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못했어요
엄마가 재혼하고 다쓰러져가는 집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맨날 때려부수고 난리..
중학교때
산업체학교 보내버렸어요
한참 있다 같은 반이던 친구한테 들은 얘기
담임이 저 가고나서 애들한테
누구누구누 공장보냈는데
늬들은 공부시켜줘도 안할래?
열심히 해라 그랬대요
저 학교 다닐때도 가난하고 기죽어서
소외시키고 은따였거든요
담임은 왜 그랬을까요
전 이 길을 몇번을 걸어야 치유될까요
졸업을 못했어요
엄마가 재혼하고 다쓰러져가는 집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맨날 때려부수고 난리..
중학교때
산업체학교 보내버렸어요
한참 있다 같은 반이던 친구한테 들은 얘기
담임이 저 가고나서 애들한테
누구누구누 공장보냈는데
늬들은 공부시켜줘도 안할래?
열심히 해라 그랬대요
저 학교 다닐때도 가난하고 기죽어서
소외시키고 은따였거든요
담임은 왜 그랬을까요
전 이 길을 몇번을 걸어야 치유될까요
원글님~ 곁에 있다면 안아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잘 버티셨어요. 살아오시느라 정말 애 쓰셨어요. 토닥토닥~
교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네요....
미친 선생이나 그걸 옮겨 얘기하는 친구나 참 인간에 대한 존중이라고는...무지와 폭력속에 살아남은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으시길
저도 시험보고 입학은 했는데 교복이 없어서 장기결석을 했었어요 고등학교,
중학교때는 가방이 없어서 줏어온 가방이 책가방은 아니었지만 너무나 낡고 애들과 다른거라서 무척 창피했는데 그래도 졸업은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