주는
    염세적이면서도 낙관적인
    복합적인 인물을 참 표현을 잘 해요
    직접 쓴 노래가사도 그렇고 연기도 잘 합니다

  • 20. 아닌데
    '25.10.28 9:13 AM (112.153.xxx.225)

    아이유 화려한 역활 그 뭐지? 드라마 호텔 델루나 거기서 잘 어울렸어요
    한번 보세요 찰떡입니다ㅎ

  • 21. 윗님
    '25.10.28 9:25 AM (121.128.xxx.172)

    역활 아니고 역할이요.
    항상 역활이라 쓰셔서요.

    아이유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미성년자가 연예계에서
    어떻게 산 건지 대충 이해가잖아요.

    보통은 첫앨범 폭망하면 그냥 끝인데.

  • 22. 아줌마스타일
    '25.10.28 10:14 AM (180.65.xxx.211)

    처음에 세바퀴 나와서 기타치며 노래부를 때만 해도
    신봉선 닮은 흔한 아줌마 스타일 여고생이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환골탍태했는지 볼때마다 놀라요.

  • 23.
    '25.10.28 10:27 AM (106.101.xxx.42)

    지금도 예쁜 얼굴은 아니죠.폭싹 보니까 못생겼던데

  • 24. ...
    '25.10.28 11:11 AM (183.103.xxx.198)

    ㅅㄹ, ㄱㅎㄹ, ㅈㅎ
    같이 일하던 친구, 동료들이 저리 되는거
    지켜 봐왔는데 밝을 수가 없죠
    연예계는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온갖 욕망들이 함축된 더럽고 무서운 세계

  • 25. ..
    '25.10.28 11:13 AM (182.230.xxx.165)

    어린 나이 때부터 일을 너무 많이 한
    연예인 특유의 소진된 느낌도 있구요 보아처럼
    222

    저도 이런 생각 들었어요

  • 26. ...
    '25.10.28 2:49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되바라짐 속에서도 순수함이 있는
    속셈을 다 읽으면서도 져주는
    염세적이면서도 낙관적인
    복합적인 인물을 참 표현을 잘 해요222

    노래,연기, 연출 등의 출중함은 말안해도 인정하는 수준이라도
    단순히 잘해서 좋아함을 넘어
    뭔가 나같은 보통사람같은, 내가 가만히 있다가 혼자느끼는 순간순간 생각같은걸
    똑같이 말하거나 가사에 있거나 그런게 더 깊은 공감이 되고 호감이 되서 더 좋아짐.
    진짜 잘하고 특별한데 진짜 일반인같은 평범한 느낌도 있는게.. 오히려 그래서 좋음.
    언젠가 본인은 연예인아이유로서와 일반인 이지은으로서의 분리가 딱 잘되는편이라고
    말한적도 있는데 그런 모습도 영향이 있는것같기도.
    그래서 직업적인 스트레스도 덜받는편이라고 함.

  • 27. ...
    '25.10.28 2:50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되바라짐 속에서도 순수함이 있는
    속셈을 다 읽으면서도 져주는
    염세적이면서도 낙관적인
    복합적인 인물을 참 표현을 잘 해요222

    노래,연기, 연출 등의 출중함은 말안해도 인정하는 수준이라도
    단순히 잘해서 좋아함을 넘어
    뭔가 나같은 보통사람같은, 내가 가만히 있다가 혼자느끼는 순간순간 생각같은걸
    똑같이 말하거나 가사에 있거나 그런게 더 깊은 공감이 되고 호감이 되서 더 좋아짐.
    진짜 잘하고 특별한데 진짜 일반인같은 평범한 느낌도 있는게.. 오히려 그래서 좋음.
    언젠가 본인은 연예인아이유로서와 일반인 이지은으로서의 분리가 되게 잘되는편이라고
    말한적도 있는데 그런 모습도 영향이 있는것같기도.
    쉬지않고 일할수있는것도 직업적인 스트레스를 성격상 덜받아서 그런듯.

  • 28. ...
    '25.10.28 2:52 PM (115.22.xxx.169)

    되바라짐 속에서도 순수함이 있는
    속셈을 다 읽으면서도 져주는
    염세적이면서도 낙관적인
    복합적인 인물을 참 표현을 잘 해요222

    노래,연기, 연출 등의 우수함은 말안해도 인정하는수준이지만
    단순히 잘해서 좋아함을 넘어
    뭔가 나같은 보통사람같은, 내가 가만히 있다가 혼자느끼는 순간순간 생각같은걸
    똑같이 말하거나 가사에 있거나 그런게 더 깊은 공감이 되고 호감이 되서 더 좋아짐.
    진짜 잘하고 특별한데 진짜 일반인같은 평범한 느낌도 있는게.. 오히려 그래서 좋음.
    언젠가 본인은 연예인아이유로서와 일반인 이지은으로서의 분리가 되게 잘되는편이라고
    말한적도 있는데 그런 모습도 영향이 있는것같기도.
    쉬지않고 일할수있는것도 직업적인 스트레스를 성격상 덜받아서 그런듯

  • 29. ..
    '25.10.28 3:04 PM (121.174.xxx.225)

    수지나 아이유나
    솔직히 연기는 별로던데요

  • 30. ...
    '25.10.28 3:09 PM (211.197.xxx.221)

    피곤하고 우울감이 있어 보여요
    생각 많다고 다 저렇게 보이진 않거든요
    어릴때부터 연예인 일을 하다보니
    많이 힘들겠죠
    본인이나 본인 주변이나
    워낙 사건사고가 많았잖아요
    본인 관련 이슈만 해도
    지금 당장 세 개나 떠오르네요

  • 31.
    '25.10.28 11:07 PM (1.235.xxx.154)

    아이유 멘탈 강해서 좋아요. 불안해보이진 않던데요.

  • 32.
    '25.10.28 11:28 PM (106.101.xxx.1)

    외모나 연기력이나
    비교가 안되는데 여기 소속사는
    왜 고인을 이용해서 언플하나요?

  • 33. 251
    '25.10.28 11:58 PM (14.40.xxx.157)

    일찍 철들고 우울한 느낌 있으면서도 굉장히 영악한 느낌 나요

  • 34. ㅎㅎㅎ
    '25.10.29 12:07 AM (211.58.xxx.161)

    진짜 최진실닮았죠
    폭삭에서도 문소리역할에 최진실이 딱인데
    살아있었음 지금도 큰활약하면서 즐겁게 살수있었을텐데 안타까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236 오페라덕후 추천 초대박 공연(이용훈테너가 한국에 옵니다.) 7 오페라덕후 2025/10/28 653
1768235 증권사 등록 중인데요. 운전면허증 번호가 안맞는다고 해요 6 운전면허증 2025/10/28 473
1768234 영부인 키가 훤칠하니 보기 좋네요 21 ㅇㅇ 2025/10/28 3,363
1768233 올해 김장 배추 농사 현황 어떤가요? 8 .. 2025/10/28 1,286
1768232 딸 회사 주식 사려고 했더니 6 ㅇㅇ 2025/10/28 3,005
1768231 지금 코스피 4천 넘는중 6 ㅇㅇ 2025/10/28 2,371
1768230 이삿짐 싸고 있는데 힘드네요 6 ... 2025/10/28 1,333
1768229 사기꾼들의 특징 8 .. 2025/10/28 2,431
1768228 핸드폰 케이스를 바꾸고 배경을 꾸미고 하니까 마음이 달라져요. 음.. 2025/10/28 370
1768227 다낭왔어요 5 비비비 2025/10/28 1,301
1768226 실비가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오른다고 문자 왔는데 5 보험 2025/10/28 1,942
1768225 저 이거 너~~~무 궁금한데 문화관광과에 물어보면 좀 그렇겠죠?.. 21 궁금해 2025/10/28 2,102
1768224 수장고에서 문화재훔친건가? 8 쥴리할시간.. 2025/10/28 1,943
1768223 이런 욕심 많은 엄마 어때요? 8 2025/10/28 1,776
1768222 남편이 내용증명서 보내러 갔어요. 6 .. 2025/10/28 2,997
1768221 고1 여자아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ㄱㄴ 2025/10/28 402
1768220 마라톤 참가비6만원-7만원 너무 비싸요 12 10키로 2025/10/28 2,764
1768219 진짜 솔직히 말하면 자취 보증금을 친구에게 빌려야 하는 아이 20 2025/10/28 3,448
1768218 포스코퓨처엠.. 9 ㅇㅇ 2025/10/28 1,825
1768217 건진법사 "김건희, 샤넬가방·목걸이 받고 '잘 받았다'.. 4 ... 2025/10/28 1,612
1768216 나이 오픈 6 호떡 2025/10/28 879
1768215 방금 대형마트에서 있었던 일인데, 봐 주세요. 3 대형마트 2025/10/28 2,651
1768214 서울 자가에 대기업... 부장.. 보셨나요? 10 --- 2025/10/28 4,005
1768213 Sk하이닉스 뚝뚝 떨어지는중 15 ㅇㅇ 2025/10/28 10,974
1768212 [단독] '통일교 청탁 '의혹 캄고디아ODA,국조실 패싱하고 기.. 5 그냥 2025/10/28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