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충분히 부유한데도 돈으로 잔소리를..

조회수 : 3,940
작성일 : 2025-10-26 00:45:50

충분히 부유하게 살고 있어요.

생활비도 아껴쓰구요.

 

최근에 2억 벌었다던 사람입니다.(용돈 얼마 써도 되냐고 묻는 글 올린적있음)

제 힘으로 재테크로 번거고 평소 월 300 월급 따로 있어요.

 

용돈으로 좀 써야지 하고 이거저거 샀더니 

왜 이렇게 물건 많이사냐며...

몰라 묻냐고 나 최근 2억 넘게 벌지 않았냐 세후..

이런 얘기 하면 싸움날거 같아 그냥 아껴쓰겠다고 했네요.

 

참 가슴이 답답.. 해집니다.

IP : 223.39.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6 12:49 AM (61.43.xxx.178)

    그 남편은 얼마벌길래 잔소리하나요?
    이번에 벌었으니까 사고 싶은거 산다
    그냥 담담하게 말하시지

  • 2. 차라리 통크게
    '25.10.26 2:48 AM (124.53.xxx.169)

    새가슴인줄 아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
    니가 그러면 나 더한것도 할란다로
    씨게 나가보세요.

    한번 살지 두번 사나....

  • 3. 123123
    '25.10.26 4:05 AM (116.32.xxx.226)

    남편 물건을 샀으면 그리 말하지 않았을걸요 ㅎㅎ
    자기는 안사주니 용심을 부리는 거라 봅니다

  • 4. 2억번걸
    '25.10.26 4:11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뭘알리고 월급 3백도요.
    남편이 돈잘벌고 집도 좋은집 시작으로 부유한건가요?
    아니면 재산분할 하고 월급 3백으로 애들과 못사나요?
    꼴보기 싫어 별거 잠깐 해보세요.

  • 5. 아닐걸요?
    '25.10.26 5:08 AM (116.68.xxx.74)

    남편물건 사도 부들거려요 진짜 구두쇠는요
    원글님 저도 비슷한 남편이었는데
    저런 상황에서 저는 미친척하고 담날 두배로
    더 샀어요 또 뭐라길래 담날은 더더 많이요
    돌았냐길래 그랬어요 니가 그런 참견 하면 필요 없는것까지 막 살거다
    그랬더니 입만 움찔거리고 암소리 안함요
    저도 엄청 알뜰하고 꼭 필요한것만 사는 사람이에요

  • 6. 그거
    '25.10.26 6:11 AM (1.235.xxx.154)

    못고쳐요
    백억 천억 쌓아둬도 그럴걸요

  • 7. ㅇㅇ
    '25.10.26 8:28 AM (112.156.xxx.16)

    절대 못 고쳐요. 평생 저리 살다 가는거죠. 그러다 큰돈 해 먹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50 50대도 유니클로에서 일할 수 있나요? 1 궁금 2025/10/27 2,523
1765949 대통령이 바뀌니까 4천피가 지름길로 가네요. 5 와우~ 2025/10/27 1,379
1765948 신해철 딸은 미국 대학교에 입학했나 보네요 8 ... 2025/10/27 7,634
1765947 드라마 서울자가 김부장 이야기... 저는 불편하네요.. 16 ... 2025/10/27 6,190
1765946 보험에 계약전환용이 뭔가요? 1 ㅇㅇ 2025/10/27 567
1765945 니트 세탁이요.  2 .. 2025/10/27 1,170
1765944 조국혁신당, '이해민의 국정감사'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1 ../.. 2025/10/27 531
1765943 아들이 대학을 16 123 2025/10/27 5,990
1765942 안어울리는 스타일 말해주고 싶다.... 10 ... 2025/10/27 3,210
1765941 50대 중반 주변 갱년기 정답은 없다. 16 중증갱년기 2025/10/27 6,507
1765940 집주인이 전달 받지도 않은 비품이 없어졌다고 물려내라는데 15 전세 2025/10/27 2,625
1765939 “윤석열, ‘계엄 국무회의 참석자’ 직접 골라 적어줬다” 대통령.. 4 오호호 2025/10/27 1,824
1765938 홈쇼핑 보다가 아는 사람인데도 깜짝 놀라게 되네요. 4 홈쇼핑 2025/10/27 3,495
1765937 국장.미장 지금 살거 있나요? 23 주식고수님들.. 2025/10/27 6,027
1765936 남의 결혼식에서 본 레더자켓 좀 찾아주실분 ㅠㅜ? 3 82패피님들.. 2025/10/27 1,826
1765935 서초동 우성아파트부근 도배업체소개좀부탁드려요 7 전소중 2025/10/27 634
1765934 프로폴리스는 어디 께 좋나요? 9 미ㅐ 2025/10/27 1,420
1765933 이번주말 마곡사 단풍 볼수 있을까요? 정보부탁드립니다. 6 단풍 2025/10/27 1,181
1765932 난방 벌써 하세요? 15 .. 2025/10/27 4,701
1765931 안쓰런 외동아들 7 ~~ 2025/10/27 4,083
1765930 쪽파 한단을 빨리 소진 할 수 있는 법이 궁금해요 6 2025/10/27 1,422
1765929 남편이 오랫동안 주식을 했는데요 18 ㅇㅇ 2025/10/27 23,326
1765928 이해찬님 말씀이 2 아쉬운 대목.. 2025/10/27 1,297
1765927 직원들 생일달에 케이크 사서 박수치거든요 19 2025/10/27 4,583
1765926 우리나라는 최근들어서 여아선호사상으로 바뀌였는데 22 ........ 2025/10/27 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