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랑 제친구딸이랑 친구에요
제 친구가 늘 딸이 말한마디도 안한다
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한다 말이너무없다 그러길래
제 딸한테 **말이 그렇게 없어?
그랬더니 아니 말 진짜 많은데 그러더라구요
왜?묻길래
엄마하고는 말을 잘 안한다고 하길래
그랬더니
아이가 혼잣말 비슷하게
집이 불편한가?
나는 집이 좋은데라고 얘기하는거면 그래도
집에대해서 긍정적인 표현인걸까요?
저랑 맨날 대판싸워서
이거 제대로 키우는거 맞나 싶었거든요
저희 딸이랑 제친구딸이랑 친구에요
제 친구가 늘 딸이 말한마디도 안한다
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한다 말이너무없다 그러길래
제 딸한테 **말이 그렇게 없어?
그랬더니 아니 말 진짜 많은데 그러더라구요
왜?묻길래
엄마하고는 말을 잘 안한다고 하길래
그랬더니
아이가 혼잣말 비슷하게
집이 불편한가?
나는 집이 좋은데라고 얘기하는거면 그래도
집에대해서 긍정적인 표현인걸까요?
저랑 맨날 대판싸워서
이거 제대로 키우는거 맞나 싶었거든요
고딩 아들..지금은 평온
중딩 사춘기때 허구헌날 싸웠어도 집이 좋대요. ㅋ
원래 애들은 다 집좋아해요.
정확히말하면 집이라기보다는
자기방이죠ㅕ
싸워대도 그게 미워서 그런게 아니란걸 애들도 아니까요.
부모자식 주둥이 싸움은 의사소통.
성격상 그럴수있어요 사춘기는 특히
관계에서 소통은 중요하지만
꼭 말을 많이해야하는건 아니예요
말없어도 편한게 ..제일 편한 관계 ..
말없어도 편한게 ..제일 편한 관계 ..
절대로 아니에요.
차라리 부모와 부딧쳐서 맨날 입씨름하는 부모자식 관계가 훨씬 훨씬 건강한거에요.
님 딸은 말은 많이하지만 엄마랑 맨날 대판 싸우는거예요?ㅋㅋ귀엽
성격이죠뭐~ 사춘기때 저도 친구사이 수다쟁이였지만 집에선 말 안했고
제동생도 그랬어요 ㅋㅋㅋ 거의 벙어리수준.. 군대 입소하고 친구들이 동생 이야기해줘서
부모님 저까지 다 놀랐어요. 사춘기는 어떻게 변해도 그럴수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