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홀인원보험 처음 들었어요.

놀라움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25-10-26 18:42:23

서울자가대기업 김부장보니

홀인원하면 저렇게

사비를 들여서 캐디 팁주고

라운딩 같이 한 사람들 밥사고

기념황금볼 구매하고 그런건가봐요.

몇백만원을 저런 식으로 쓰는게 일반적인건가요.

그래서 상무가 보험 들었냐고 물은 모양인데

처음 알았어요. 놀랍네요.

 

IP : 222.235.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5.10.26 6:47 PM (121.190.xxx.190)

    그런게 다 있군요
    홀인원은 돈덩어리였네요

  • 2. ...
    '25.10.26 6:50 PM (219.255.xxx.142)

    남편말로는 황금볼이나 기념품 같은건 보통 같이 친 멤버들이 축하하는 의미로 해준다고 하네요.
    물론 당사자는 +@로 더 많이 쓰고요.
    실수로 홀인원 잘못 치면 ?^^ 돈 엄청 든다고 하네요~

  • 3. 짜증이죠
    '25.10.26 6:51 PM (121.173.xxx.84)

    누가 처음에 그런걸 쓸데없이 만들어서 퍼뜨린건줄 모르겠어요
    홀인원 뿐만이 아니라 운좋게 이글을 해도 그래야한다고 우기기도 하구요

  • 4. ㅡㅡ
    '25.10.26 6:54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돈지랄들이네요

  • 5. 원글
    '25.10.26 6:56 PM (222.235.xxx.56)

    그 정도면 홀인원을 하게 될까 두려워질것같아요.

  • 6. 30년전에도
    '25.10.26 6:56 PM (112.162.xxx.38)

    있었어요. 보험은 모르겠고요
    그땐 찐부자들이 골프하던 시절이라

  • 7. ...
    '25.10.26 6:56 PM (211.198.xxx.165)

    평생 한번 할까말까해서 한번하면 돈 믾이 깨져요
    농담삼아 패가망신할까봐 홀인원 안한다는 말도 있자나요 ㅋㅋㅋ

  • 8. Rossy
    '25.10.26 6:58 PM (211.234.xxx.123)

    한국에서 골프는 사회악 중 하나입니다. 축구장 몇개를 합친 것보다도 넓은 땅을 경기하는 동안 몇 명이서만 점유하고, 벌채에 농약에...
    홀인원을 했으면 한거지 황금볼은 또 무엇ㅋㅋㅋ 왜 저런 돈을 쓰는지도 모르겠네요.

  • 9. ..
    '25.10.26 6:59 PM (118.235.xxx.254)

    미친 문화중 하나에요
    홀인원 하묜 캐디한테 30인가 줘야 한대요 캐디는 그걸로 캐디들한테 떡돌리고 ㅋㅋㅋ
    다음 라운딩을 내주던가 거하게 쏘고 기념볼 만들어서 돌리고 밥 얻어먹은 동반자는 상패만들어서 주고 ㅋㅋ 꼴값이에요
    남편이랑 우스갯소리로 우린 홀인원하면 멀리건(지금샷 한거 무효) 쓸거라고 ㅋㅋ 해요

  • 10. ..
    '25.10.26 7:32 PM (112.145.xxx.43)

    20년전쯤 형부가 홀인원했다고 언니가 투덜투덜했어요
    운좋게 홀인원 한번 했다가 돈 많이 들었다고요

  • 11. @@
    '25.10.26 7:42 PM (118.216.xxx.114)

    한국에서는 꼴갑이라고봐요

  • 12. 사업
    '25.10.26 7:49 PM (124.53.xxx.50)

    사업하는분들은 홀인원하면 그후로사업이 불같이 일어난대요 그래서 한턱쏘는거라고

    그드라마에서도 상무가 좋은일생길거라하고
    접대하던거래처가 계약을 오케이하지않았나요

    그게 똥꿈꾸면 로또사는것같은 기분인가봐요

  • 13. ㅇㅇ
    '25.10.26 11:36 PM (114.201.xxx.32)

    주거니 받거니 해서 아주 일방적으로 한턱 내지는 않음
    사업하는 분들이나 턱내는 액수가 크지
    요즘 일반인은 홀인원해도 흐지부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770 태풍상사 여주 너무 못.. 22 oo 22:30:01 2,517
1767769 버터 냉동보관할때 종이,,무슨종이 인가요? 6 버터 22:26:44 764
1767768 부부 싸운거 시댁에 이야기를 왜 하는지? 4 ㅇㅇ 22:24:32 750
1767767 태풍상사 넷플에 언제 올라오나요? 5 belief.. 22:23:56 653
1767766 알리페이 잘 아시는분 +_+ 22:22:29 118
1767765 파킨슨에 대해서 해요 1 명의 22:16:06 748
1767764 하정우 나오는 영화 황해 보신 분 ~ 3 .. 22:15:37 315
1767763 “SH가 한강버스에 무담보 876억 대여” 오세훈 배임 혐의로 .. 5 ... 22:14:27 894
1767762 네이버 미용실 예약시 업체가 제 정보를 볼 수 있나요? 3 .. 22:09:29 964
1767761 출근길 패딩 챙기세요… 가을 건너뛰고 겨울 5 ㅜ.ㅠ 22:01:08 2,326
1767760 최민희 축의금 명단 사진 찍혔네요 36 ... 21:58:12 3,695
1767759 엄마의 사랑은 뭘로 느낄수 있나요? 7 엄마 21:56:33 1,731
1767758 알리 첫 구매했는데요.. 3 궁금.. 21:47:02 782
1767757 드라마) 은수 좋은 날 2 황당 21:43:53 1,330
1767756 가을에서 겨울사이 11월 21:39:25 581
1767755 저는 나만 있는 공간에서 있을때 진정 쉬는거 같아요 3 길위에서의생.. 21:38:37 1,165
1767754 주말에 조류구조팀과 119에 전화를 했었는데요 2 에휴 21:38:07 689
1767753 내일 중딩 패딩입혀야되겠죠? 4 ㅇㅇ 21:36:10 1,889
1767752 송이보다 참송이 2 ㅇㅇ 21:32:34 552
1767751 태풍상사 7 테레비 21:28:49 1,495
1767750 넷플릭스 볼륨 문제... 3 ㄷㄷㄷㄷ 21:25:53 988
1767749 빌라 33년차 누수 공사 조언바랍니다..(댓글절실) 4 ... 21:21:55 951
1767748 세금도 안내는 사람들이 보유세로 흥분하는거 보면 19 진상들 21:15:02 1,219
1767747 속쓰림.소화불량 상비약 추천 7 위장약 21:14:33 779
1767746 필라테스 복장 3 bb 21:11:14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