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 아이가 나는집이좋은데 라고 말하면..

..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25-10-24 10:58:22

저희 딸이랑 제친구딸이랑 친구에요

제 친구가 늘 딸이 말한마디도 안한다

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한다 말이너무없다 그러길래

제 딸한테 **말이 그렇게 없어?

그랬더니 아니 말 진짜 많은데 그러더라구요 

왜?묻길래

엄마하고는 말을 잘 안한다고 하길래

그랬더니

아이가 혼잣말 비슷하게

집이 불편한가?

나는 집이 좋은데라고 얘기하는거면 그래도

집에대해서 긍정적인 표현인걸까요?

저랑 맨날 대판싸워서

이거 제대로 키우는거 맞나 싶었거든요

 

 

IP : 59.14.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11:00 AM (39.118.xxx.199)

    고딩 아들..지금은 평온
    중딩 사춘기때 허구헌날 싸웠어도 집이 좋대요. ㅋ

  • 2. ㅎㅍ
    '25.10.24 11:02 AM (61.254.xxx.88)

    원래 애들은 다 집좋아해요.
    정확히말하면 집이라기보다는
    자기방이죠ㅕ

  • 3. 부모랑
    '25.10.24 11:06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싸워대도 그게 미워서 그런게 아니란걸 애들도 아니까요.
    부모자식 주둥이 싸움은 의사소통.

  • 4. ……
    '25.10.24 11:12 A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성격상 그럴수있어요 사춘기는 특히

    관계에서 소통은 중요하지만
    꼭 말을 많이해야하는건 아니예요
    말없어도 편한게 ..제일 편한 관계 ..

  • 5. 어우..
    '25.10.24 11:16 A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말없어도 편한게 ..제일 편한 관계 ..
    절대로 아니에요.
    차라리 부모와 부딧쳐서 맨날 입씨름하는 부모자식 관계가 훨씬 훨씬 건강한거에요.

  • 6. ㅎㅎ
    '25.10.24 1:26 PM (58.235.xxx.21) - 삭제된댓글

    님 딸은 말은 많이하지만 엄마랑 맨날 대판 싸우는거예요?ㅋㅋ귀엽
    성격이죠뭐~ 사춘기때 저도 친구사이 수다쟁이였지만 집에선 말 안했고
    제동생도 그랬어요 ㅋㅋㅋ 거의 벙어리수준.. 군대 입소하고 친구들이 동생 이야기해줘서
    부모님 저까지 다 놀랐어요. 사춘기는 어떻게 변해도 그럴수있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519 왜 부럽지... 3 ..... 2025/10/24 1,613
1766518 하소연 좀 할게요. 전화해야할지 말지.. 12 ..... 2025/10/24 2,620
1766517 이런사람들 후회하겠죠??? 3 ㄷㅇㅇ 2025/10/24 1,454
1766516 탑층인데 하수구 냄새 날 수 있나요? 서터레스 2025/10/24 446
1766515 혈압당뇨약 실손청구하면 암보험 못 드나요? 2 실손보험 2025/10/24 1,268
1766514 나아들수록 우울감이 생기나요? 3 ㅇㅇ 2025/10/24 1,678
1766513 ‘중국 스파이 망상’ 일본도 살인사건…무기징역 결말 4 ㅇㅇiii 2025/10/24 857
1766512 물려있던 삼성전자 다 파셨나요? 7 탈출 2025/10/24 3,764
1766511 서정희 집 15 2025/10/24 7,162
1766510 중국 왔는데 외로운 건 똑같네요 7 출장 2025/10/24 2,555
1766509 근정전 어좌에 앉은 김건희 6 역대급ㄷㄹㅈ.. 2025/10/24 3,317
1766508 빚 탕감 절대 반대. 7 .. 2025/10/24 1,481
1766507 아주 가끔 눈 앞이 희미하게 반짝거려요 9 싱어게인 2025/10/24 1,444
1766506 오늘 국장 외국인들 왜 다 사고 난린가요 15 .. 2025/10/24 4,047
1766505 김민수 왈~~ 2 .. 2025/10/24 1,243
1766504 김천 김밥축제 가고싶어요 5 ㅇㅇ 2025/10/24 2,178
1766503 냉면 먹었더니 할아버지 기침 ㅜㅜ 1 ㄹㄹ 2025/10/24 1,447
1766502 주식) 계속 상승 중 3 기회 2025/10/24 2,125
1766501 직장인분들 일하러 가기 싫을때 10 .... 2025/10/24 1,391
1766500 26살 여성 화장품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2 선물 2025/10/24 387
1766499 '김숙'이라는 이 36 코메디안인가.. 2025/10/24 14,622
1766498 한국 주식 4000을 향해~~ 3 가자 2025/10/24 1,709
1766497 아이쿱 자연드림 조합원 계신가요? 9 밤톨 2025/10/24 1,228
1766496 '내란 혐의' 이완규, 국회 증인선서 거부…"내 권리다.. 6 ... 2025/10/24 1,553
1766495 조부에게 똑 같이 증여받았는데 집 산 손주과 예금만 한 손주의.. 4 ... 2025/10/24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