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 경제상황에 대한 조언해주세요.

12145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25-10-27 14:35:35

제 자산현황 봐주세요

 

현제 81년생 45세입니다 

 

 

2019년도에 분당에 26평 아파트(분당외곽)를 5억 28000에 샀습니다 현재 시세 11억 5천입니다 대출 다 정리하면 순수 6억 5천정도 남습니다   3억 부동산 담보대출  (생채첫주택 대출금리 2.2% / 체증식 상환이라 현재 원금 20만원 이자 63만원 냄- 매년 갚는 원금이  조금씩 올라가는 방식)

3. 신용대출 5천만원 추가로 있습니다 (원래는 신용대출 1억이었는데 부모님이 5천 갚아주심)

4. 현재 직업은 10년차 공무원 7급이며 (올해 연봉은 6천만원정도 됩니다)

5. 주식이나 코인 적금등 다른 저축은 일절 안하고 매달 주택담보대출 원금과 이자(원금 20만원 이자63만원)  신용대출 이자 30만원 정도 갚는것만 하고 나머지는 다 생활비로 씁니다 

6. 현재 싱글맘이고 아이는 고3입니다 아이 학비는 시댁에서 도와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댁이 자산있고

    저희 아들이 유일한 친손자 입니다.

 

 

제가 궁금한거는 저는 앞으로 퇴직이 14년 남았는데 그때까지 지금처럼 현상유지 하면서 대출이자갚는

것 이상으로는 저축이나 저금을 못할거 같습니다 

사치는 안하고 골프는 합니다 

14년후에는 주택연금과 공무원 연금으로 남은 생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친정부모님이 5천만원에서 1억정도 도와주실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아이는 독립시키려 하는데 (이것은 시댁에서 도와줄 상황)

여기서 더 허리띠를 졸라매서 살아야 할까요

사실 굳이 아등바등 모으고 살고 싶지 않아서 여유있게 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에 결혼하고 아이 낳고 양육하면서 즐기면서 살아온 시간이 별로 없어서

40대되면서 부터는 절약도 내려놓고 

아등바등도 내려놓고 

골프하면서 쓸거 쓰면서 지냅니다

그래도 노후는 어찌저찌 살아가질거 같아서요 

 

현재 한달 실수력 420만원 정도 되는데 대출이자 120만원 정도 빼고 나머지 300은 제 생활비로 다 쓰며

조금 빠듯합니다 

아들 양육비는 한달 100만원 받는데 아들이 직접 용돈으로 받아서 본인이 다 씁니다.

사실 유일한 취미인 골프만 끊으면 한달에 적금도 할수 있는데 

굳이 적금하면서 살아야 하나 싶어서 그냥 쓰고 싶은거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대신 비싼옷 비싼음식 사치는 거의 안합니다 

골프는 너무 좋아해서 합니다 한달 3번

 

IP : 211.114.xxx.72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7 2:40 PM (114.206.xxx.69)

    아들은 양육비 받아 자기 용돈으로 다 쓰는 건가요? 아직 고딩인데 너무 많이 쓰네요. 그리고 솔직히 엄마나 아들 둘 다 많이 쓰는거 같아요

  • 2. ㅇㅇ
    '25.10.27 2:42 PM (211.36.xxx.90)

    한달 세번 필드는 웬만한 중산층들도 힘듭니다
    남편도 없는데 늙어서 믿을거 돈밖에 없어요
    소비 작작 줄이세요

  • 3. 시려
    '25.10.27 2:42 PM (211.114.xxx.72)

    ㄴ 아이아빠가 아이에게 주는 양육비라서 그냥 아이에게 다 줍니다 아이는 그돈으로 식비 용돈 해결하고 남은돈은 저축합니다

  • 4. ..
    '25.10.27 2:44 PM (39.118.xxx.199)

    아이 양육비를 아들을 다 준다고요?
    학원비등은 나가지 않고요? 혼자 생활비로 300
    좀 줄이셔야 할듯

  • 5. ㅡㅡㅡ
    '25.10.27 2:44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음.. 허리띠 졸라맬까요 하면서 적금보단 골프다라고 하시면 어디서 아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생각보다 7급 실수령액이 괜찮네요

  • 6. ..
    '25.10.27 2:44 PM (182.226.xxx.155) - 삭제된댓글

    솔직히 10년차 공무원7급 빤해요
    이자들 끄고 손에 글쎄 ??
    그래도 골프도 하신다니 유일한 취미를 뭐라 하겠나요?
    우린 정년퇴직한 공뮌가족이지만
    연금에 사업소득에 월세나오는 건물있어도
    하도 세상이 돈가치는 파바박인지라
    돈이 돈이 아니에요.

  • 7. 시려
    '25.10.27 2:45 PM (211.114.xxx.72) - 삭제된댓글

    ㄴ 보험료 차 유지비 아파트 관리비 정수기 인터넷 TV 등 고정비용이 있는데 한달 300이 많은걸까요

  • 8. 시려
    '25.10.27 2:46 PM (211.114.xxx.72)

    ㄴ 보험료 차 유지비 아파트 관리비 정수기 인터넷 TV 등 고정비용이 있는데 한달 300이 많은걸까요? 노후에 공무원 연금+주택연금 이 있는데 허리띠를 더 줄여야 하나요? (친정부모님이 물려주실 재산도 조금 있습니다 )

  • 9. ...
    '25.10.27 2:47 PM (218.145.xxx.178) - 삭제된댓글

    답은 정해져 있는데 왜 물으시는지...

  • 10. ..
    '25.10.27 2:48 PM (182.226.xxx.155)

    원댓글 보고
    그럼 왜 게시판에서 의견을 물으시는지??
    쓰고 싶은대로 쓰고 잘살면 되죠..

  • 11. ...
    '25.10.27 2:49 PM (218.145.xxx.178)

    답은 정해져 있는데 왜 물으시는지...
    시아버지가 교사셨는데
    연금은 있는데 집에 목돈이 없으니
    진짜 자기 생활하시는 부분만 끝이고 갑자기 큰돈 들어가거나 하는건 다 자식차지더라고요.
    친정부모님이 얼마나 물려주시는지...
    10억단위 넘게 물려주신다면 지금처럼 쓰시고 사셔도 되고요.

  • 12. 믿을
    '25.10.27 2:49 PM (118.235.xxx.166)

    구석있어 쓰는건데 줄일 필요 있어요?
    아이는 남편쪽에서 전담 하는것 같고 님이랑은 한집에 거주만 하고
    친정에서 유산 받을거 있고

  • 13.
    '25.10.27 2:54 PM (121.132.xxx.122)

    친정유산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 14. 아낄건 골프인데..
    '25.10.27 2:58 PM (112.214.xxx.25)

    본인도 아는듯하신데요
    이것마저 안하면 사는게 꿀꿀하다하시겠죠?
    집도 대출이 많이 껴있으신데
    주택연금으로 받을껀 별로없으실듯하고
    공무원이니 연금으로 생활하셔야겠어요
    크게 아프지만 않으면 뭐 문제없겠지만
    알수가 있나요.
    그리고 시댁에서 손주 도와줄꺼라는건!
    알수가 업죠

  • 15. 시려
    '25.10.27 3:01 PM (211.114.xxx.72)

    ㄴ 현재 집 시세가 11억 정도 합니다 대출은 3억 정도이니 주택연금으로 150만원에서 200 정도 받을수 있고 공무원 연금으로 200에서 250 생각합니다 친정은 1억에서 2억정도 더 보태주실 예정입니다

  • 16.
    '25.10.27 3:04 PM (118.235.xxx.38)

    그래도 소비는 조금만 줄이셔야할것같아요
    부동산가격이란게 어찌될지 모르니까 다른 재테크도 생각해놓으셔야할듯요

  • 17. ..
    '25.10.27 3:07 PM (182.226.xxx.155)

    분당 집값이 계속 11억이면 가능하겠지만..
    공무원 연금도 200~250사이 거기서 건보료까지
    계산해보시고 나면 별것 없어요
    친정 뒷골이 든든하시니
    그것 믿고 받은돈 다 쓴다고 해도 누가 뭐라 하겠어요?

  • 18. ㅇㅇ
    '25.10.27 3:09 PM (1.240.xxx.30)

    대단하세요.. 양가에서 지원 다 받으시니.. 걱정없어보여요

  • 19. 근데
    '25.10.27 3:2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현 고3인데 양육비 100으로 해결이 되나요?그것마저 아이가 쓰고 있는데...학원비가...
    당장 수능이후로는 그냥 목돈이 드는데 이걸 시가에서 주실거다라고 막연히 생각하는건 좀 안일하지 않나 싶어요.
    유일한 손주가 아니라 친손주라 하신거면 외손주가 있다는 얘기고 남편이 외동이 아니고 다른 형제들이 있다는거잖아요.
    노인들은 나이드실수록 현금 덜 쓰시려고 하세요. 아이 앞으로 미리 증여받은 것들도 없는데 앞으로 주실거다... 그냥 믿고 있는건 불안하네요.

  • 20. ...
    '25.10.27 3:24 PM (39.7.xxx.125)

    입직년도 퇴직년도 저랑 비슷하실듯한데 공무원연금 200만원 이상 예상하시나요? 연금개혁으로 저는 100만원 초반대 생각하고 있는대요

  • 21. ㅇㅇ
    '25.10.27 3:25 PM (175.116.xxx.192)

    퇴직했을때, 대출이 없어야 그나마 괜찮을거 같은데요,
    단 50만원이라도 (일년 600백만원 *15년 =9천) 갚아나가셔요,
    저라면 100은 갚아 나갈거 같네요.

  • 22. 대출부터
    '25.10.27 3:32 PM (223.39.xxx.225)

    빨리 갚아나가시는게 중요하겠네요

  • 23. 시려
    '25.10.27 3:36 PM (211.114.xxx.72) - 삭제된댓글

    ㄴ 전 체증식이라 사실 대출을 늦게 갚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화폐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제 월급은 점점 오르니깐요 대출이자도 2.2% 구요

  • 24. ditto
    '25.10.27 3:38 PM (114.202.xxx.60)

    11억 아파트가 주택 연금 가입이 가능한가요? 이것도 확실히 알아 보셔야 할 듯

  • 25. 시려
    '25.10.27 3:38 PM (211.114.xxx.72)

    ㄴ 전 체증식이라 사실 대출을 늦게 갚는게 더 좋다고 생각했어요 왜냐면 화폐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제 월급은 점점 오르니깐요 대출이자도 2.2% 구요 인플레 생각하면 체증식으로 갚아나가는건 거의 원금 탕감 수준 정책인데, 그래서 일반 은행에서는 취급 안하고 보금자리론에만 있는걸로 알아요 그래서 원금을 일부러 빨리 안 갚고 천천히 갚는데

  • 26. 시려
    '25.10.27 3:40 PM (211.114.xxx.72)

    ㄴ 네 주택연금은 확실히 됩니다 관련부서에서 근무해봐서 알고 있습니다

  • 27. ㅇㅇ
    '25.10.27 3:45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체증식이고 뭐고, 이자만 한달에 93만원 내는거라, 그돈 아깝죠, 빨리 갚아버리고, 저축해야죠. 아들도 좀 서폿 하려면 저축이 필요해 보여요.

  • 28. 시려
    '25.10.27 3:47 PM (211.114.xxx.72)

    ㄴ 보통 체증식은 최대한 이용하라고 하시는데 여기는 무조건 대출 갚아아 한다고 하시네요 고정금리 2.2%이고 30년 체증식인데요...

  • 29. ...
    '25.10.27 3:47 PM (223.39.xxx.240)

    매달 이자가 아깝네요
    대출부터 갚으시고 저축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30. ...
    '25.10.27 3:48 PM (218.145.xxx.178)

    공무원 연금이 200-250이나 나온다고요?
    지난번에 한번 개혁해서
    지금 40대 공무원들은 150이나 넘으면 다행이라고들 하던데요.

  • 31. ..
    '25.10.27 3:49 PM (121.165.xxx.221)

    한달에 필드 3번이면 이것도 100정도 들겠네요. 다른 곳에 줄일것이 없으시면 이걸 좀 줄이셔야 돈이 조금이라도 모이겠네요.
    아이 미래를 위해 쓸 예비비가 없는것 같아요. 막연히 시댁에서 해주겠지~로 괜찮으신가요?

  • 32. ㅇㅇ
    '25.10.27 3:53 PM (175.116.xxx.192)

    이율이 낮아 최대한 이용하라는 경우는요.
    가진 현금을 투자를 잘 해서 대출이자보다 더 이익을 내는 경우를 말하죠
    3억을 가지고 일년에 15백 이상 이익을 낼수 있다면 안갚죠 당연히.
    근데 원글님은 93만원을 그냥 허비 하고 있는 거잖아요.

  • 33. .xcv
    '25.10.27 3:57 PM (125.132.xxx.58)

    월급여가 400 인데. 대출 있는 상황에서 골프 월3회…
    놀라고 갑니다.

  • 34. Fj
    '25.10.27 4:05 PM (222.232.xxx.109)

    엥? 상황 너무 괜찮으신데요? 그 대출은 최대한 천천히 갚는게 이득이죠. 공무원 행정공제회에만 넣어도 복리로 4% 이상 주는데 2.2 고정을 왜 빨리 갚나요. 공뭔연금 최소 150 나올테고 주택연금까지 하면 노후 충분하실 거고요. 근데 자녀 용돈 월100은 좀 과합니다. 저라면 절반 떼서 적금넣게 하겠습니다

  • 35. 시려
    '25.10.27 4:07 PM (211.114.xxx.72)

    ㄴ 아이는 월 100에서 50만워에서 70만원정도 저축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이제 더이상 너에게 경제적 지원은 없으니 아버지 양육비를 시드삼아 니가 다 쓰던 저축하던 주식을 하던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요 현재는 500만원 정도 모았다고 하더군요

  • 36. 시려
    '25.10.27 4:08 PM (211.114.xxx.72)

    ㄴ 아이 미래 대비는 막연한게 아니고 시댁에서 확실히 지원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시댁은 저희 친정보다 더 형편이 좋습니다 시어르신들이 여유가요

  • 37. ….
    '25.10.27 4:11 PM (121.132.xxx.122)

    원글님 답정너인것같아요
    대댓글보면요. 조언해달라면서요
    그냥 지금 소비수준 유지하세요

  • 38. 허허
    '25.10.27 4:19 PM (106.244.xxx.134)

    제 기준으로는 사치 하며 사시는 거 같은데 본인은 아니라고 하니 지금처럼 그냥 사세요.

  • 39. 시려
    '25.10.27 4:24 PM (211.114.xxx.72)

    ㄴ 답정너 라기 보다는 설득력 있는 답글은 없는것 같아서 제 상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려 한거에요

  • 40. ..
    '25.10.27 4:25 PM (182.226.xxx.155)

    현재 받고 있는 급여 기준으로
    이야기 할라치면 전시댁도 친정도 빵빵하다면서
    기 세우는데
    본인 아파트도 연금도 대출도
    미래의 아들유산도
    다 본인이 생각하는쪽으로
    될것이다!!란 확정으로 댓들 계속
    올리시는데
    누가 뭐라 하겠나요?

  • 41.
    '25.10.27 4:30 PM (220.118.xxx.65)

    미리 땡겨 받는 것도 아닌데 넘 믿으시는 거 아니에요?
    조언이 뭐가 필요한가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 42. ㅇㅇ
    '25.10.27 4:36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인생 계획대로 되는거 아니잖아요,
    아파봐요, 보험 안되는 항암해봐요, 울 엄마 2억 그냥 쓰시던데요, 다행히 완치..

  • 43. ㅇㅇ님
    '25.10.27 4:40 P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말씀이 맞고 동의해요. 융자 이자율과 투자시 이자율을 비교해 어느 쪽이 높은가를 보고 융자를 먼저 갚을지 투자를 할 지 결정하라는거지 그 돈을 다 소비하라는 것은 아니죠. 현금자산은 어라나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45세신데 미래 예상수입말고도 본인 소유 자산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골프횟수를 조금 줄이고 그 돈을 가지고 좀 모아서 투자도 ㅅ작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라면 현재 다양한 비상금 통장도 만들 듯 하고(예컨대 새 차 구입같은) 8개월치 생활비 비상금통장도 만들어 둘 듯 해요.

  • 44. ㅇㅇ님
    '25.10.27 4:41 PM (73.97.xxx.114)

    말씀이 맞고 동의해요. 융자 이자율과 투자시 이자율을 비교해 어느 쪽이 높은가를 보고 융자를 먼저 갚을지 투자를 할 지 결정하라는거지 그 돈을 다 소비하라는 것은 아니죠. 현금자산은 얼마나 가지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45세신데 미래 예상수입말고도 본인 소유 자산도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골프횟수를 조금 줄이고 그 돈을 가지고 좀 모아서 투자도 시작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라면 현재 다양한 비상금 통장도 만들 듯 하고(예컨대 새 차 구입같은) 8개월치 생활비 비상금통장도 만들어 둘 듯 해요.

  • 45. 00
    '25.10.27 4:43 PM (175.195.xxx.60)

    하고싶은 대로 허셔도 충분할듯 싶네요~~

  • 46. ㅇㅇ
    '25.10.27 5:10 PM (119.194.xxx.7)

    이해를 못하시는것같은데
    2.2 대출을 놔두라는 사람은 투자를 할때 이야기고

    님은 그냥 소비만 하실거면 대출을 빨리 갚는게 이득이죠~

    골프를 한두번 줄이고 주식해도 재미날텐데 뭐 본인이 골프포기 못하면 그냥 해야줘모

    애 공부시키는 재미. 주식투자 재미 이런건 흥미가 없으셨나봐요

  • 47. 인생뭐있나요
    '25.10.27 5:33 PM (112.214.xxx.25)

    걍 괜차나요
    계획된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골프비 몇십아낀다고
    또 미래는 우찌알겠어요.
    공무원연금있으니
    먹고살수있어요.
    또 낼모레 내가 죽을수도있고요!
    걍 하고싶은 골프하시라는데 한표던집니다!
    다른 사치도 안하신다면서요.

  • 48.
    '25.10.27 5:37 PM (211.243.xxx.238)

    노후에 연금만으론 많이 부족할걸요
    왜냐면 지금 쓰던 가락이 있는데
    노후라고 뭐든 줄이기 쉽지않아요
    그런데 살아보니 젤 부러운것이
    젊을때 타이트하게 생활해서
    노후에 넉넉하고 여유있게 사는분들이
    젤 부럽더라구요
    젊을땐 뭐라도 절약하구 어떤 방식으로든지
    돈을 벌수있는데 노후엔 건강도 그렇구
    하고싶다고 할수있는 여건이 안될수가 있거든요
    아드님용돈 받는건 자주자주 체크하셔야 할듯요

  • 49.
    '25.10.27 5:39 PM (211.243.xxx.238)

    글구 공무원 월급으로 골프하기 힘들어요
    기관장정도면 몰라도요
    본인은 사치안한다 생각하지만
    공무원이 이정도 생활함 남들은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 50. 아이
    '25.10.27 6:04 PM (61.81.xxx.191)

    사교육은 안 하나요?

  • 51. ..
    '25.10.27 6:15 PM (59.26.xxx.138)

    조언이 필요한거 맞나요? 조언은 안듣고 본인주장만 주구장창...
    그냥 나 벌어 나 다쓰고 아이는 시댁에 일임한다 얘기같고
    그 상황을 은근 자랑하는거 같은데.. 원하는대로 하세요..

  • 52. 123
    '25.10.27 7:15 PM (115.136.xxx.19)

    현금 자산이 없는 거 같은데 현금 자산 만들어야지요. 친정, 시가 믿고 버는 족족 다 쓰고 계시네요. 현재 소비에서 줄일 곳이라곤 골프 뿐이네요. 대출도 있는데 골프 주 3회는 과하고 주 1회 하고 나머진 적금이라도 하세요. 집값 많이 올랐다고 자산 늘었다고 여유있으신 거 같은데 그 집 팔아야 시세 차익 본 거고 계속 거기 살고 있음 돈 번 게 아니잖아요. 은퇴후에도 그 시세가 유지될 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057 보험에 계약전환용이 뭔가요? 1 ㅇㅇ 2025/10/27 201
1768056 니트 세탁이요.  2 .. 2025/10/27 706
1768055 조국혁신당, '이해민의 국정감사'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1 ../.. 2025/10/27 187
1768054 아들이 대학을 20 123 2025/10/27 4,523
1768053 [박주민입니다] 극우 혐오 현수막 보고드립니다 10 ........ 2025/10/27 1,191
1768052 안어울리는 스타일 말해주고 싶다.... 9 ... 2025/10/27 2,227
1768051 빨래판 어떤 거 쓰세요? 14 ,,, 2025/10/27 915
1768050 50대 중반 주변 갱년기 정답은 없다. 16 중증갱년기 2025/10/27 4,343
1768049 82에는 시어머니들 많으니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24 .. 2025/10/27 2,671
1768048 집주인이 전달 받지도 않은 비품이 없어졌다고 물려내라는데 15 전세 2025/10/27 1,705
1768047 아이패드 A16 어느 정도의 사양인가요? 2 프로방스에서.. 2025/10/27 209
1768046 “윤석열,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직접 골라 적어줬다” 대통령.. 5 오호호 2025/10/27 1,276
1768045 피부과도 내과도 모를 대상포진? 7 ........ 2025/10/27 1,172
1768044 홈쇼핑 보다가 아는 사람인데도 깜짝 놀라게 되네요. 4 홈쇼핑 2025/10/27 2,570
1768043 국장.미장 지금 살거 있나요? 23 주식고수님들.. 2025/10/27 4,720
1768042 82 메인화면에 안경 쓴 남자가 자꾸 떠요 11 .. 2025/10/27 1,056
1768041 남의 결혼식에서 본 레더자켓 좀 찾아주실분 ㅠㅜ? 3 82패피님들.. 2025/10/27 1,226
1768040 서초동 우성아파트부근 도배업체소개좀부탁드려요 7 전소중 2025/10/27 302
1768039 고위공직자 아파트 검색되네요;; 2 ㅇㅇ 2025/10/27 1,194
1768038 프로폴리스는 어디 께 좋나요? 7 미ㅐ 2025/10/27 960
1768037 이번주말 마곡사 단풍 볼수 있을까요? 정보부탁드립니다. 5 단풍 2025/10/27 667
1768036 난방 벌써 하세요? 20 .. 2025/10/27 3,638
1768035 안쓰런 외동아들 7 ~~ 2025/10/27 3,228
1768034 쪽파 한단을 빨리 소진 할 수 있는 법이 궁금해요 7 2025/10/27 1,013
1768033 남편이 오랫동안 주식을 했는데요 15 ㅇㅇ 2025/10/27 1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