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사랑을 느껴본 적 없는 사람이
자식에게 사랑을 제대로 줄수 있을까요?
엄마의 사랑을 느껴본 적 없는 사람이
자식에게 사랑을 제대로 줄수 있을까요?
그냥 느끼죠
본능으로요
구체적으로 말해본다면 어릴때 늘 안아주고 겨울엔 학교추우니 양말 떠주시고 도시락 맛있게 싸주시고
공부 잘하면 좋아해주시고
늦게 들어오면 걱정하고 야단도 맞고
지금은 50이 넘은 딸에게 당관리해라 아픈데 없냐
아직도 자식걱정 하십니다 ㅠㅠ
자꾸 엄마 보러 가고 싶다 하면 제대로 된 사랑을 받으신 거죠
근데 엄마가 보고 싶은데 가기 싫으면 그건 진짜 사랑이 아님
엄마가 보고싶은 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아요
이러다 엄마가 돌아가시면 그때 사무치게 그리울까요
남편사랑했으니까 결혼하셨을거잖아요.
엄마 사랑은 뭐 다른가요. 사랑하는 사람 계속 생각나고 잘되었으면 좋겠다 응원하고 내가 가진것들 나누고 내가 부족해도 가진 것들 줄 수 있고...그게 사랑인거죠.
그리고 책도 드라마도 보는데 그게 어려울까요?
무엇보다 작은 생명체가 내 몸속에서 꾸물대다 태어나서 안기는 순간 다 할수 있겠구나 싶어요.
그냥도 느끼고
자식이 뭐 먹고 싶다 하면
그거 해주고 싶어하는 마음, 행동력
거기서 바로 느껴지죠.
힘들고 귀찮을 텐데 망설임 1도 없이
해주려고 하실 때요.
제 경우 얘기네요.
저도 엄마가 보고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요
초등 때 수련회인지 소풍인지 기억은 안 나는데
공중전화 붙들고 엄마 보고싶다는 애들이 신기했다는 기억만 있어요.
전 어려서 6살까지 외할머니 손에서 커서 그런가봐요.
나중에 집에 와서 자랄 때는 (제가 맏이임) 동생들한테 누나로써 해줘야 할 일만 강조하더군요
엄마를 사랑하지 않아도
남편, 자식은 당연히 사랑할 수 있죠.
자식은 보기만 해도 너무 이뻐요
저도 엄마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요.
오죽하면 대학을 서울로 온 이유도 집에서 도망치기 위해서 였어요.
다행히 공부는 잘해서 좋은 대학 가니까 서울로 떨어져 나왔죠.
보고 싶다 생각들기 보단 늘 힘들고 부담이 되고 같이 있으면 속상하고
한번도 따뜻하다거나 보호받고 있다는 걸 느껴본 적이 없어요.
엄마는 내편이라는 마음이 느껴지지 않을까요..
제 엄마는 항상 나 빼고 다른 사람 편이라...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생각했거든요
보고 싶은데 가기 싫다면 그것은 사랑으로 위장한 통제였을 가능성이 크고
보고 싶을 때조차도 없다면 그것은 그냥 대놓고 사랑이 아닌 거죠
저 같은 경우는 따뜻한 엄마가 그립기는 한데 그건 제 엄마는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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