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2살 아들 학교 간 사이 남친이랑 이사 간 엄마 ....

미국 조회수 : 18,826
작성일 : 2025-10-27 22:33:11

“집이 왜 텅 비었지?”…12살 아들 학교 간 사이 남친이랑 이사 간 엄마


https://v.daum.net/v/20251027193448952

 

10대 아들이 학교에 간 동안 집에 있는 물건을 모두 챙겨서 이사한 미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여성 에리카 르네 샌더스는 지난 17일 12살 아들이 학교에 있는 동안 아이에게 알리지 않고 동거하던 남자친구인 케븐 드웨인 애덤스와 도주해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엄마와 엄마의 남자친구가 없었고, 집에 있는 가구와 기타 생활용품도 모두 없어진 채 텅 비어있었다고 진술했다.

 

--안타깝고 슬프고 화날일인데 기사가 뭔가 웃겨서 웃음이 나왔어요 ㅜ

 

IP : 118.235.xxx.18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점이
    '25.10.27 10:3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웃기신가요?

  • 2. 근데
    '25.10.27 10:35 PM (70.106.xxx.95)

    미국 이런일 많아요
    재혼남이나 새남친이 자기아이 학대하거나 심지어 성폭력 저질러도 같이 사는 여자들.

  • 3. ㅇㅇ
    '25.10.27 10:38 PM (121.141.xxx.140)

    님 약간 사이코패스같아요;;;
    기사 봤는데 웃음나올부분이라곤 단한글자도 없는데
    남의감정에 공감같은거 잘 못하시는분이죠?

  • 4. ㅠㅠ
    '25.10.27 10:38 PM (59.30.xxx.66)

    슬프네요 ㅠ

  • 5. ......
    '25.10.27 10:40 P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아뇨 ㅜ 기사보면 텅 빈 공간이 있는 사진을 보니 뭔가 허망하고 황당해서 헛웃음이

  • 6. ......
    '25.10.27 10:41 PM (118.235.xxx.81)

    아뇨 ㅜ 기사보면 텅 빈 공간이 있는 사진을 넣어왔는데 이걸보니 뭔가 허망하고 황당해서 헛웃음이

  • 7. ...
    '25.10.27 10:42 PM (211.234.xxx.133)

    남미새들은 국적을 가리지 않네요.

  • 8. 와.
    '25.10.27 10:44 PM (115.138.xxx.22)

    헛웃음이라고 정정해도 소용없어요. 이미 웃었다는데서 너무 너무 이상합니다. 혼자 남겨진 아이를 생각하면은 불쌍해서. 눈물까진 못 틀리더라도 웃음이라뇨? 진심 너무 이상합니다. 진짜 공감능력 빵점

  • 9.
    '25.10.27 10:46 PM (1.237.xxx.38)

    송혜교 영화에서도 그러잖아요
    그런일이 있으니 영화로 재현된거

  • 10. ㅡㅡ
    '25.10.27 10:47 PM (221.150.xxx.155)

    저도 어느 부분이 웃긴지 궁금했는데
    텅빈 공간을 보고 웃기다니.. ㅜㅠ
    애는 없으시죠?

  • 11. ..
    '25.10.27 10:48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기사에 있는 텅빈 공간 사진은,

    자료 사진.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아이클릭아트

  • 12. 황당
    '25.10.27 10:48 PM (211.49.xxx.71)

    저도 그 사진 봤는데 관련사진도 아니고 뭐가 웃긴건지 모르겠네요

  • 13. ㅇㅇ
    '25.10.27 10:53 PM (49.230.xxx.60)

    님 문제있음

    해결하시기 바람

  • 14. 저는
    '25.10.27 10:59 PM (121.147.xxx.48)

    두 도망자 머그샷 사진 보니 헛웃음이 나더군요.
    아이가 저 자들 하고 격리되어 잘 성장하고
    저런 짐승들이랑은 다른 인간다운 어른으로 크길 기도했어요.
    미국이라 다행이구나 싶네요.

  • 15. ...
    '25.10.27 11:00 PM (221.147.xxx.127)

    기가 막혀서 나오는 웃음도 있지요
    원글이 헛웃음이라고 부연하잖아요
    누군가에게 싸이코패스라고
    너무 쉽게 딱지 붙이는 분들이야 말로
    왜들 그러십니까

  • 16. 그러게요
    '25.10.27 11:0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기사 제목부터 어이없게 잡아서 헛움음이 나고
    게다가 텅빈집 사진은 왜 아이클릭아트 같은 데서 가져다 붙여논 거냔 말이죠.
    전형적인 기레기식 기사잖아요. 클릭유도하는.

  • 17. 웃긴다 ㅡ고? 이게?
    '25.10.27 11:10 PM (49.164.xxx.115)

    황당 그 자체.
    내용도 황당, 원글도 황당

  • 18. 그러게요
    '25.10.27 11:11 PM (121.147.xxx.48)

    내용이 심각한데
    기사 제목부터 어이없게 잡아서 헛웃음이 나고
    게다가 텅빈집 사진은 왜 아이클릭아트 같은 데서 가져다 붙여논 거냔 말이죠.
    전형적인 기레기식 기사잖아요. 클릭유도하는.
    원글님이 웃음이 나온 게 그 아이 상황이 웃겨서라고 단정하고 웃었으니 너 사이코패스! 이렇게 몰아가는 분들은 진짜로 저 기사를 좀 들여다보고 말씀하세요.

  • 19. .....
    '25.10.27 11:29 PM (175.117.xxx.126)

    저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다더니
    누가 이사한 뒤의 집 사진 같지 않고
    그냥 부동산에 누가 내놓은 신규 매물 사진같은 느낌이네요...
    기사와 그냥 다른 내용... 아무 사진이나 짜깁기...

  • 20. 세상에
    '25.10.28 7:40 AM (112.169.xxx.252)

    모정이라는게 짐승보다 못하군요.
    근데
    예전에 코메디언이 나와서 이야기하는데
    형제많은집에 끝자락순서였는데 너무 관심이 없어서
    집나가 친구집에 며칠 있는데도 연락이 없더래요.
    집나간 자기가 너무 궁금해서 집에 가봤더니 이사하고 없더라는
    울며불며 동네사람 붙들고 이사간집 찾아갔더니
    가족들이 다 마당평상에 앉아 삼겹살 구워 먹고 있더래요.
    그러면서도 너 어디갔다왔냐 소리도 없어서
    이후 그냥 다 포기하고 절대로 집안나간다고....

  • 21. ㅇㅇ
    '25.10.28 8:10 AM (61.80.xxx.232)

    저런 미친엄마가 있네요

  • 22. 얼굴이
    '25.10.28 8:26 AM (220.65.xxx.99)

    웃기네요
    -.-

  • 23. ㅇㅇ
    '25.10.28 9:42 AM (23.106.xxx.14) - 삭제된댓글

    ㅡㅡ 웹서핑 흔적들 좀 지우고, 새해올때까지 끊으려고 했는데
    이 댓글은 잠시 써야겠네요..
    미국 저런 미xx들 때문에 그래도 아동학대법이 잘 되어있나 싶어요
    썩을 잡것들.. 흐리멍텅하게 풀린 눈 보니 한집에 산다고 자식 잘 키우긴할까 싶긴 하네요
    애가 너무 불쌍

  • 24.
    '25.10.28 9:45 AM (61.40.xxx.117)

    댓글에 남미새라는 단어가 있는데
    솔직히 신조어들 거의 맘에 안들지만
    이거 하나는 맘에 들어요
    살면서 내가 겪었던 유형의 여자들 단어 하나로 제대로 표현되는

  • 25. 님 사패죠
    '25.10.28 9:47 AM (49.1.xxx.69)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거보면
    웃음 포인트 전혀 없습니다

  • 26. ...
    '25.10.28 9:51 AM (122.34.xxx.79)

    웃긴 포인트 남다를 순 있는데...
    심하다;;;

  • 27. ...
    '25.10.28 9:52 AM (122.34.xxx.79)

    아 얼굴들이
    웃기긴 함;;

  • 28. 어머나
    '25.10.28 9:53 AM (149.167.xxx.107)

    이게 웃긴다구요?

  • 29. 원글소시오
    '25.10.28 9:57 AM (83.249.xxx.83)

    읽자마자 가슴이 콱 막혀버렸는데.
    더 심한 일도 있었기에, 아동 학대법이 잘 되어있는거에요.
    그런 무시무시한 일들에 하나하나 대응하기 위한것. 소잃고 외양간 고친 법들.

    기사 읽고싶지도않고.

  • 30. 웃기다니
    '25.10.28 10:06 AM (121.128.xxx.172)

    이게 웃기는 일인가요?

    게다가 제목 낚시도.
    우리나라 일인 것처럼.

  • 31.
    '25.10.28 10:54 AM (118.235.xxx.209)

    웃기다.
    두사람 얼굴
    표정
    텅빈집
    학교 다녀와서 황당했을 아이
    그 아이는
    잘 지낼거예요.
    사회적보호가 이루어지겠죠.

  • 32. 미친
    '25.10.28 11:16 AM (59.5.xxx.89)

    얼굴이 웃기긴 하네요

  • 33. ....
    '25.10.28 11:52 AM (211.218.xxx.194)

    유투브에서 본것 같은데
    프랑스에서
    9살 짜리 남자애를 엄마가 버리고 간거에요.
    근데 그애가 2년동안 혼자 얻어먹고....학교도 안빠지고 2년간 혼자 다녔다고 해요.
    그래서 선생님들은 몰랐다고.
    주변사람들도 조금씩 도와주고.

    그 엄마도 징역살았다던데...(옆동네에 딴남자랑 살림차렸다고)

    하긴 한국도 가끔 2살, 3살짜리 집에 놔두고 2박3일 나갔다 오는 부모가 있던데
    그 애가 안죽고 9살쯤 되었다면 그런 부모는 진짜 집나가겠죠.
    너무 짠하더군요.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나네요.

  • 34. ....
    '25.10.28 11:54 AM (211.218.xxx.194)

    저긴 머그샷이라도 띄워서 화끈하게 까발려주네요.

  • 35. ...
    '25.10.28 1:09 PM (119.18.xxx.230)

    원글님 이해돼요 기사 제목에 빈집 사진이며 마지막 머그샷까지 뭔가 헛웃음 나오게 써놓긴 했네요 애가 너무 안됐어요

  • 36. ....
    '25.10.28 2:07 PM (175.119.xxx.68)

    몇달전에 영국이던가 비슷한 경우 기사를 본거 같은데 미국서도 그랬군요

  • 37. 머그샷
    '25.10.28 2:29 PM (221.168.xxx.27)

    머그샷은 어디에 있나요? 저는 보이지 않아서요... 아이가 너무 안스럽네요 ㅠ.ㅠ

  • 38. 근데
    '25.10.28 5:49 PM (74.75.xxx.126)

    왜 그랬을까요. 아이 하나 있으면 정부 보조금같은 거 나쁘지 않을텐데요.
    제가 본 가장 황당한 엄마 이야기는 영국에서 있었던 일. 신생아 엄마가 와인 한 병을 원샷하고 바로 모유수유를 해서 아기가 사망한 사건이요. 엄마는 구속되었지만 떠나보낸 아이는 돌아올 수 없잖아요. 너무 황당하고 슬프더라고요 그런 엄마라면 애 학교간 사이에 몰래 이사 가는 것도 가능할 듯.

  • 39. 흑인일
    '25.10.28 6:57 PM (112.167.xxx.92)

    거야 했는데 역시나군요 몇년전에 고속도로 매표소에서 애엄마가 재혼한답시고 서너살 애를 버리는게 cctv에 나왔자나요

    모성애가 저절로 있는게 아님 모성애 보다 지섹스욕 지편함이 우선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658 학원 알바 면접갔는데요. 면접관의 심리가 뭘까요? ..... 2025/10/29 2,236
1766657 엔비디아도 움직이네요 4 ㅇㅇ 2025/10/29 3,868
1766656 킥보드 치여 중태 빠진 30대 엄마 기적 근황 30 123 2025/10/29 13,681
1766655 美국방 "전작권환수 훌륭한 일…한국은 믿음직한 전투 .. 12 ㅋㅋㅋ 2025/10/29 3,799
1766654 엠팍에서 이 정도면 이재명 정말 잘한듯 3 협상 2025/10/29 2,506
1766653 수원 성균관대(율전동) 주변에 중년여성 갈 만한 맛집 있나요? 7 담당 2025/10/29 1,525
1766652 초치는 말좀 할께요. 82 .. 2025/10/29 24,963
1766651 회사 짤린 남편 언제까지 이해해줘야하나? 3 아오 2025/10/29 3,452
1766650 맛있는거 누가 먹어요? 16 ... 2025/10/29 2,610
1766649 잠봉 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25/10/29 1,285
1766648 동요 부르는 북한 어린이 3 2025/10/29 969
1766647 mbc기사 '1위 댓글' - 펌 6 이재명.김정.. 2025/10/29 3,431
1766646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에서 나이 많다고 숙박 거절 당했어요. 16 ... 2025/10/29 6,882
1766645 관세협상 잘된건가요 10 ... 2025/10/29 3,698
1766644 제 주식 수익률 현재 최소가 45%예요. 17 oo 2025/10/29 5,944
1766643 국정감사시간에 고릴라그리는 의원 4 ........ 2025/10/29 1,329
1766642 이태원 참사 3주기 잠깐 추모합시다 1 ㅇㅇ 2025/10/29 690
1766641 서울대병원 근처 돌아다닐만한 곳이 있을까요? 7 가을단풍 2025/10/29 1,274
1766640 지금 방송하는 유키즈 왜이랄까요 7 Tvn 2025/10/29 6,384
1766639 단톡방에 쌩뚱맞게 본인 얘기만 쓰는 사람이 있어요 5 00 2025/10/29 1,271
1766638 한동훈이 말한, “면허 확인 안 하면 처벌” 전동킥보드 법안 나.. 15 ㅇㅇ 2025/10/29 2,392
1766637 새로 주식 진입 타이밍 노리시는 분들 17 주식 2025/10/29 6,389
1766636 주술도 잡신도 결국은 정도를 벗어나면 망한다. 5 ***** 2025/10/29 1,419
1766635 집간장이 너무 짜면 물넣고 끓여도될까요? 6 ... 2025/10/29 958
1766634 10시 [ 정준희의 논 ] 하늘에 있는 아름다운 별들에게 .. 같이봅시다 .. 2025/10/29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