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일에 초대해서 자식들 밥먹이고
선물주면 받고 그러면 안되나요?
그러시는 분은 없으세요?
요즘 6~70대도 젊다면서요.
왜 이것들이 언제 내생일 챙겨주나.....
이러는건 아닌거 같아요.
내생일에 초대해서 자식들 밥먹이고
선물주면 받고 그러면 안되나요?
그러시는 분은 없으세요?
요즘 6~70대도 젊다면서요.
왜 이것들이 언제 내생일 챙겨주나.....
이러는건 아닌거 같아요.
싫을걸요. 부부끼리 식사하라고
그래요??.그럼 말고..
밥 차려라 밥 사라 까지만 아님 좀 나을듯한데..
단순초대이고 거절의 자유도 있는 거라면 누가 뭐라고 하겠나요.
자식들이 먼저 전화하죠 대부분
오래살다 보니 명절 제생일 이런거 대수롭지 않아진지 오랜데
저도 잊고 있던걸 자식들이 초대해요
그럼 아차 할때 많아요
남편 생일도 비슷해요
제가 제생일 귀찮아진 뒤로는 남편 생일도 깜빡 하는데
아이들이 이번 아빠 생신땐 어디어디 좋다던데 거기서 식사 어때요?
하면 아차 해요
그렇게 안 하나요?
부모 생일이면 날 잡아 외식하고
자식들은 저희가 내려 했겠지만
식사 끝날 때쯤
화장실 가는척 식대 지불했어요
결국 다 모이라는거네요.
초대까지 하는데 선물 안 줄 수가 없죠.
주면 받는다니, 그게 자발적으로 주는 건가요?
제 개인적인 원칙은 '생일은 내 집 현관 안에서(같은 집에 사는 사람들끼리)' 끝내자는 주의입니다. 한솥밥 먹는 사람끼리 그 정도는 바랄 수 있고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일 벌이기 좋아하는 형제 한 명이 생일마다 같이 모여 서로 챙겨주자는 제안을 했는데 저는 거절했어요.
집에서 준비하지않기
미리 가족들한테~날짜,시간 알려서 가능하면
모이자~~약속하기
맛있는 메뉴있는 식당으로~~고
졸은시간보내고계산은 가족회비로 하기ㅡ
남이 차려주는밥상ᆢ추천합니다
가족끼리 생일 밥도 안 먹나요?
원글님이 잔치도 아니고 외식한다는데
다들 결혼시키면 아예 얼굴도 한번, 밥도 한번 안 먹을 기세네요??
아들에게는 기대 하나 없다가 며느리 들어오니 안하던 생일밥상 얻어먹고 싶어하는 시부모 대접해 드리느라 한평생 고생한건 알겠는데요
가족끼리 생일은 서로 축하하고 살아야하는것 아닌가요?
정말 살벌 하네요
가기 싫으면 배우자들은 빼고 본댁 자식들만 가라 하세요
부모님 생일에 밥한끼도 안먹는 자식들도 많은가봐요?
가족이 생일날 밥한끼 먹고 얼굴도 보고 그러는거지
뭐 중뿔나게 바쁘고 장한짓 하고 사느라
낳아서 키워준 부모님 하고도 밥한끼 먹는게 그리 못마땅 한가요?
자식들이 먼저 알아 챙겨서
이런 댓글들 읽고 놀라고 갑니다
우리는 애들이 생일 꼭꼭 챙겨줍니다.
생일 명절 어버이날 일년에 몇개나 된다고
그럴때 얼굴보고 감동하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그러게 어른노릇하기도 힘든 세상인가 봅니다.
생일까지 눈치 보아야 하나요?
날짜는 애들이 편한 날로 봅니다.
평일이 생일이면 미리 주말시간에 봅니다.
제사일수 줄인것만 해도 얼마나 편한일인가요
코로나 이후에 경조사 작게 하는 것만 해도 참 다행입니다.
미리 와서 좀 거들어야 한다는 부담
뭐라도 한가지 음식해가야 하지 않을까 부담
뒷설거지 부담등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전 며늘이자 아들둘 예비시모인데
서로 편하고 부담없게 바깥에서 맛난 식당밥 먹고 헤어지렵니다.
부모 생일에 외식도 싫다면……
아 시모생일에 직접 초대해서 자식들 맛난거 사주는 거라면
너무나 좋은거죠.
싫어할 자식이 있을까요~~
초대해서 밥먹이고??
초대받으면 빈손으로 가나요?
또 자식들 스케줄도 있잖아요.
못갈수도 있는데 이건 절대 혀용이 안되잖아요.
시가에 가면 음식준비도 하고 설거지도 해야 되고요.
이건 초대손님이 아닌거죠.
'강요'가 있으면 안된다고요.
저도 60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내 생일 때문에 자식들 부르고 어쩌고 안할겁니다. 그냥 남편과 조용히 보내고 싶어요.
애들과는 문자 주고 받으면 되고요.
생일에 너무 많은 의미부여 하고 싶지 않습니다.
60~70년 살았으면 적당히 배려하며
살아도 되지 않나요?
님도 님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되겠어요..
바쁜데 초대도 뭐 좋겠어요.
부모니까 도리하려는거지..
특히 시모...
평생 남편한테도 자식한테도 선물 같은거 못받다가
며느리한테는 왜이렇게 바라는게 많은지..
저희 시모만 그런가요?
개념있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안 그런 사람 많아요.
며느리만 보면 자기가 양반집 마나님인줄 앎
걍 자식 결혼 시킨후에는 남남으로 살면 되겠네요
생일, 명절에 일절 만나지 말고요
자식 스케쥴 바쁘다고 하니 연락도 하지말고요
도리 때문에 부모 생일 억지로 챙기는 자식을 뭐하러 만나나요
여기서 말하는 자식은 며느리 사위말고 낳고 기른 딸 아들을 말하는거에요
도대체 자식이 뭔가요?
저는 지금 고딩 아이 키우고 있지만
혹여라도 성인이 되어 부모 생일이니 명절이니로 스트레스 받아하면
그냥 안볼겁니다
자식은 부모 보고 싶을떄 마음대로 와서 아기 맡기고 가고
부모는 명절 생일인데도 자식이 먼저 보자고 하기 전에는 보자는 말도 못하는건가요?
나는 그렇게 살기는 싫은데
인간적으로 얼굴보고 외식하고 정도는 합시다...결혼하면 부모 자식 의절하나요?
아들며느리 딸 사위 생일에도 외식하고 선물전하고 부모님 생신에도 외식하고 선물 전하고 그 정도는 하고 살면 안되나요?
생일,어버이날
아들 며느리가 챙깁니다.
생일 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식사비 내고 봉투주고
아들,며느리 생일엔 제가 그리하구요.
아들에게 받은 봉투의 몇배를 더 주지만요.
크게 잔치 벌려서 좋은것도 아니고
소소하게 살아가는 정인데
그마저도 귀찮으면?
명절에 시집이나 처가에 가는걸
부담스럽거나 큰 베품?으로 안다면
안 와도 괜찮아요.
아들,며느리,손녀들 보면 반갑고 이쁘지만
싫은거 억지로 도리랍시고 오는건
절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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