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많이 읽어서 국어 역사 이런거는 다 맞는데,수학은 학원다녀도 잘 못하고 공부 좀 해라해라하면 간신히 시늉만해요.
미리 알아서 하는법이 없어요.
저는 어릴적 하란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했거든요.
엄청 스트레스받고 학원비만 잔뜩 드는데
계속시켜야할까요?
아님 그냥 보통만 하게 둬도 될까요?
책을 많이 읽어서 국어 역사 이런거는 다 맞는데,수학은 학원다녀도 잘 못하고 공부 좀 해라해라하면 간신히 시늉만해요.
미리 알아서 하는법이 없어요.
저는 어릴적 하란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했거든요.
엄청 스트레스받고 학원비만 잔뜩 드는데
계속시켜야할까요?
아님 그냥 보통만 하게 둬도 될까요?
수학 못 하면 우리나라에서 입시가 많이 힘들어져요 수학만 못 하면 차라리 예체능이 나아요
국어 역사 다 맞는게 어디에요 ^^
학원다녀도 잘 못하는 이유는 학원수업, 숙제만 해가는 수준이면 당연한것 같아요.
따로 시간내서 수학공부에 애써도 시간과 힘이 많이 들고 성과는 안보여서 답답하거든요.. ㅠㅠ
특출난 소질 없음 공부해야죠. 수학은 놓지 마세요.
중1 저희 애 오늘 수학 학원숙제 1시간 하고
이전에꺼 복습한다고 문제지 풀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고 어려워서 낑낑대길래 옆에서 격려한다고 애먹었거든요.
2시간 추가로 한게 애게 요거야 싶어서 저도 힘빠지는데
애들은 오죽할까요 ㅠㅠ
저희집엔 책조차 안 읽는 애 있어요
어차피 해라해라해도 안하니 이젠 마음에서 많이 내려놨고
하도 공부안헤서 영어학원도 진짜 끊었더니 시험점수가 우하향하더군요
상담때 담임선생님이 무슨일있냐고.. 창피.
애 하나고 집이 가난한 것도 아닌데 안시킬 수도 없고
애도 초등 때부터 주변에 학원 10개씩 다니는 애는 있어도 하나도 안다니는 애는 없으니 공부도 안하면서 공부하는 기분이라도 내려는 건지 죽어라 가려고해요
나중에 학원도 안보내줬다 소리 듣기 싫어서 해주고는 있지만
솔직히 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하는 기분이죠
수학만 좀 시키시면 되겠네요.
제가 딱 님 아이처럼 그랬는데 다른 과목은 고등가서도 혼자 알아서 했는데
수학 땜에 발목 잡혔거든요.
수학 현행 탄탄하게 과외라도 시켜서 잡아주세요
수학을 학원도 다니고 몇달 과외한적도 있는데, 들쑥날쑥하고,이렇게 시켜도 저렇게 하기싫어하고 숙제도 안하는거 보니, 사교육시킨거 후회할까봐서요
그래도 후에 아이가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을 1%의 확률을 생각해서라도 수학 놓지 않으면 길은 있으니까요.
목표를 수포자 방지로 좀 낮게 잡고,
수학학원비 3-40정도일텐데 없는셈 치고 지원해주세요.
학교셤이 그런건가요 아님 선행하는데 학원셤 정답률이 그렇다는건가요?? 어느수준인지 정확히 알려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