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감정대화

정말가을 조회수 : 845
작성일 : 2025-10-26 14:49:32



내가 유도하는 하소연

 

공감, 감정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피곤합니다.

 

나만 만나면 힘든 얘기를 꺼내는 친구, 볼때마다 시댁 이야기를 늘어놓는 사람, 일의 스트레스를 털어놓는 배우자. 다 들어주다 보면 나까지 지쳐요. 공감도 지나치면 내 에너지를 빼앗기게 돼요.

 

노모에게 “요즘 몸은 어떠세요”라고 물으면  그 질문으로 노모는 자신의 신체의 불편함에 집중하게 됩니다.

나이 들면 아픈 게 당연한데.

 

한  코미디언은 사춘기 아이에게 “기분이 어때?” 라고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건성이거나 부정적인 대답을 듣게되니까요. 사춘기의 감정을 묻는 것은 구순 노인에게 몸상태를 묻는것과 같아요. 

 

누군가 나에게 하소연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이런식의 대화를 유도하는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공감하고 수용하는 태도는 배려가 부족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말이에요. 배려가 습관인 사람에게는 오히려 공감이 피로가 되기도 해요.



IP : 1.238.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나게
    '25.10.26 2:51 PM (58.29.xxx.96)

    해주는 사람 없나요?
    다들 자식도 그래요
    좋은일과 나쁜일이 있을때 찾아요

    재미난 사람이 없어서
    에나스쿨봐요ㅎ

  • 2. 50대
    '25.10.26 2:55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게 사람 봐가면서 그래요
    30년 넘게 들어주는 벽 노릇하다가 50되자마자 단칼에 차단했어요

  • 3. ㅇㅇ
    '25.10.26 4:00 PM (121.190.xxx.190)

    저는 전화통화를 싫어하는데 주로 일어난 일 더하기 감정을 너무 말하더라구요 사람들이
    특히 전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말이 많고 안끊으려고 안해도 되는 말 남의말을 너무 많이 해요
    감정대화라니 정말 비생산적이고 쓸데없단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488 히말라야 핑크소금 좋네요 2 Ijk 2025/10/28 2,977
1764487 광주(전라도) 1박 2일 짜투리시간 활용 부탁드립니다 4 .. 2025/10/28 716
1764486 트럼프는 왜 대한민국에 3500만달러를 달라고 그러는거에요? 22 .. 2025/10/28 4,035
1764485 저는 김현지 기사를 1도 안봤는데요 6 ㄱㄴ 2025/10/28 1,423
1764484 금 1억 샀다던 사람입니다 2탄 14 2025/10/28 13,484
1764483 패딩입고 우울해요ㅡ 6 ~~ 2025/10/28 5,843
1764482 요즘 넷플이나 재밌는 드라마 뭐 보고 계신가요? 8 .. 2025/10/28 2,301
1764481 이무진 가수 정말 노래 잘하네요 23 ..... 2025/10/28 3,833
1764480 제가 문제겠지요? (남편과의 저녁 상황) 13 ... 2025/10/28 4,208
1764479 고정 추워요 2025/10/28 610
1764478 오늘 경동 시장에서 생강 사왔어요. 생강을 갈아서 만들건데요 6 생강차 2025/10/28 2,108
1764477 Apec 수혜 목표로 투자 하신 분 있으세요ㅡ 9 금손 2025/10/28 1,502
1764476 요즘 피아노학원 레슨비 어느정도인가요 4 2025/10/28 2,051
1764475 실비보험 5 언젠가는 2025/10/28 1,563
1764474 전투기 대금이 마약으로? 4 박선원의원 .. 2025/10/28 1,561
1764473 최민희딸 작년에 결혼했대요 43 ㅁㅁ 2025/10/28 14,124
1764472 입금 안된 그짝 시위 근황 /jpg 8 하이고 2025/10/28 3,095
1764471 용산 이촌코오롱 아파트 사시는 분들 실거주 어떠세요? 3 dd 2025/10/28 1,279
1764470 새로운 일 배운다니 늦어서 안된다는 말만 하네요 22 나나 2025/10/28 4,471
1764469 생강청 간단하게 만들려면요 5 생강청 2025/10/28 1,886
1764468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어설프지만 질긴 박정희신화 / 10... 1 같이봅시다 .. 2025/10/28 569
1764467 강남세브란스 면회시간이 따로 있나요? 1 ㅇㅇ 2025/10/28 632
1764466 청약저축 월2만원만 내도 되는거였어요? 9 ... 2025/10/28 2,976
1764465 과자추천합니다. 8 ... 2025/10/28 2,944
1764464 국감에 등장한 교수 된 유승민 딸, 파보니 이런 무경력자는 처음.. 9 -- 2025/10/28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