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인데
자연분만이 가능하다면 일부러 그럴필요는 없지만
만약에요..
제왕절개를 하게 되고, 모유량이 부족해서 분유로
키워야 한다면
자연분만이랑 모유수유를 한 산모보다 몸매회복이
더디나요? 그런거 상관없는 영역인가요?
저는 살안찌게 음식도 조심하고, 체조같은 거도 해서
다른 산모에 비해 몸무게가 적게 늘었는데,
그래도 임신이다 보니 출산후 몸매 회복도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노산인데
자연분만이 가능하다면 일부러 그럴필요는 없지만
만약에요..
제왕절개를 하게 되고, 모유량이 부족해서 분유로
키워야 한다면
자연분만이랑 모유수유를 한 산모보다 몸매회복이
더디나요? 그런거 상관없는 영역인가요?
저는 살안찌게 음식도 조심하고, 체조같은 거도 해서
다른 산모에 비해 몸무게가 적게 늘었는데,
그래도 임신이다 보니 출산후 몸매 회복도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제왕 했고, 모유 수유는 딱 90일 했어요. 제왕 수술하러 들어가기 전에 몸무게 48키로, 42에 임신해서 딱 6키로 쪄서 수술실 들어갔고. 조리원 5일 차에 몸무게 43키로.. 나와서는 거의 원래 임신 전 몸으로 돌아감요.
제왕 여부와 상관이 없고. 얼마나 많이 쪘느냐의 문제인 듯요. 전 튼살도 아예 없고 흉터도 없고. 전신 마사지 하러 갔을 때 애 낳으면 몸이 바뀌는에 아직 애 안 낳아서 나이가 있어도 그대로인 것 같다고 마사지사가 그랬어요. 저 이미 애 있고, 초등학교 들어갔어요 했더니 그 마사지사가 어머.. 몰랐네요 했어요.
모유수유는 출산보다 더 엄마 살을 갈아넣는거거든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요
아기 젖먹이고나면 배고파요
모유수유가 유방건강에도 좋아요
모유수유하면 살이 쭉쭉 빠져요
잘 못 먹으면 힘들어요
단유하면 몸무게 돌아오긴 해요
제왕절개하면 아무래도 배는 더디 빠지겠죠
유방 건강에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모유 수유 오래하면 가슴 많이 쳐집니다 -_- 부었다가 줄었다가를 하니 탄력도가 확 줄어요. 그러니 너무 길게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 분유가 엄청 잘 나와요ㅎ
조심스럽게ᆢ노산이라니 몇살쯤인지 모르지만
몸매회복보다 내몸컨디션회복에 신경써야할듯
출산하고는 신생아케어와 새로운 생활에 정신없이
지나다보면 점점 컨디션이 예전같지않다는게
느껴지던데요
뭔가가 영~~피로도 삘리오고 체력저하가
느껴진달까ᆢ여러가지가 힘들어졌어요
모유수유 장점은 살이 정말 잘 빠진다는 거에요. 너무 빠져서 걱정했을 정도로요. 문제는 안이쁘게 빠져요 ㅋ 그리고 먹던 습관이 있어서 단유하고 조심하지 않으면 살이 금방 쪄요. 애 수유하고 나면 배가 너무 고파서 엄청 먹었거든요. ㅎㅎㅎ
단점은 가슴 형태가 정말 무너져요. 제가 나름 가슴 형태가 봉긋하니 이뻤는데, 모유수유하니 조금 쳐졌어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는 알죠. ㅎㅎㅎ
임신전 53킬로로 살이 좀 쪘을 때였는데, 입덧으로 살이 너무 빠져서 막달에 48킬로까지 찌웠거든요. 모유 수유하면서 39킬로까지 빠졌어요. (전 키가 156 난장이 사이즈입니다...ㅠㅠ)
30대 중반에 애를 낳아서 체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진짜 수유하면서 버거웠어요. 애가 꼴깍꼴깍 먹으면 제 뱃가죽에 등에 붙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허기졌답니다. ㅎㅎㅎ 다이어트는 웬걸, 3끼를 미친듯이 먹는데도 살이 안쪄요.
수유하면서 내내 양가 부모님들이 단유하라고, 얼굴이 해골(ㅠㅠ)같다고 난리들 치셨구요. 단유 후에 몇달만에 몸무게가 다시 45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오히려 운동하고, 음식 줄이고 다이어트하느라 고생했어요.
결론은, 모유수유하면 가슴 모양 망가지더라, 근데 살은 정말 잘 빠지더라(먹어도 먹어도 빠지더라. ㅠㅠ), 대신 안이쁘게 살이 빠지더라 입니다.
다시 애 낳는다면, 모유수유는 100일만 할거구요, 운동으로 관리할거에요. ^^
출산연령보다 어차피 여자들 사십초반엔 몸매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마침 그 때랑 맞물려서 그런듯요
이른바 노산이면 삼십후반부터 사십대 출산일테고
그맘때는 관리를 엄청 빡세게 하는 여자들 아니면 서서히 몸매가
아줌마스러워지거든요. 등살 어깨살 허리선. 왜냐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듦면서 그래요.
마침 출산까지하면 정말 .. 살이 무지막지 쪘어요. 모유수유했는데도 .
진심 모유 수유는 가슴쳐짐의 원인입니다. 이건 여기서 나는 안 그런데 하시는 분 나오면 믿지 마세요 ㅋㅋ (그 분은 나만 당할 수 없다 시전 중) 자.. 제가 조리원 동기들과 얘기하다 보면 제 동기들이 넌 왜 90일 하고 멈춰서 너만 가슴이 멀쩡한거냐로 귀결.. 전 동생이 모유 수유 오래 하지 말라고 이미 알려줬어요.
그리고 모유수유 하는게 그나마 체중 조절에 도움되고
여러모로 좋긴해요
가슴이 진짜 쳐져요. 아마존의 눈물 같은데 나오는 원주민 할머니처럼 축 쳐진다 해야하나. 완전 볼품없어져요. 수술이나 해야 좀 가슴모양 같을듯한데 이젠 뭐 다늙어서 시집 다시 갈것도 아니고 그냥 살죠.
노산을 하고 출산이후 육아를 하면요, 다이어트니뭐니
몸매걱정보단 그냥 애보는거 자체가 엄청 힘들어요.
직장맘 아니면 모유수유 하는게 아기 키우기 편해요. 처음에 익숙해지느라 힘들지 엄마도 아이도 편한게 모유수유예요. 그냥 직수로 물리면 되요. 모유수유 안한다고 가슴 예뻐지지 않아요. 저도 노산이었고 막달까지 아이가 거꾸로 있어서 제왕해야하나 싶었는데요. 의사선생님께서 편하게 해주셨고 키크고 체력 좋으니 아이 잘 낳을 거라고 용기 주셔서 잘 낳았어요. 순풍순풍 순산하세요.
저두 진짜 결혼식까지 다이어트 실패하고
그러더니만
애 모유수유하면서 출산3개월만에
20대 리즈때 몸무게 됐잖아요
전 그래서 애낳고 예뻐졌다 소리 들었어요 ㅋㅋㅋ
몸은 정말 개인차가 있어요.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체중 변화가 최소화 되도록 식이는 영양 균형있고 먹고 건강을 유지하고. 애 낳으면 시터 쓰세요. (이건 정말 강추합니다.) 애 낳고 몸은 상해 있는데 잠 못 자면서 애 보고 수유하면... 노화 10배 속으로 와요. 저는 입주 3년 쓰고 이후엔 오전 오후 시터로 썼어요. 정말 잘 한 것 중 하나가 시터..
노산이면 희망회로 못드려 죄송하지만 별짓을 해도 노화가 오더라구요. 트
전 자연분만 제왕절개도 했는데
모유가 안나와서 미역국 많이 먹고
밥양만 반으로 줄였더니
다 빠지더라구요
아이 두 명 자연분만, 모유 수유 했는데,
가슴 쳐지고, 40세인데 요실금 수술했어요.
개인적으로 자연분만은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요실금 진짜 삶의 질이 떨어져요.
모유수유는...젖병 씻고 소독 안하고 밤중수유도 그렇고, 편합니다.
저는 모유수유하면서 너무 행복했던터라...
가슴은 조금 쳐졌지만 후회 없어요~
수유 끊을 때 제가 다 아쉬웠다니까요 ^^
가슴이 진짜 쳐져요. 아마존의 눈물 같은데 나오는 원주민 할머니처럼 축 쳐진다 해야하나. 완전 볼품없어져요. 수술이나 해야 좀 가슴모양 같을듯한데 이젠 뭐 다늙어서 시집 다시 갈것도 아니고 그냥 살죠. 2222222222222222222222
정말 장난아닙니다.
첫째 1년수유했고 둘째 3개월수유했는데
이미 늦었죠 첫째때 정말 수박만해졌다가 줄었다를 반복하더니만 봉긋하고 모양 예뻤는데
배꼽에 닿을 것 같아요. 정말 모유수유는 딱 3개월만 하시길요
다시 시집 안 가도.. 아마존의 원주민 할머니 가슴으로 평생을 살기엔 ㅋㅋ 내 자신이 허망하니까.. 모유 수유는 안해도 됩니다.. 건강에 좋다니 뭐니 헛소리 믿지 마시고 잠시 하시고 꼭 단유하세요.
저 아이 셋 자연분만으로 낳고 각각 2년씩 총 6년 수유했는데 가슴모양 안 무너졌어요. 원래 크지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단단하고 탱탱한 건 없어졌지만 보기에는 제니가슴 같아요.
그리고 출산 후에도 거의 체중 변화가 없어요.
원래 162에 48키로 였는데 50넘은 지금도 50키로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67934 | 韓-캄보디아,스캠범죄 대응 '코리안 전담반 '가동 합의 5 | 그냥 | 2025/10/27 | 778 |
| 1767933 | 신축 해 보신분 계실까요? 4 | … | 2025/10/27 | 1,060 |
| 1767932 | 생일 메뉴좀 봐주세요 17 | 생일상 | 2025/10/27 | 1,345 |
| 1767931 | 가방욕심 9 | 장바구니 | 2025/10/27 | 1,948 |
| 1767930 | 제 경제상황에 대한 조언해주세요. 43 | 12145 | 2025/10/27 | 4,558 |
| 1767929 | 성인된 자녀 보험 뭐들었나요? 3 | llll | 2025/10/27 | 1,238 |
| 1767928 | 올라오는글 50프로가 주식 이야기네요 13 | ㅇㅇ | 2025/10/27 | 2,392 |
| 1767927 | 요즘 동네 산에 송충이 있나요? 5 | 운동 | 2025/10/27 | 754 |
| 1767926 | 삼성전자 20만원 간다는데요 16 | 포모 | 2025/10/27 | 5,888 |
| 1767925 | 남편이 뇌경색 의심되서mri mra 찍고있어요 11 | 기도 | 2025/10/27 | 3,446 |
| 1767924 | 영화 베이비걸 재밌을까요 | ... | 2025/10/27 | 269 |
| 1767923 | 골프채 아이언세트 5년전꺼 사도 무방할까요? 7 | .. | 2025/10/27 | 640 |
| 1767922 | 김건희 경복궁사진 제공자는 '퇴사 브이로그' 전속 사진사 17 | ... | 2025/10/27 | 4,317 |
| 1767921 | 옷 사고 싶어 미치겠네요 ㅋㅋ 9 | 램스킨 | 2025/10/27 | 2,800 |
| 1767920 | 네이버는 오르긴 할까요? 7 | ..... | 2025/10/27 | 1,520 |
| 1767919 | 한식에 설탕대신 그나마 어느걸 사용하세요? 24 | 설탕 | 2025/10/27 | 1,968 |
| 1767918 | 40억이상 아파트 25 | 이광수님의 .. | 2025/10/27 | 4,837 |
| 1767917 | 주차가 힘들어요ㅠ 6 | ㅁㅁ | 2025/10/27 | 1,541 |
| 1767916 | 코스피 4,000에 원통하다. 4 | 준천지 | 2025/10/27 | 2,773 |
| 1767915 | 모처럼 집에 있는데 시간이 안가네요 3 | ᆢ | 2025/10/27 | 638 |
| 1767914 | 코인주식안하면 5 | ... | 2025/10/27 | 1,921 |
| 1767913 | 이별 후 시간이 가면 감정도 없어지네요 4 | ... | 2025/10/27 | 1,402 |
| 1767912 | 재테크는 시간과의 싸움 3 | ㅇㅇ | 2025/10/27 | 2,232 |
| 1767911 | 20년 되어가는 펀드 해지할까요? 4 | .. | 2025/10/27 | 1,062 |
| 1767910 | 이 사연 외도일까요 아닐까요 3 | .... | 2025/10/27 | 2,1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