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증환자옆은 힘드네요

병원에서 조회수 : 4,345
작성일 : 2025-10-24 10:55:27

신장.콩팥에 문제가 생겨 입원했는데

이틀전 옆에 온 환자분이 스트레스네요.

본인이 우울증이시라는데

묻지도 않은 본인이야기 하고

살고 싶지도않대요.

그러지마시고 힘내시라고 말해주기도 지치고

나도 아파서 온건데... 쉬고싶은데 참...

무시하고싶어도 대답을 자꾸 요구하고요.

밥을 잘 안먹어서 들어왔다는데.

병원밥 잘 드시는것같고...

의사는 이상없다면서 제발 퇴원하라고하는데,

집에 가면 혼자라 안된대요.

남편이 의사인데 자기한테 관심없다고.

우울증이 오래되니 그 분 가족들도 지친건지 싶고,

우울증은 말없는거 아녀요? 이상해 이상해...

 

2인실인데 제가 우울증 올 것 같아서

82글 읽으면서 기분전환합니다.

 

IP : 112.171.xxx.2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24 10:57 AM (221.138.xxx.92)

    커튼을 둘러쳐요.

    그게 신호더라고요.
    나 건들지마라

  • 2. ...
    '25.10.24 10:59 AM (183.103.xxx.230) - 삭제된댓글

    방 바꿔달라고하면 안되려나요?
    윗분 말대로 커텐 둘러치시고
    이어폰 꽂고 누워있으면 말걸지말란 무언의 의사표시라 알아듣겠죠

  • 3. ㅇㅇ
    '25.10.24 11:00 AM (61.254.xxx.88)

    커튼
    방바꾸기
    귀에 이어폰 꽂고 전혀 못들은척

  • 4. 그여자
    '25.10.24 11:0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돈안쓰고 호구잡아 하소연하네요.
    싫은 내색하세요.
    뭐가무서워 싫은걸 참나요

  • 5. .....
    '25.10.24 11:01 AM (175.198.xxx.19) - 삭제된댓글

    방 바꿔달라고 하세요
    2인실지옥현상이예요 그게
    없다하면 3인실 4인실 6인실가세요

  • 6. 세분 말씀대로
    '25.10.24 11:03 AM (112.171.xxx.209)

    해볼께요.
    근데 깨어있거나 움직임이 포착되면 훅~들어오는 질문공격ㅋ
    바꿀 방은 없대요.
    이상없어서 가래도 안가고 오늘은 영양제 놔달라네요.

    짜증나서 투덜대었는데,댓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7. 화를 내는게
    '25.10.24 11:04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아 시끄러워요 쫌 하고 인상한번 버럭 쓰세요

  • 8. 2인실 별로네요
    '25.10.24 11:05 AM (112.171.xxx.209)

    다음에 입원하지않았음하지만
    2인실은 피해야겠어요.

  • 9. 화를 내는게 님
    '25.10.24 11:07 AM (112.171.xxx.209)

    내향인 머리속으로 연습 해보겠습니다ㅋ
    일단은 커텐치고 지금 대답 안했어요.
    든든한 82친구들의 말 따르는중^^

  • 10. ...
    '25.10.24 11:14 AM (222.106.xxx.66)

    별 웃기는 우울증 환자 다보겠네요.

  • 11. ---
    '25.10.24 11:14 AM (211.215.xxx.235)

    우울증 아니고 나르시스?

  • 12. 선한사람
    '25.10.24 11:16 AM (121.188.xxx.245)

    타인한테 좋지 않은 말 하기 어려워요. 제가 몸이 안좋아요 커튼칠게요.

  • 13. ...
    '25.10.24 11:17 AM (223.39.xxx.207)

    저도 예전 입원했다가 비슷한 일 겪었어요. ㅠ 저는 일부러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서 하루 정도 커튼을 치고 밥 먹고 지냈는데 제 앞에 계시던 어르신이 심심하셨던지 자식뻘보다 어린 저에게 젊은 사람이 음침하게 커텐 쳐놓냐면서 훈계하셨어요. 그리고는 계속 저한테 틈나는 대로 말 걸고... 제가 밖에 나갔다가 오면 담배 피우고 오냐고 물으시는데 그때 어찌나 황당하던지 ㅠㅠ 본인 딴에는 저 생각하신답시고 저한테 상관을 많이 하셔서 그 당시 혼자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그냥 좀 냉정하더라도 한번쯤은 똑부러지게 할 걸 엄마보다도 나이 많이 드신 듯 해 매번 뿌리치지 못했던 생각이 나네요.

  • 14. ㅇㅇㅇ
    '25.10.24 11:27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해드촌끼고 계세요. 조율증인듯.

  • 15. ㅐㅐㅐㅐ
    '25.10.24 11:28 AM (61.82.xxx.146)

    진짜 2인실이 최악

  • 16. 절대안감
    '25.10.24 11:37 AM (59.20.xxx.97)

    2인실은 절대 안가요
    좋거나 나쁘거나 둘다 너무 피곤해요

  • 17. 대놓고 말씀
    '25.10.24 11:37 AM (14.35.xxx.114)

    대놓고 말씀하세요. 몸이 힘들어서 조용히 있고 싶다고요.

  • 18. 그래서
    '25.10.24 11:39 AM (109.70.xxx.66)

    병원 생활 좀 해본 사람은
    1인실 아니면 차라리 6인실 이상 다인실 선택합니다...
    2인실이 진짜 최악이에요.

  • 19.
    '25.10.24 12:12 PM (218.157.xxx.61)

    병실 바꿔달라 하세요.
    우울은 전염…
    이어폰 끼고 안 들리는 척 하세요.

  • 20. ……
    '25.10.24 12:13 PM (106.101.xxx.198)

    우울증 환자라서가 아니라 그 환자가 그런거애요. 우울증이 낯선 사람한테 계속 말거는 병이 아니에요. 원래 그런 사람인거지.
    다인실은 커튼 둘러치고 있으면 방해받고싶지 않다는 암묵적인 룰 아닌가요? 그래도 눈치없이 굴거든 쉬고싶다고 말씀을 하세요. 말해도 안통히는 지경이면 간호사에게 도움요청~

  • 21. 우울증보다
    '25.10.24 1:00 PM (121.133.xxx.125)

    마음이 외로운신분 같네요.

    여러번
    말 시키는거 싫어

    입원했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간호사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시고
    이어폰 끼고 있으여야죠.ㅠ

  • 22. ,,,,,
    '25.10.24 1:26 PM (110.13.xxx.200)

    말하려고 할때마다 쉰다고 말하세요.
    그외는 이어폰 끼고 계시거나 커튼 치시구요.
    말많아지는 우울증은 처음 보네요.
    병명이 자기연민 과대증인듯..

  • 23. --
    '25.10.24 1:34 PM (118.221.xxx.54)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어서 커튼 쫘악 치시고 이어폰 끼세요 ㅠ

  • 24. 간호사실에
    '25.10.24 5:38 PM (211.36.xxx.36)

    가서 방 바꿔 달라 하세요.

    작년에 몇달 입원을 했는데 다인실이었지만 다들 커튼을 치고 지내서 지낼만 했는데 바로 옆 침대에 입원한 환자가 첫날부터 서로의 침대 사이에 있는 커튼을 동의도 없이 쫙 걷더니 주절주절 얘기를 시작 하는데 얼마나 피곤했는지 몰라요.

    게다가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인데 계속 교회 나가라 성경 읽어봐라 하면서 하루 종일 말을 거는데 너무 힘들어서 간호사실에 가서 사정 이야기 하고 병실 좀 바꿔달라 했어요. 그랬더니 자리 나는 대로 바로 바꿔 주시겠다 하면서 하는 말이 그분이 자주 입원하는분인데 입원만 했다하면 좌 우 환자들이 자꾸 병실을 바꿔 달라한데요. 치료받고 푹 쉬어야 하는데 그 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 25. ....
    '25.10.25 1:54 AM (211.201.xxx.112)

    윗분들이 댓글 달아주숐네요. 커튼치고 물어도 대답안하기. 훅 들어오거나말거나 씹기.
    플러스로 다른방 비면 바꿔달라고 계속 요청해야죠.

    뱡원 입원한적은 없지만. 2인실보다 다인실이 낫다는 얘기가 맞군요...

  • 26. ㅇㅇ
    '25.10.25 9:11 AM (49.175.xxx.61)

    대놓고 말하세요. 아파서 말하기가 힘드니 말시키지 말라고요. 회사나 그런데면 곤란하겠지만 나도 아파서 입원한거니 그런말해도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535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수익은 한국, 국적은 미국, 책임.. 1 ../.. 2025/12/15 352
1775358 아직 부부끼리 귀파주나요? 28 ㅇㅇ 2025/12/15 2,773
1775357 부모님께 전화 얼마나하세요? 6 ㅇㅇ 2025/12/15 1,393
1775356 내란특검 "김건희 계엄 관여 확인안돼…계엄 당일 행적도.. 9 ㅇㅇ 2025/12/15 1,273
1775355 쿠팡 삼형제 앱을 삭제 하며 7 바이 2025/12/15 1,497
1775354 "김건희,계엄후 윤석열에게 '너때문에 다 망가졌다' 취.. 2 아아 2025/12/15 2,524
1775353 하다하다 국회에서 가래침 뱉는 내란당 5 수준이하 2025/12/15 823
1775352 인터넷 싸게쓰시는 분 방법 부탁드려요 , 2025/12/15 327
1775351 제가 속좁은건지 조언 부탁해요 7 tlsrlq.. 2025/12/15 2,051
1775350 광고에 속아서 2 .... 2025/12/15 858
1775349 충남대 vs 전남대 의대 11 문의 2025/12/15 3,171
1775348 조국혁신당, 차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 2025/12/15 412
1775347 제 아이가 의대 관두고 공대로 갔어요 66 .. 2025/12/15 20,468
1775346 "월 8000만원 버는데 채무 2억 탕감"…감.. 4 ㅇㅇ 2025/12/15 3,377
1775345 우리는 신이야! 조희대 사법부를 향한 유시민의 일갈 3 .. 2025/12/15 972
1775344 애가 고소미 하나도 안먹는다고 24 아휴 2025/12/15 4,363
1775343 이마트에 가서 산 후 배달신청도 가능한가요? 5 …… 2025/12/15 1,360
1775342 "윤, '한동훈 빨갱이라 군 필요하다' 해 23년 10.. 7 빨갱이만능작.. 2025/12/15 1,353
1775341 건조기 두시간넘게 돌아요 17 건조기 2025/12/15 3,838
1775340 학습이 아예 안되는 사람 내보내야 할까요? 6 알바 2025/12/15 2,109
1775339 박주민 정원오는 승리, 다른 민주후보들도 호각 13 ,,, 2025/12/15 1,706
1775338 교통티켓 받은거 경찰서가면 낼수있나요 (벌점) 6 hippy 2025/12/15 503
1775337 정원오 45.2%VS오세훈 38.1%...서울시장 양자대결 18 ... 2025/12/15 2,181
1775336 애들이 수시최저를 못맞췄나요? 13 .... 2025/12/15 3,066
1775335 작년말고 재작년 입시 어땠나요? 12 .. 2025/12/15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