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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이혼은...

그런데요 조회수 : 10,295
작성일 : 2025-10-27 12:43:35

이혼은 안볼사람처럼만 이혼하는건 아니었네요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

IP : 175.207.xxx.9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
    '25.10.27 12:44 PM (211.222.xxx.216)

    그러게요
    돈문제가 얽혀 있는건지... 뭔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이지는 않네요

  • 2. ㅇㅇ
    '25.10.27 12:46 PM (112.170.xxx.141)

    어릴 때 결혼했다고 본 거 같아요.
    오래 그냥저냥 살았으니 졸혼 개념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3.
    '25.10.27 12:48 PM (218.37.xxx.225)

    윤민수가 원래 가정에 소홀했던거 같애요
    후 어릴때 아빠를 잘 못봐서 어쩌다 집에오면 저 아저씨 누구냐고 그랬다잖아요
    애초에 결혼도 혼전임신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거 같기도 하구요

  • 4. 가수들
    '25.10.27 12:51 PM (116.33.xxx.104)

    공연 때문에 이리저리 다니고 여자 따르고 진짜 온전한 가정 가지는거 파나는 노력해야 가능해요

  • 5.
    '25.10.27 1:00 PM (183.107.xxx.49)

    윤민수가 정신적 외도 많을것 같아요. 노래 부를때보면 듀엣 하는 가수랑도 뭔가 찐한 감정교류 있어보이고.

  • 6. 싫다
    '25.10.27 1:05 PM (118.37.xxx.166)

    그 머리부터.

  • 7.
    '25.10.27 1:07 PM (121.165.xxx.203)

    어제 보니까 왜 이혼하는지 조금은 보이더라구요
    주방불이 나갔다하니까 고쳐준다면서
    여자에게 전구 갖고 오라하고
    씽크대문짝 고쳐준다면서 공구상자 갖고 오라하고
    그동안 입으로만 살었겠다 싶네요

  • 8. ...
    '25.10.27 1:22 PM (59.5.xxx.89)

    그 머리 좀 깔끔하게 하면 좋겠어요
    어울리지도 않구먼

  • 9. ㅎㅎ
    '25.10.27 1:34 PM (218.233.xxx.46)

    저는
    왜 이혼하는지
    알겠던데요
    정확히 모든걸 다 안다는게 아니라 가끔 티비통해보면,,
    후가 어릴때 아빠가 거실에서 자고있으니 엄마에게
    엄마, 저아저씨 또왔어 이렇게 속삭였대요
    낮밤이 바뀌고 아빠역할 남편역할 못했던거 같아요

  • 10. ㅇㅇ
    '25.10.27 1:59 PM (39.7.xxx.213)

    후 엄마가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게 좋다고 말하는 걸 보면
    후엄마는 남편을 엄청 사랑하고 필요로 했는데
    곁에 있어주지 못했나보다 싶더라고요
    사랑해야 기다리기도 하고 실망도 하죠
    사랑하는데 그에게 나는 늘 뒷전이고 마지막인 관계
    그게 얼마나 눈물나는지
    아무 사이가 아니면 슬플 일도 없겠죠

  • 11. ....
    '25.10.27 2:24 PM (223.38.xxx.152)

    어제 아들이랑 보다가
    아빠 머리꼬라지가 저모양이면 이혼하겠다 했더니
    이혼 하라네요.
    저 부부도
    남들이 모르는 사정이 있겠죠.
    서로 죽어라 하면서 헤어지는거보다는
    좋아 보였어요.

  • 12. ㅇㅇ
    '25.10.27 3:25 P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에 이혼하면서 내가 집을 나와 독립(?)했어요
    딸(20대후반)은 아빠와 계속 같이 살고 있구요
    전남편과 같은 아파트단지에 삽니다
    저녁에 운동하면서 종종 마주치기도 하고 안부도 묻고
    반찬도 가끔 가져다 줍니다
    딸이랑 세명 같이 외식 할 때도 있고 나들이 갈때도 있고
    옷살때 옷봐주는 도움도 줍니다

    나한테 누가 이혼해서 뭐가 좋냐고 묻는다면
    미워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싸우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서운하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바라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고 실망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어쩌면 제3자가 보면 참 희한할테지요
    30년 세월 같이 살았는데 재미로 이혼 한건 아닐테니
    이혼한 이유는 있는거고 후회는 않아요

  • 13. 아내복ㆍ
    '25.10.27 3:57 PM (122.254.xxx.130)

    야 ! 이렇게 부르던데 넘 싫어요
    머리꼴은 왜그래요ㅜ

  • 14. ,,,,,
    '25.10.27 4:22 PM (110.13.xxx.200)

    부인한테 야!라니.. 존중심도 없고 아이어릴때는 더했을텐데..
    바깥으로 나도는 남자는 가정에서 존중받거나 대우받지 못해요.
    가정을 만들었으면 기본적으로 충실하려 노력해야죠.

  • 15. 혼전임신으로
    '25.10.27 4:23 PM (121.128.xxx.172)

    억지로 결혼한거 같아요.
    그리고 바람 엄청 피웠을거에요.
    프로듀서 해 준 여가수랑도 묘한 관계같고.

    여자도 그닥 사랑한 사이가 아니라
    그냥 썸타다 임신해서 결혼해서 살았는데
    별로 둘 다 사랑한 사이는 아닌
    애 때문에 결혼생활 유지하다
    대학감과 동시에 이혼한 경우 아닐까요?

  • 16. ....
    '25.10.27 4:38 PM (115.21.xxx.164)

    혼전 임신으로 아이때문에 결혼해서 살다가 아이가 크니 이혼한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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