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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부유한데도 돈으로 잔소리를..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25-10-26 00:45:50

충분히 부유하게 살고 있어요.

생활비도 아껴쓰구요.

 

최근에 2억 벌었다던 사람입니다.(용돈 얼마 써도 되냐고 묻는 글 올린적있음)

제 힘으로 재테크로 번거고 평소 월 300 월급 따로 있어요.

 

용돈으로 좀 써야지 하고 이거저거 샀더니 

왜 이렇게 물건 많이사냐며...

몰라 묻냐고 나 최근 2억 넘게 벌지 않았냐 세후..

이런 얘기 하면 싸움날거 같아 그냥 아껴쓰겠다고 했네요.

 

참 가슴이 답답.. 해집니다.

IP : 223.39.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6 12:49 AM (61.43.xxx.178)

    그 남편은 얼마벌길래 잔소리하나요?
    이번에 벌었으니까 사고 싶은거 산다
    그냥 담담하게 말하시지

  • 2. 차라리 통크게
    '25.10.26 2:48 AM (124.53.xxx.169)

    새가슴인줄 아니까 그러는거 아닐까요?
    니가 그러면 나 더한것도 할란다로
    씨게 나가보세요.

    한번 살지 두번 사나....

  • 3. 123123
    '25.10.26 4:05 AM (116.32.xxx.226)

    남편 물건을 샀으면 그리 말하지 않았을걸요 ㅎㅎ
    자기는 안사주니 용심을 부리는 거라 봅니다

  • 4. 2억번걸
    '25.10.26 4:11 AM (39.7.xxx.203) - 삭제된댓글

    뭘알리고 월급 3백도요.
    남편이 돈잘벌고 집도 좋은집 시작으로 부유한건가요?
    아니면 재산분할 하고 월급 3백으로 애들과 못사나요?
    꼴보기 싫어 별거 잠깐 해보세요.

  • 5. 아닐걸요?
    '25.10.26 5:08 AM (116.68.xxx.74)

    남편물건 사도 부들거려요 진짜 구두쇠는요
    원글님 저도 비슷한 남편이었는데
    저런 상황에서 저는 미친척하고 담날 두배로
    더 샀어요 또 뭐라길래 담날은 더더 많이요
    돌았냐길래 그랬어요 니가 그런 참견 하면 필요 없는것까지 막 살거다
    그랬더니 입만 움찔거리고 암소리 안함요
    저도 엄청 알뜰하고 꼭 필요한것만 사는 사람이에요

  • 6. 그거
    '25.10.26 6:11 AM (1.235.xxx.154)

    못고쳐요
    백억 천억 쌓아둬도 그럴걸요

  • 7. ㅇㅇ
    '25.10.26 8:28 AM (112.156.xxx.16)

    절대 못 고쳐요. 평생 저리 살다 가는거죠. 그러다 큰돈 해 먹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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