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들(티셔츠, 셔츠, 잠옷 등 면 소재)을 지난 여름 전에 깨끗이 세탁하고 잘 말려서 차곡차곡 개어서 비닐압축팩에 한꺼번에 넣어 옷장 속에 보관했어요. 라벤더향 서랍장 탈취제도 같이 넣어서요. 몇개월 만에 꺼내서 입으려 하니 옷마다 묵은옷 냄새(?)가 나네요. 이거 그대로 입으면 옆 사람에게도 냄새가 나는거죠? 일일이 다시 다 세탁해야 하나요? 어쩔 수 없나요?
서랍장을 사서 계절 지난 옷들을 보관하면(어느 정도 좀 통풍이 되게) 이런 냄새가 안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