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만날수는 없는 사이인데 너무도 자연스럽게 다 자기 얘기로 넘어가요. 나쁜 사람은 아닌데 안만날수도 없고 비법 좀 알려주세요. 목소리도 안커요 나긋나긋 본인 말만 해요.
자기 얘기만 하는 언니 어떻게 컷해요?
1. ...
'25.10.24 9:52 AM (1.239.xxx.246)전 좋아요
내 얘기, 내 썰 안 풀어도 되니
남의 얘기 듣는거 재밌다 생각하고 추임새만 잘 넣어주면 되서요 ㅎㅎㅎ2. ...
'25.10.24 9:54 AM (219.254.xxx.170)원글님은 그럼 무슨 얘기 하고싶으신데요?
본인 얘기 하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사회정치문화에 대해 얘기 하고 싶우신건지..3. ...
'25.10.24 9:59 AM (211.235.xxx.118)돈 좀 빌려달라 하세요.
4. 음
'25.10.24 10:00 AM (115.86.xxx.7)되도록 안만나구요.
만나도 짧게 만나고 헤어져요.
그냥 인연의 끈만 이어가는거죠.
아 네~ 하고 그냥 추임새만 넣고 그 이야기에 깊게 몰입 안하고 흘려 들어요. 내 이야기 하지도 않구요.
저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항상 세상에 혼자만 있구나 하고 마는거죠.5. &&
'25.10.24 10:03 AM (175.194.xxx.161)되도록 안만나기
꼭 만나야 한다면 그언니가 자기얘기할때 딴짓하세요 휴대폰을 본다던가
그리고 원글님도 본인얘기 하세요6. 음
'25.10.24 10:03 AM (223.39.xxx.141)거리를 두는 수밖에 없어요
7. .......
'25.10.24 10:07 AM (222.106.xxx.141)그런 사람 제 주변에도 있는데 너무 짜증나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다 쏟아붓고 나도 얘기 좀 하려고 하면 끊으려고 하고...8. 자우마님
'25.10.24 10:33 AM (114.10.xxx.196)저도 제얘기 안해도 돼서 넘 좋은데요.
9. 요즘
'25.10.24 10:33 AM (211.58.xxx.100)이런 사람 너무 많아요. 중요한건 자신이 그걸 모른다는거..
막상 남 얘기는 듣기싫어하고, 말 중간에 자르고..10. ........
'25.10.24 10:38 AM (119.196.xxx.115)입으론 응응하면서 핸드폰보기.....
------기분나뻐서 언니가 님을 안만날거임ㅎㅎㅎ11. 끼어들기
'25.10.24 10:55 AM (175.114.xxx.221)안말날 수 없는 사이라면 적당한 때 끼어들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좀 하세요. 끼어들 때는 너무 신중하게 하지말고 다소 거칠게 들어가셔도 좋아요. 그리고 화장실도 자주 가시고요. 홧팅!
12. 이건
'25.10.24 11:24 AM (122.36.xxx.14)너무 자기 말만 해서 중간에 끊으니 끊지 말고 끝까지 들으래요 그냥 병이에요 병
13. ....
'25.10.24 11:43 AM (211.218.xxx.194)덜만나야죠.
14. 아휴
'25.10.24 1:12 PM (182.222.xxx.31)그런 사람 넘 만나기 싫어요.
듣는것도 기빨림...심지어 본인 얘기도 아니고 사돈의 팔촌 얘기 듣다보면 난 여기 왜 있나란 생각까지~
동네 엄마 하나도 그런 성향 있는데 듣다 힘들어 중간에 한번 끊고 얘기할라치면 또 가로채고..야 나도 얘기 좀 하자..이럼서 끊는데 크게 나아지지는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