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코로나 걸리신 분 증상이 어떠셨어요?

코로나 조회수 : 1,016
작성일 : 2025-10-24 10:45:58

아직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는데

얼마 전, 식구가 콜록콜록 감기를 앓더니

저한테 옮긴 거예요

보통은 일찌감치 감기약 먹으면 나았는데

이번엔 감기약도 안 듣고 병원약, 주사도 안 듣는 거예요.

목이 찍어지듯 아프고, 안 걸리던 중이염에 발작성 기침까지

와.. 이렇게 아파본 적이 없었거든요.

면역이 무너지는 느낌보다 더한 면역을 공격당하는 느낌

병원에선 코로나 얘기는 안 꺼내는데 동생이 코로나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코로나인가? 하는 자각이 들면서 자가키트

사서 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 걸리신 분 어떠셨어요?

변이 코로나는 더 힘들게 하는 거 같더라구요.

참, 그리고 4월까지 성남시에서 독감주사 무료로 놔주던데 해당되시는 분들은 맞으셔요. 독감도 장난 아니게 아프대요.

IP : 211.36.xxx.2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
    '25.10.24 10:51 AM (1.235.xxx.154)

    일단 큰 열없이 목이아프다가 기침 콧물ㅇ근육통이래요
    제가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하루먹고 효과없으면 바로 다시 나오랬어요
    코로나일 가능성있다고
    제 앞 환자는 A형독감
    다른병원에서 이틀 약먹었는데 차도가 없어서 여기온거였어요
    뭐든 검사해보세요
    저는

  • 2. ㅇㅇㅇ
    '25.10.24 10:54 AM (1.240.xxx.30)

    그냥 심한 감기 몸살같은거에요.. 열이 오르고 목도 너무 아프고.. 기침 나오고 그래요

  • 3. ㅇㅇ
    '25.10.24 10:55 AM (61.254.xxx.88)

    가슴답답 기관지통

  • 4. . . .
    '25.10.24 11:10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저도 열이 없었어요.
    열 없어서 단순 감기로 생각했는데, 코로나 유행이라고 하셔서 약국에어 자가 검진 키트사서 했어요. 바로 두 줄 나오더라구요.

    목 엄청 아프고, 가래, 두통,
    두통이 심해서 일상생활 힘들어요. 거의 누워지냈어요.

  • 5. 추석연휴에
    '25.10.24 11:14 AM (118.221.xxx.25)

    전 추선연휴에 목부터 칼칼하니 아파서 목감긴하고 대충 넘겼는데
    이틀 엄청 아프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문 연 병원 검색해서 왕창 기다렸다가
    진료받았는데 혹시 모르니까 검사하니까 코로나였어요.
    지독한 몸살, 열 많이 나고.
    약이야 증상별로 감기약을 다 주니까 약 먹고는 바로 자고 먹고 바로 자고.
    진짜 많이 아팠어요. 첫번째 코로나때는 이렇게 안 아팠거든요.
    저 담엔 남편이 걸려서 똑같이 고생했어요.
    결론은 우리는 많~~~이 아팠다 입니다.

  • 6. 모두 건강부터
    '25.10.24 11:24 AM (118.218.xxx.85)

    챙기셔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565 생애 첨으로 1 보톡스 2025/10/24 626
1766564 이런경우 답없죠 ? 시어머니 문제 20 ... 2025/10/24 3,942
1766563 길에 지나가다 웃긴 대화 들었어요 7 ㅇㅇ 2025/10/24 3,646
1766562 실제로 운이 좋아지는방법 1개씩공유해요 20 .. 2025/10/24 4,804
1766561 손 피부는 어쩜 이리 하얗고 예쁠까요 4 뭉크22 2025/10/24 2,543
1766560 올드미스의 사랑얘기 진짜에요?? 7 명태균 2025/10/24 2,569
1766559 李대통령 "수도권 집값 시정 안 되면 日처럼 잃어버린 .. 15 ... 2025/10/24 2,732
1766558 손금도금된 해외브랜드 시계 가치가 있을까요? 3 시계 2025/10/24 624
1766557 사우나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 3 2025/10/24 2,057
1766556 자궁 내막 증식증 조직검사와 폴립조직검사 같나요 12 자궁 소파술.. 2025/10/24 1,185
1766555 생각보다 더워요 11 123 2025/10/24 2,588
1766554 주식은 진짜 너무 어렵네요ㅠㅠ 29 ㅠㅠ 2025/10/24 13,271
1766553 시댁에서 여행을 가자시네요. 56 .... 2025/10/24 7,021
1766552 고양이 구내염 6 수의사 선생.. 2025/10/24 590
1766551 대전에서 건홍삼팔면서 편썰어주는곳 알려주세요 1 대전 2025/10/24 262
1766550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엄청싸요 4 ㅇㅇ 2025/10/24 2,691
1766549 냉장고 한대만 써요. 4 2025/10/24 1,596
1766548 킥보드는 나름 이용하는 사람 많아요 11 킥보드 2025/10/24 1,674
1766547 차량 사고났는데 처리 문의 1 ... 2025/10/24 525
1766546 판사 들은 아예 법정에서도 지멋대로 놀겠네요 17 2025/10/24 1,034
1766545 민주당은 손놓고 있고 내란범들 무죄되려나보다 22 2025/10/24 1,210
1766544 주변에 전업투자자 있으신가요?? 4 별로 2025/10/24 1,966
1766543 윤석열 내란재판 16번 불출석이잖아요 27 .. 2025/10/24 1,281
1766542 모발이식 해보신 분 4 머리성형 2025/10/24 1,279
1766541 주식이 오르거나 , 부동산이 급등하면 ,투자안한 사람들은 불안감.. 5 불안감 2025/10/24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