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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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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실장들 너무 별로에요.

...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25-10-27 11:13:42

상담하러 두세번 가봤는데

앞에서는 가식적인 미소 지으면서 그 이상한 목소리, 말투로 엄청 생각해주는 척 얘기하잖아요. 여기도 하고, 저기도 하래서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일이 커지니까 놀래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다 못하겠네요 했더니 갑자기 표정 돌변.

지금 예약금 안 걸면 이 가격에 못한다. 고민하다 다시 온다해도 이 금액으로는 못한다. 예약금 걸고 가라고 압박해서 그냥 가겠다 해도 사람을 집에를 못 가게 하고 어떻게든 받아내요. 

이게 싫어서 성형외과는 발도 들이기 싫어지네요. 눈꺼풀 위아래로 늘어지고 난리도 아니지만 그냥 살아야겠다는요. 

 

 

 

IP : 222.236.xxx.2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죽
    '25.10.27 11:15 AM (210.96.xxx.10)

    오죽하면 이수지가 그런 가식적인 모습 패러디를 했겠어요

  • 2. 그들
    '25.10.27 11:16 AM (118.235.xxx.166)

    일이 영업이잖아요
    고상한 의사가 영업 못하니
    영업사원 세워서 시키는거죠.
    의사가 시키는겁니다. 의사 착한데 실장이상하다 ×
    의사생각= 실장영업 o

  • 3. ..
    '25.10.27 11:17 AM (180.230.xxx.62)

    건당 몇%씩 받으니 영업직인거죠.

  • 4. ...
    '25.10.27 11:21 AM (222.236.xxx.238)

    그러든지 말든지 병원 박차고 나오지 못한 거 넘 후회되네요. 다른 분들은 상담하고 그냥 잘 나오시나요?

  • 5. 극혐
    '25.10.27 11:23 AM (223.39.xxx.215)

    상형외과 원장들 알아야 해요
    그런 사람들 고용하는게 병원 골로가는 지름길이라는걸

    전 실장들보고 병원 바로 바꿔요
    어디서 굴러먹다 온건지 모를 아주 쌍스런 사람들도 보임

  • 6. ..
    '25.10.27 11:24 AM (220.78.xxx.7)

    없어져야할 직업이에요
    저는 쌍수만 하러 갔는데
    거상하라고 안한다하니 아주 무식한여자 취급에
    나두 했는데 누가 저를 군대간 아이있는 엄마로 보겠어요
    이러기래 제나이로 보여요 이러고 나왔어요

  • 7. 그럼
    '25.10.27 11:27 AM (218.54.xxx.75)

    원글님 예약하신거?
    원하는 곳만 하세요~
    상담이라면 눈이면 눈, 코면 코.. 이렇게만 하던데
    그 병원 뭐죠...

  • 8. 에고
    '25.10.27 11:33 AM (223.118.xxx.107)

    요즘은 치과도 마찬가지에요.
    치과의사는 쌩 나가버리고
    실장과 모든얘기 & 가격상담
    쩌증나요.
    당췌 의사랑 상담하기 힘드네요

  • 9. ...
    '25.10.27 11:34 AM (222.236.xxx.238)

    결국 예약금 걸고 나왔어요.
    저는 쌍수만 하겠다는데 지방이식도 같이 해라 눈매 교정도 같이 해야 해결된다 점점 일이 커지더라구요.
    근데 안한다 하니 윗님 말처럼 사람을 아주 무식한 여자 취급을 하면서 몰아세우더라구요. 그때 박차고 나왔어야됐는데 하..

  • 10. 추세
    '25.10.27 11:38 AM (222.236.xxx.171)

    작은 병원을 운영하는 곳도 실장이 있더만요. 하는 말이 그 들에 의해 병원 수입이 좌지우지된다면서 주기적으로 가족들까지 불러다 캠핑에 뷔페까지 의사 마누라가 계획하고 데리고 다니더만요. 가족같은 분위기 운운하면서 말에요.
    우리가 언제 코디 월급주고 그 가족까지 격려하는 세상에 사니, 의술이 아니라 상술에 사는 좋은 세상입니다.

  • 11. 원장이
    '25.10.27 11:50 AM (118.235.xxx.166)

    알아야 한다니 ㅋ 순진하시네요
    원장이 매일 시키는겁니다 그들이라고 그러고 싶겠어요?
    저도 이업계 있어서 잘알아요

  • 12. ...
    '25.10.27 11:55 AM (39.7.xxx.64) - 삭제된댓글

    원장 마인드=실장 마인드
    성괴에 상스러운 실장들을 뽑은 원장이 문제죠

  • 13. ...
    '25.10.27 11:58 AM (39.7.xxx.207)

    성형외과, 피부과 원장들은 의사가 아니에요
    피부미용 장사꾼들이지.
    그러니까 그런 실장들을 뽑는거에요

  • 14. ...
    '25.10.27 12:13 PM (222.236.xxx.238)

    실장 없는 성형외과는 아예 없는거죠?
    그 면상 보기도 싫네요. 목소리, 말투도 극혐

  • 15. ...
    '25.10.27 12:25 PM (39.125.xxx.94)

    전 상담 몇 군데 가도 그렇게 반강요하는 성형외과는 없었는데
    대학생 아이들 데리고 다녀서 그런건가..

  • 16. 저도
    '25.10.27 12:33 PM (113.199.xxx.97)

    치과나 피부 성형과등 실장이 왜 있어야 하나 모르겠어요
    비용은 의사가 오더 내리고 스케줄은 데스크에서 잡으면되고
    치료는 반드시 담당의의 설명이 있어야 할거 같은데

    실장들이 환자 모집책인지 의사도 실장한테 꼼짝을 못하드만요 별일이 다 많아요

  • 17. 의사들의
    '25.10.27 12:39 PM (211.36.xxx.68)

    금전 욕망을 드러내는 걸 쪽팔려 하니
    실장에게 대신 시키죠
    그냥 의사들의 하수인이다 생각해서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대하면 돼요
    니가 뭔데? 웃기네
    이런 마인드

  • 18. ....
    '25.10.27 12:47 PM (121.133.xxx.33)

    실장이 필요하다면 서비스 마인드가
    장착된 사람을 뽑든가..교육을 시키든가..
    어휘, 말투, 태도, 무엇보다 그 성괴얼굴을
    보고 있으면 시술 받고 싶은 생각 1도
    안들어요.
    본인은 이거했다 저거했다..
    엄청 자랑스럽게 얘기하는데..
    미적감각이 원장이나 실장이나 그거 밖에
    안되는구나 싶어 그냥 나옵니다

  • 19.
    '25.10.27 1:10 PM (183.107.xxx.49)

    원글하고는 다른 애긴데. 신사동 유명 성형외과에 쌍겹 상담받으러 언니랑 갔는데 성괴 실장이 같이 간 언니 얼굴도 상담해주며 눈 밑 볼록해지는거 빼라면서 언니 코를 잡고 좌우로 흔들어 봄 ㅋ. 자연산 코가 예술이니 성형한건가 싶어 코대 잡고 확인해 봄. 미친.

  • 20. 순진좋아하네
    '25.10.27 1:20 PM (223.39.xxx.133)

    원장이
    '25.10.27 11:50 AM (118.235.xxx.166)
    알아야 한다니 ㅋ 순진하시네요
    원장이 매일 시키는겁니다 그들이라고 그러고 싶겠어요?
    저도 이업계 있어서 잘알아요



    그런 저급한 지식을 본인만 알고있다고 생각하는거에요 지금?
    당연히 원장이랑 원장돈받는 실장은 한통속이죠
    어쨌거나 그런 짓거리가 병원에 도움되지 않는다는걸 알아야한단 말이에요
    쌍스런 실장스퇄에 질려 떠나가는 환자들 많단걸 알고
    아주 드라이하게 정보전달만하고 원장상담 잡아주는 병원도 느는 중이니까

  • 21. 쪽팔려서
    '25.10.27 1:30 PM (59.10.xxx.5)

    의사들의 돈 욕망을 드러내는 걸 쪽팔려 하니
    실장에게 대신 시키죠.
    2222

  • 22. 진짜
    '25.10.27 2:47 PM (187.161.xxx.212)

    상담실장 있는곳 거르라잖아요. 정말별로.
    부산 서면에 유명 피부고ㅏ 상담실장 정말별루인데.. 안보여서 짤렸나? 싶어물어보니
    원장이 서울에도 개원하면서 상담실장을 거기로 데려갔다해서.. 원장도 정말 별로이게느껴짐.
    다시는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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