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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단감 가져와서 밑에 직원한테 깎으라는게 맞나요?

조회수 : 2,669
작성일 : 2025-10-27 21:08:56

누가 감을 많이 줘서  회사에 가져왔는데, 가져왔음 자기가 깎지   왜아래직원한테 깎으라고 할까요?

당연히  깎아야하나요?

 

IP : 223.39.xxx.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10.27 9:10 PM (39.118.xxx.199)

    전 안먹을래요. 하시길...

  • 2. ..
    '25.10.27 9:11 PM (182.220.xxx.5)

    전화 받으러 나가세요.
    화장실 가거나.

  • 3.
    '25.10.27 9:11 PM (223.39.xxx.1)

    저는 안먹는지도 알아요.
    그런데 다른직원들 먹으라고 그러대요
    욕이 절로 나와요
    미친

  • 4. ..
    '25.10.27 9:11 PM (182.220.xxx.5)

    자기가 깍으면서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는주고요.

  • 5. ㅇㅇ
    '25.10.27 9:16 PM (211.36.xxx.198)

    깍으라고 하면 제가요? 왜요? 하고 안깍아야죠
    여기와서 ㅁㅊ 이라고 욕하지 말고요

  • 6.
    '25.10.27 9:16 PM (223.39.xxx.1)

    이 여자가 냉동실 얼음도 비어있으니깐 채우라고했던 사람이에요.
    저는 얼음도 안먹는대요.
    벌받기를 비네요.
    상사라는 위치에 있으니 못한다고는 대놓고 말을 못하고 스트레스받네요.

  • 7.
    '25.10.27 9:36 PM (14.138.xxx.245)

    남의 손 못 미더워 제가 깎아 먹을 것 같은데
    대단하네요.

  • 8. .......
    '25.10.27 11:07 PM (106.101.xxx.84)

    손에 곰팡이균 있어서 옮는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먹는건데 못만지겠다 하세요

  • 9. ㅇㅇ
    '25.10.28 1:06 AM (182.221.xxx.169)

    곰팡이균 얘기하시려연
    깎아주기 전에는 괜히 깎기싫어 핑계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으니
    한번 깎아준 뒤에 다음날쯤 자연스럽게
    대화 중에 흘리세요
    연고 바르면서 곰팡이균 있대서 치료 중인데
    잘 안낫네요 아마도 옮기는건 아닌데… 라고 하시고
    전날 먹은 감이 떠오르도록 감 얘기도 자연스럽게
    하시면 좋고요
    다시는 안시킬 듯요

  • 10. 서툴게
    '25.10.28 7:05 AM (211.36.xxx.113)

    아주 두껍게 깍으면 다음부터 안 시킵니다.

    제가 사무실 막내였을때 제 사수가 꼭 저한테 일과 무관한 일들을 자주 시켰는데 한번은 저더러 배를 깎으라고 하길래 제가 깎아 먹는 과일은 안 좋아해서 잘 못 깍는데 괜찮을까요? 하고는 엄청 두껍게 깍다가 배가 너무 무거워 몇번 놓치기까지 했더니 퇴사할 때까지 두번 다시 안시켰어요.

    참고로 저는 일부러 그런게 아니고 손에 힘이 없어 그랬어요. 그래서 집에서는 안 깎고 껍질째 먹었거든요.

  • 11. 예전
    '25.10.28 11:55 AM (121.139.xxx.166)

    사장이 과일 킬러라 과일을 박스로 갖다 놓고 과일먹자~ 노래를 불러서 깎아줬는데 어느 순간부터 안 깎아주니 자기가 깎아는 먹는데 껍질은 그냥 놔두고 ㅡ.ㅡ
    건물에 음식물 쓰레기 못 버리는데로 이사하니 멈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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