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치매 어머니가 밤에 화장실 신발을 방으로 신고 나와요

ㅇㅇ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25-10-27 10:46:29

변기가 무엇인지 세면대가 무엇인지 잊었어요. 대소변 볼 때마다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설명해줘야 합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신발 신고 집안으로 들어와요. 이때는 제가 옆에 있으니 신발 벗도록 말씀드리죠.

문제는 밤에 화장실 갈 때인데요, 휴지 사용법을 잊어서 물로 바로 씻어서 수건에 변자국 있는 날도 있고, 휴지를 사용했을 때도 사용한 휴지를 변기에 버리지 않고 방앞에 두거나 방 휴지통에 버려요. 그러니 찌린내가 퍼지죠.

방슬라퍼를 화장실에 신고 들어갔다 벗어놓고 나오는 걸 보고 방 슬리퍼 없앴는데, 욕실화를 신고 방으로 나오고 제가 못볼 경우 욕실화 신고 집안을 돌아다니는 건 어째야 할지요. 

비뇨기과약 드시게 했는데도 밤에 2번 갈 걸 1번 가는 정도라 효과가 별로입니다. 이 정도면 요양원 보내시나요? 어느 정도까지 견뎌야 하나요?

폭언, 욕, 망상 있고 인지능력 검사에서 11~13점 나와요. 본인 말은 일이분 지나면 기억 못해요. 무엇보다 화장실 못가리는 게 아침마다 첫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변의가 있으면 일단 보호자에게 묻기 때문에 방에서 변이 발견되는 지경까진 안가고 있죠.

IP : 112.154.xxx.1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침대옆에
    '25.10.27 10:53 AM (59.1.xxx.109)

    환자용 변기 놔드리세요
    화장실 가지않고 바로 옆에서 소변 대변 해결하시라고
    의료상에 가시면 환자용 변기 있어요

  • 2. 정답 없죠.
    '25.10.27 10:55 AM (180.177.xxx.41)

    요양원 여부는 모시는 님이 결정하는 겁니다.

    이미 스트레스 받고 있지만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도

    아예 없을 수는 없잖아요. 나 늙고 아픈 것도 스트레스인데 ㅊ

    그나마 비뇨기과 약 덕에 덜한 거고

    휴지, 욕실화 정도를 스트레스라고 하면 님은 모시기 어려운 거죠.

    아예 변 문제 생기면 갈등 없이 요양원 보낼 수 있지만, 이 정도로는

    요양원 보내기에는 약하다고 생각해서 갈등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내 집이 더 이상 안락하지 않고 곤두서는 게 보통 문제는 아니에요.

    미운 정 떼고 간다고 하죠. 모든 생로병사가 그래서 슬픈 겁니다.

    님이 말한 문제들은 해결되지 않아요. 그래서 치매죠. 선택하세요.

  • 3. Gh
    '25.10.27 10:58 AM (182.31.xxx.4)

    욕실슬리퍼 방에 신고오고 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죠.
    변기에 휴지조각 있으면 속넣어 휘저어 빼더라구요.
    그래도 화장실 가는것만도 고마워해야되는데..
    블쌍해서 모시고 있어요. 그래도 집에선 맘껏 티비보고
    왔다갔다 자유로우니까.. 통제가 없잖아요

  • 4. ㅇㅇ
    '25.10.27 11:01 AM (112.154.xxx.18)

    친정어머니인데, 제가 그정도까진 못할 것 같아요. 정이 없습니다. 왔다갔다 하며 돌본 게 6개월, 저희 집에서 같이 산 게 2년 10개월, 총 3년 넘었는데요.
    처음부터 대소변 가릴 때까지만 돌봐드리겠다 하고 모신 거예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어요. 경찰 출동하기도 했었고.. 어쩌다 잠깐 보여주는 엄마 같은 모습에 좀 더하자, 좀 더하자 했는데, 따른커넣ㅇ저를 적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면 제 멘탈이 나가요

  • 5. ㅐㅐㅐㅐ
    '25.10.27 11:04 AM (61.82.xxx.146)

    보통의 경우
    대소변 처리가 힘들때
    난폭한 치매양상을 보일때
    자꾸 밖에 나가고 못 돌아오는 일을 겪었을때
    요양병원에서 해줄게 없다고 나가라 했는데
    모셔갈 집이 없을때
    중 1개만 해당되어도 요양원에 모십니다

    저는요
    제가 치매걸려 사리분별 못하면
    그냥 요양원 보내면 좋겠어요
    어차피 원망도 슬픔도 다 못 느낄 감정 아닌가요?
    제 자식들 발목 잡고 싶지 않아요
    그때되면 맘이 달라질거다. 나이들어봐라 하겠지만
    그땐 이성적 판단이 안 되는 감정이니
    지금 마음에 중요하다고 봐요

    원글님 지금으로도 충분해요
    요양원 면회가서 따뜻한 말투로 얼굴 쓰담드고
    손 잡아 주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 6. 바람소리
    '25.10.27 11:04 AM (59.7.xxx.138)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화장실 스스로 해결이 안 되면 기관으로 가야합니다
    어머니 안전을 위해서도 기관 알아보세요

  • 7. 이제
    '25.10.27 11:06 AM (118.235.xxx.13)

    요양원 알아보세요. 그러다 진짜 폭력 사태 일어납니다.
    요양원 알아보고 등급 새로받고ᆢ 이런 일들도 시간 걸리고 신경 많이 쓰입니다
    오늘부터 알아보셔서 괜찮은 곳은 몇 달 기다리실 수도 있어요

    원글님 이렇게 심신 시달리다 병 얻으시면 어머님 요양원 뒷바리지, 면회도 못하십니다.

    지긍 당장 요양원 수소문해보세요

  • 8. Gh
    '25.10.27 11:08 AM (117.111.xxx.111)

    아무정신도 없어요. 저도 딸인데 못알아봐요
    밤에 잠한숨 안자고 왔다갔다 집안 돌아다니고.. 휴
    잠도 없어요. 잠깐 잠깐 자고 ..
    그래도 요양사 자격증 있으니, 치매가족요양은
    나라에서 월 8십몇만원은 나오네요, 모시고 있으니..
    엄마앞으로 나오는 기초노령금 30만원 보태서,
    직장 그만두고 모시고있어요. 저도 몸도 약하고..

  • 9. ㅇㅇ
    '25.10.27 11:10 AM (112.154.xxx.18)

    현관문 못열고 엘리베이터 못타서 배회하는 일은 없어요.
    인지능력은 자꾸 떨어져요. 작년만 해도 목욕물 받을 때 욕조가 차면 직접 수도꼭지를 눌러 잠갔는대, 이젠 더운물이 콸콸 나오고 욕조가 넘치는데도 그걸 잠가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시더라고요. 때 밀어드리려 들어갔는데 그 광경 보고 놀랐어요.

  • 10. 위에
    '25.10.27 11:22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치매가족요양은
    나라에서 월 8십몇만원은 나오네요
    ㅡㅡ
    자녀가요? ㅎㅎㅎ 그럴리가..

  • 11. 가족
    '25.10.27 11:27 AM (116.33.xxx.104)

    요양이 80만원요???

  • 12. ㅇㅇ
    '25.10.27 11:32 AM (175.116.xxx.192)

    요양원으로 보내면
    원글님이 쓰신 화장실 문제는 어떤식으로 해결을 하나요? (아직 경험이 없어서;;)
    기저귀를 채우는건지... 아니면 화장실 간다고 할때마다 같이 가주거나 도움을 주나요

  • 13. ㅇㅇ
    '25.10.27 11:32 AM (112.154.xxx.18)

    자녀가 요양보호사이고 어머니가 4급 이상이면 가족요양제도에 따라 80만원 정도 나와요. 어머니가 주간보호센터 다니기 전엔 저도 받았었어요. 그럼 뭐해요. 어머니가 집에만 계실 때 너무 힘들어서 제 몸무게가 12kg 빠졌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어요.

  • 14. 치매
    '25.10.27 11:34 AM (59.18.xxx.55)

    이정도라면 집에서 모시는거 큰 의미 없습니다. 모시는분만 힘든 상황입니다. 얼른 기저귀에 익숙해지게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잘 돌봐주는 요양원 찾아 ㅇ소시고 자주 찾아가 보세요.

  • 15. ㅇㅇ
    '25.10.27 11:37 AM (112.154.xxx.18)

    센터나 요양원은 실내화 신고 생활하면서 그 실내화로 화장실도 들어가요. 침대나 의자 생활 라은 거고 방바닥에 앉거나 눕진 못하겠죠.
    기저귀 채워봤는데, 본인이 잡아뜯어버리거나 벗어요. 왜 벗었냐고 물으면 그게 뭔데, 그게 왜 거기 있냐 하십니다.

  • 16. 그정도면
    '25.10.27 11:38 AM (118.235.xxx.166) - 삭제된댓글

    요양원 보내세요 님은 딸이라 견디지만 배우자는 무슨 죄인가요 ?
    배우자는 무슨 죄인가요? 솔직히 시모면 남편 천번 잡았을거잖아요

  • 17. ...
    '25.10.27 11:39 AM (39.7.xxx.7)

    비슷한 증상 사정인데 요양원 보낼 생각은 안해봤어요 그보다는 밤새 돌아다니고 집 나가고 그게 반복될 때는 이러다 요양원 보내게 될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도 했네요
    휴지통 하루 1~2회 버리고 손 비누로 20번 문질러 닦으라하고 양치는 치약 묻혀 주고 끝나자마자치솔 챙기고요 치솔로 청소를 하니 하루 2번 치솔 갈아줄 때도 있어요 욕실은 매일 물청소 하고요 빨래 자주하고 그수밖에 없는 듯요 11년 꽉채워가네요

  • 18. ㅇㅇ
    '25.10.27 11:39 AM (112.154.xxx.18) - 삭제된댓글

    배우자 없습니다. 사망했어요

  • 19. ...
    '25.10.27 11:40 AM (39.7.xxx.7)

    그리고 치매 가족요양 보다는 제 생각엔 주간보호센터에 어떻게든 보내는 게 약간의 숨통이라도 트여요

  • 20.
    '25.10.27 11:48 AM (58.123.xxx.22) - 삭제된댓글

    자녀가 요양보호사이고 어머니가 4급 이상이면 가족요양제도에 따라 80만원 정도 나와요. 어머니가 주간보호센터 다니기 전엔 저도 받았었어요
    ㅡㅡㅡ
    자녀인 본인이 90분 가족요양 특수 조건에 해당되나요?

  • 21. ㅇㅇ
    '25.10.27 11:49 AM (112.154.xxx.18)

    어머니 바람끼가 대단했는데, 제가 대학생 때 우리 학교 약대 남학생을 사귄 일도 있었대요. 말은 사귄 거고, 그냥 육체관계죠. 어머니가 판단력이 흐려지니 할말 못할말 못가리고 제게 말을 하더라고요.
    그 남학생이 제대하고 본인울 못잊어 집앞에 와서 돌아가질 못하더라..
    망상인가 의심도 했는데, 내가 어느 대학 나왔지 물으면 그 남학생 얘기가 또 나와요. 그 남학생을 통해 제 학교도 기억하는 거예요 절 소개해줄까 했대요. 사위이자 애인 만들려고 하신 건지.
    매사 이런 식이니 제가 살이 빠질 만하죠?

  • 22. ㅇㅇ
    '25.10.27 11:51 AM (112.154.xxx.18)

    폭력, 망상이 있는 경우 4등급 됩니다. 5등급이었을 땐 이십얼마 나왔었어요.

  • 23. ....
    '25.10.27 12:10 PM (223.38.xxx.152)

    부모한테 딱히 나쁜 감정없는 자식들도
    저정도면 요양원에 모셔요.
    정도 없으시다면서 왜 그리 못 놓으실까요.
    학대받던 자녀들이 더 부모한테 지극정성 바치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집에서 가까운 좋은 요양원에 모시고,
    자주 들여다 보면서
    님 인생 사세요.

  • 24. 원글님
    '25.10.27 12:13 PM (39.7.xxx.7)

    살아온 궤적이 그런 분이면 그냥 요양원 보내시라고 말씀드려요 위에 비슷한 사정이라고 쓴 사람인데요 우리 어머니는 자식 위해 사신 분이라 까방권이 있어요 별걸로 다 괴롭게 하시지만 성정이 어질고 좋은 분이시고 자식 위해 사신 분이예요
    저는 그렇게 사신 어머니라면 벌써 요양원 보내고도 남았어요
    부모자식 간에도 기브앤 테이크가 적용된다고 봐요 양태는 다르지만 인갸관계의 기본성격은 비슷하죠

  • 25. ㅇㅇ
    '25.10.27 12:18 PM (112.154.xxx.18)

    요양원 가자 하면 내가 죽어야지, 내 집 가서 혼자 살아야지 하세요. 안나가고 싶다는 거죠.
    효녀도 아니면서, 효녀일 필요도 없으면서, 효녀 콤플렉스가 있는지..
    요양원 보내라는 댓글 보고 싶어서 그랬는지 오눌도 구질구질하게 글 올리고 마음을 잡아갑니다.

  • 26. 00
    '25.10.27 12:38 PM (59.5.xxx.182)

    그러거나말거나 요양원 가셔야죠
    치매는 병이에요
    의사가있고 케어해줄 간병인이 있는 곳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 27.
    '25.10.27 1:31 PM (175.197.xxx.135)

    원글님 자신도 소중해요 하실만큼 하셨으니 요양원 모셔야 할 상황은 맞아 보여요

  • 28. 에고
    '25.10.27 2:35 PM (211.234.xxx.232)

    부모한테 딱히 나쁜 감정없는 자식들도
    저정도면 요양원에 모셔요.22

  • 29. 너무 힘드시죠
    '25.10.27 3:40 PM (220.65.xxx.29)

    저런 시기를 다 넘어가고 나니
    이젠 더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시니
    다 일일이 모시고 가요
    이제는 기저귀 차고 잘 계시고
    일어날때도 도와드려야 일어나시고
    화장실 가서 앉히고 다 씻기고.
    몸은 좀 더 힘든데 실갱이를 안하니 모시기는 수월해졌어요.
    다행히 주간보호센터를 아직 다니세요.

    너무 힘들때 요양원 모시려 했어요.
    그때 병원 약을 끊었더니 밤에 잘 주무시더라고요. 그것만 해도 살것 같았어요. 잠을 못 주무시고 돌아다니실땐.ㄴ 밤새 엄마 붙들고 방에 같이 있었거든요, 다른 식구들 깰까봐. 그런 상태로 아무한테도 도움 받지 못하고 일년 365일 붙어 있어야 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보면 집안 어딘가엔. 오줌 냄새 나고.

    그 단계가 또 넘어가 자아가 더 없어지면 모시기는 수월해져요. 그런데 그렇게 되니 엄마는 맞는데 점점 엄마는 아닌거죠.

    요양원에 언젠가 모시게되겠죠.
    내가 버틸만 할때 까지만 모시다가요. 아무도 그 시기를 정해주지 않아서 언제가 되든 죄책감은 있을 것 같아요.

  • 30. ㅇㅇ
    '25.10.27 3:41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집에 두면 치매환자들 사고 낸다잖아요, 가스불이나 낙상사고나 집나가서 못찾아오거나..
    본인을 위해 그리고 어머니를 위해 보내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 31. ㄱㄴㄷ
    '25.10.27 5:59 PM (39.7.xxx.243)

    본인 말은 일이분 지나면 기억 못해요.
    그게 치매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008 돈 많은 집... 헌신하는 100% 아이 올인 부모가 애를 잘 .. 13 ㅇㅇ 16:58:06 2,195
1768007 외교력 친화력 다시 한번 뽐낸 잼프! 2 한아세안 정.. 16:57:31 746
1768006 분당과 일산 무당한테 물어봐서 갔어요 7 ........ 16:57:12 1,733
1768005 으슬으슬 스산하게 추워요 1 부자되다 16:54:59 658
1768004 특검, '내란 선전선동' 황교안 압수수색…문 잠궈 자택앞 대치 7 ㅋㅋㅋㅋㅋㅋ.. 16:51:09 697
1768003 "원래 금수저였다"…평생 트럭 몬 남성, 60.. 16:48:22 2,353
1768002 오세훈 서울시, 최악의 퇴행 정책 선정 투표 19 짜짜로닝 16:40:58 1,492
1768001 화장품 _ 이걸 몰랐네요 7 절약팁 16:39:12 2,392
1768000 미용사님들 매직시 밀본과 로레알이 가격차이가 크나요? .... 16:37:13 313
1767999 돈이나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배우고 싶었던걸 배우겠다 6 16:35:37 1,014
1767998 갑자기 한쪽눈이 사시가 되고 두개로 보인다는데 10 오리 16:33:50 1,406
1767997 저 아는 사람 곱버스 탔어요ㅋㅋ 21 ........ 16:28:37 3,524
1767996 대장주가 오르면 끌어올린다더니 진짜네요 ㅎㅎㅎ 4 .. 16:27:24 1,582
1767995 그럼 요새 다이아 가격이 20~30년 전보다 싼건가요 5 궁금 16:27:22 1,223
1767994 금 1억 넘게 산 사람인데요 20 ㅇㅇ 16:22:52 8,918
1767993 오정태아내가 본 목동 역학원 4 123 16:21:40 2,466
1767992 대학생 아이가 물어보는게 11 그냥 16:17:08 1,490
1767991 시어머니와 단 둘이 여행 가보신 분 계실까요? 13 ... 16:16:20 1,657
1767990 열흘 굶다 음식 훔친 '편의점 장발장'에... 수갑 대신 영양수.. ㅇㄹㄹ 16:13:28 1,077
1767989 에어프라이어 지금이라도 살까요? 17 -- 16:06:33 1,596
1767988 김장김치 보관법 문의 6 .. 16:06:07 578
1767987 숄더백-->크로스백 리폼 후기 (feat. 동대문시장) 8 동댐 16:05:08 809
1767986 런던뮤지움베이글에 이어 2 꼬르깝 16:02:27 1,708
1767985 TV 수신료 통합 징수 1 왜? 15:58:00 606
1767984 유방미세석회로 확대촬영하고 왔어요 8 ㅁㅁ 15:57:47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