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을 바라보는데요 대부분은 38에서 40 으로 보는데 립서비스라고 일단 베이스를 깔고요
암튼 대부분은 감사하게도 젊게? 봐주십니다
학부모중 40초반이 제또래로 보기도 하고
올해도 수많은 시댁쪽 친척포함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사람중에서 단 두명이 저를 마흔 중반 후반으로 나이를 근접하게 맞추더라구요
그후로 정신이 번쩍 들면서 객관화가 되기시작했지요
그분의 대단한 눈썰미로 역시 나이를 속일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아무래도 나이드신 분들은 본인이 겪은 노화를 상대방을 볼때도 눈에띄니 나이를 더 잘 맞추는걸까요?
제 생각에는 메이크업의 힘으로 잘 가려지고 세팅된 날은 젊게보는것 같고
제가 보기에는 피곤에 쩔은 날은 빼박 40후까지는 아니어도 40 대중반까지는 보이는거같아요
밤에 잠이 안와서 끄적여봅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될지 ㅋㅋ
결론은 뭐가 진실의얼굴인지 나도 모르겠다는
혹시 82님들중에도 남들이 나를 보는 나이가 극명하게 차이나는분들 계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