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춘은 너무 짧고 노화는 너무 일찍 시작하네요

..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5-10-27 07:24:56

청춘, 몸이 가벼운때, 체력에 문제 없던때를 생각해보면

20~30대 뿐인것 같아요

40부터 조금씩 신체 불편함 통증이 생기기 시작하는것 같은데,  노화로 이어지는 삶이 너무 긴것 같아요

40대부터 90까지 나이든채로 사는 느낌.

수명이 늘어난거지 노화 속도가 늦어지는게 아니라네요

외모도 가꾸고 하니 50대도 옛날보단 많이 젊어지긴 했는데 신체 노화는 40대부터 인듯요.

청춘은 너무 짧고 노화는 일찍 시작하고 

아픈채로 사는 기간은 너무 기네요.

IP : 14.53.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5.10.27 7:54 AM (70.106.xxx.95)

    맞아요
    젊은시절은 짧은데 - 슬프게도 그땐 그 젊음을 몰랐어요
    노년기는 왜이리 길어요.

  • 2. 맞습니다
    '25.10.27 8:09 AM (27.166.xxx.251)

    40대부터 신체노화가 느껴지네요

  • 3. 그리고
    '25.10.27 8:15 AM (70.106.xxx.95)

    사십이면 노화 시작 맞죠
    여자들 갱년기 문턱 들어서고 남자들도 갱년기 오고
    겉만 염색하고 화장하니 젊어보이는거지 속노화는 똑같아요
    당장 체취가 변하고 입냄새도 달라지고.

  • 4. 맞아요
    '25.10.27 8:29 AM (175.115.xxx.131)

    너무 짧아요.50대인데도 몸도 마음도 한풀 꺾인 느낌이에요.앞으로 점점 늙을일만 남았는데..서글프네요.

  • 5. 일반화노노
    '25.10.27 8:30 AM (180.65.xxx.211) - 삭제된댓글

    본인의 경우로 일반화 금물요
    저는 30대때 한번 위기겪고 독하게 운동하고 영양제도 먹고 50대인 지금도 30대 체력 거의 유지해요.
    30대처럼 움직이고, 똑같은 업무량으로 야근하며 일합니다.
    전 70대까지도 괜찮을거 같아요.

  • 6. 글세요
    '25.10.27 8:36 AM (180.65.xxx.211)

    40대부터는 개인간 편차가 커진다고 생각해요.
    30대까지는 비슷하게 건강하다면
    40대부터는 유전자, 생활습관 등에 따라사 편차가 점점 커지죠.
    60대여도 40대 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40대여도 60대같은 사람이 나오는거죠.

  • 7. ..
    '25.10.27 8:50 AM (211.234.xxx.142)

    청춘은 인생에서 짧기도하지만 너무 앞에있고 늙어가는 남은 시간이 너무 길죠.
    옛날사람들은 60도 못살았으니 지금보다 체감이 덜했으려나요?

  • 8. ..
    '25.10.27 8:54 AM (125.186.xxx.181)

    옛날 전국 노래 자랑 보니 40은 중노인이고 50대는 백발 할아버지가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확실히 세상은 달라진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744 중국선수들 다 격파한 안세영, 너무 멋지네요 9 여왕 2025/10/27 1,741
1765743 80 넘어서도 기가 쎈 노인들 26 2025/10/27 10,559
1765742 오랜만에 속이 시원하네요. 5 나경원아들 2025/10/27 4,653
1765741 여행지 소개 부탁드려요 5 ㅇㅇ 2025/10/27 1,365
1765740 우드버리 아울렛 3 ... 2025/10/27 2,261
1765739 네이버페이 줍줍 8 ........ 2025/10/27 2,046
1765738 기성세대의 탐욕으로 Z세대가 깃발을 들고 있어나고 있음 7 ㅇㅇ 2025/10/27 3,475
1765737 독일, 징병제 부활.. 전세계가 전쟁준비? 5 ㅠㅠ 2025/10/27 3,470
1765736 엄마 돌아가신다는 글들이 많아서... 11 Vb 2025/10/27 5,969
1765735 명언 - 평화 4 ♧♧♧ 2025/10/27 1,165
1765734 마포구쪽에 침잘놓는 한의원 아세요? 침한의원 2025/10/27 498
1765733 선물받은 기프티콘을 쓰려고 보니 이미 사용했네요 11 2025/10/27 5,344
1765732 아질산염 위험하다는데 그래도 햄을 먹겠다는 분들 보세요 9 ㅇㅇ 2025/10/27 5,035
1765731 내일 출근 롱패딩? 3 겨울 2025/10/27 3,179
1765730 50대 빈둥지증후군? 7 2025/10/27 4,282
1765729 한동훈 페북, 도로 위 무법자 전동킥보드문제의 단기해법 26 ㅇㅇ 2025/10/27 2,992
1765728 한복이 잘 어울릴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18 ........ 2025/10/27 2,317
1765727 특활비 15%를 현금으로 꿀꺽한 심우정 3 너무조용해 2025/10/27 2,487
1765726 4세인데 왜 이러는걸까요?? 11 2025/10/27 3,183
1765725 당근에서 상대방이 저 차단하면 2 ㅇㅇ 2025/10/26 1,829
1765724 주식이나 부동산등등으로 돈을 잃으면 -> 마음의병 이 .. 3 마음의병 2025/10/26 2,990
1765723 오븐이나 에프로 군밤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4 --- 2025/10/26 1,060
1765722 캄보디아 인신매매, UN직원도 피해 7 .... 2025/10/26 3,784
1765721 신촌세브란스 치과병원에서 신경치료, 얼마나 걸릴까요? 9 ㅇㅇ 2025/10/26 1,864
1765720 중2 학생과 겨울괌여행 내년 여름 일본여행 9 ㅇㅇ 2025/10/26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