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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피아노. ㅠㅜ

쉬고싶다.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5-10-24 10:15:18

아파트애서 피아노 잠깐 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9시 부터 한 시간 넘게 내내 치네요.

거의 매일 아침 저녁으로 쳐대요. 

취미치고는 잘 치는 편이니 백색소음이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했는데요. 

업라이트 피아노 인지 울림이 있네요. 

소리가 문제가 아니었어요. 

집에서 일해야 하는데 몇일 내내 죽겠네요. 

뭐라고 한마디 하고 싶긴 한데 낮시간인데 뭐가 문제냐라고 하면 할말이 없울 것 같기도 하구요.  메모지에 써놓고 붙히러 갈까 고민중이에요. 

정말 한시간 넘어가니 머리가 울려서 힘드네요. 아파트는 무조건 디지털 피아노를 쳐야 하는 것 같아요. 

 

 

IP : 121.131.xxx.17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24 10:19 AM (223.39.xxx.162)

    관리실에 말해서 그 시각에 방송을 해달라고 하세요.

  • 2. 갑자기
    '25.10.24 10:31 AM (125.185.xxx.27)

    그러나요? 이사 왔나요

    한시간쯤 치는거 허용해줘야되지 않나요?
    낮은괜찮다도 좀 그렇고.
    요즘은 야간일도 많으니까.
    그건 그사람들 사정이고..각집의 사정 다 봐줘가며 살아야하나요 내집에서

    시도때도없이 치는거 아니면 봐줘야죠.
    그분ㅈ루틴인것같은데
    저도 팔고 디지털로 바꿨는데..타감이 틀려요 ㅠ

    잘치면되고 못치면안되나요?
    연습해야 늘죠

    음대생이나 관련종사자는 방음하거나 연습실 빌려야겠죠

  • 3. 한시간이상
    '25.10.24 10:35 AM (221.138.xxx.92)

    업라이트 피아노는 연습실에서 쳐야죠...
    요즘은 예전과 달라서 공동주택에서 피아노치면 곤란합니다.

  • 4. ...
    '25.10.24 10:42 AM (121.189.xxx.114)

    한 시간을 뭐라 하시면...

  • 5.
    '25.10.24 10:43 AM (211.57.xxx.145)

    전 제 아이가 30분을 쳐도 싫더라고요
    20분이 가장 좋았어요....ㅠㅠ

  • 6.
    '25.10.24 10:44 AM (211.57.xxx.145)

    관리사무소에 연락은 해볼거 같아요
    정말 힘들다고요

  • 7. 아직도
    '25.10.24 10:46 AM (121.131.xxx.171)

    이사오신 것 같아요. 2시간 넘게 오전 오후에 치는 패턴이 있으시고 래퍼토리 다양해요.
    잘치고 못치고의 문제가 아니구요. 천장이 울려요.
    소리는 제가 에어팟을 끼면 해결되는데 울림은 느껴져요. 연습해야 는다니 이걸 왜 제가 참아줘야 하나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

  • 8. 아.
    '25.10.24 10:51 AM (121.131.xxx.171)

    관리실에 말해도 괜찮겠죠? ㅠㅜ
    아마추어 연주자이신가. 정말 열심히는 치시는데 일주일 넘게 이러시니 좀 너무 하다 싶어요.

  • 9. ㅇㅇ
    '25.10.24 11:06 AM (175.116.xxx.192)

    피아노도 소음인데 저는 한시간이고 뭐고 민폐라고 생각해요.
    수험생도 있고, 낮에 자야하는 삼교대 분드도 있을거고 환자도 있고,
    왜 고의 적인 피아노 소리 악기소리는 허용을 해줘야 하나요, 방음 설치 하든지..

  • 10. 요즘
    '25.10.24 11:13 AM (211.36.xxx.248)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 인간들은 몰상식한 인간이에요
    한 시간이라뇨?
    아예 치지를 말아야죠!

  • 11. ..
    '25.10.24 11:33 AM (118.235.xxx.83)

    어쿠스틱 피아노는 방음하고 쳐야죠
    저는 인테리어 하면서 디피로 바꾸고 피아노 바닥 뒷면 다 방음재 대고 연주합니다

  • 12. 아니오
    '25.10.24 11:49 AM (222.109.xxx.26)

    2-30년 전도 아니고요 낮에도 치면 안됩니다.

  • 13. ----
    '25.10.24 11:56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낮에 한두시간 정도는 좀 참아주시지

  • 14. 어휴
    '25.10.24 12:11 PM (221.138.xxx.135)

    정말 한시간이고 삼십분이고 창문 다열어놓고
    매일 업라이트피아노 치는데 미치는줄알았어요.
    낮에는 귀가 자동으로 막히나요?
    다닥다닥 붙어사는 아파트에서 고문하는것도 아니고.

  • 15. ㅇㅇ
    '25.10.24 12:28 PM (218.147.xxx.59)

    아..요즘은 문화가 또 이런가요 전 아이들 피아노 소리 들려도 귀엽고 웃기기도 하고 응원도 하고 그러고 살았었는데...
    저녁 늦은 시간 아니면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아닌가봐요 ;;;

  • 16. ㅇㅇ
    '25.10.24 12:35 PM (14.5.xxx.216)

    업라이트 피아노를 왜 이해해줘야 하는데요
    온갖 층간소음은 민폐로 성토하면서요

    요즘 누가 아파트에서 피아노를 저렇게 대놓고 치는지
    강심장이네요
    관리실에 말해서 소리 안나게 조취해야죠

  • 17. 00
    '25.10.24 1:00 PM (1.242.xxx.150)

    요즘은 아파트 피아노 민폐예요. 본인 취미 생활한답시고 피해주지 마세요

  • 18. ㅇㅇㅇ
    '25.10.24 1:42 PM (119.67.xxx.6)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은 매일 가서 연습할 수 있지만
    집으로 선생님 오는 아이들은 취미로 배워도
    방에 방음장치를 다 해야 하나요?

  • 19. ..
    '25.10.24 2:35 PM (14.42.xxx.59)

    헤드셋 끼고 디지털 피아노로 치면 좋겠어요. 옛날도 아니고 요즘엔 아파트에서 피아노 치는 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 본인이나 좋지.
    사람들이 좋아서 그동안 별 말 안들은거지 임자 만나면 진짜 싸움 나요.

  • 20. ㅇㅇ
    '25.10.24 3:11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집에서 레슨하려면 디피로 하셔야죠, 층간소음이 별건가요, 악기소리 정말 단발성도 아니고..

  • 21. ...
    '25.10.24 5:50 PM (112.214.xxx.210)

    일정 시간에 1시간 정도라면 참을수 있고 그 시간이면 내가 다른일을 계획하면 되니 참을만 하겠지만 시간도 불규칙하고 1시간 이상이라면 참기 힘들거 같아요. 소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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